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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26 22:43:53

흘뢱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종말의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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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 발키리 13자매 11녀
무기를 만드는 자
흘뢱
フレック | Hlökk
파일:흘뢱 (종말의 왈큐레) 원작.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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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발키리
성별 여성
소속 북유럽 신화
파트너 잭 더 리퍼
신기 형태 장갑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호노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주은
파일:미국 국기.svg 카리 월그런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평가5. 여담


1. 개요

종말의 발키리의 등장인물. 발키리 13자매 중 11녀.

2. 작중 행적

브륀힐드가 4회전의 투사인 잭 더 리퍼의 파트너로 지목하는 대상으로 첫 등장한다. 그러나 흘뢱은 하필 자신의 파트너로 배정된 게 최악의 악인 중 하나라는 것에 질겁해 신기연성을 거절하나[1] 브륀힐드의 암묵적 허락을 받은 잭 더 리퍼에게 목이 잡혀 들어올려진 채 강제로 신기연성되어 버린다[2]

신기로서의 형태는 장갑으로, 장갑에 닿는 어떤 물체든 신기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기의 능력과 속임수 덕에 결국 잭 더 리퍼가 헤라클레스에게 승리하여 소멸하지 않았다. 그리고 신기연성을 해제했을 때 잭 더 리퍼가 장갑을 피로 더럽혔기 때문에 잭 더 리퍼처럼 전신이 피칠갑이 된 상태였다. 그 상태로 약간 삐진 얼굴로 신을 죽인 소감을 어떻냐고 잭 더 리퍼에게 질문한다. 그녀는 인류를, 그리고 어머니에게마저 버림받은 자신까지도 진정으로 사랑하던 자애로운 헤라클레스를 죽였다는 사실에 난생 처음으로 슬픔을 느꼈음에도 그 감정조차 표출할줄 모르는 잭 더 리퍼에게 불쌍한 사람이라며[3], 자신은 목욕하고 쉬러 갈 테니 잭 더 리퍼도 의무실로 가라고 말하며, 맨 마지막에 아가라고 불러준다.[4]

이후에는 자기 방에서 잭 더 리퍼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면서 언니들과 파트너들의 싸움을 지켜보며, 언니 알비트와 파트너 진시황이 승리하자 펄쩍 뛰며 좋아할 만큼 환호한다.

3. 능력

이름의 뜻은 '무기를 만드는 자'로, 작중에서는 장갑 형태의 신기로 변했다. 능력은 장갑으로 잡은 물체에게 신기와 동격의 성질 부여, 한마디로 경기장의 평범한 돌맹이조차 장갑으로 만지면 신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작중에선 잭 더 리퍼가 헤라클레스를 속이기 위해 가위가 신기인 척하거나 주머니에서 무한한 신기가 나오는 척 블러핑을 쳤지만 실제로는 장갑이 진짜 신기였다.

이러한 압도적인 범용성 덕분에 단순히 무기로서만 사용되거나, 육탄전을 보조하는 역할만을 수행하고, 아예 능력의 상성이 안 맞아 역효과를 내는 등 다사다난한 발키리들 중에서도 "장갑에 닿은 모든 물체를 신기화한다."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흘뢱의 파트너 잭 더 리퍼는 인류 투사들 중에서도 피지컬이 약한 편인 대신 속임수에 가장 능했기에 흘뢱과의 신기 연성은 더욱 궁합이 좋았다. 실제로 잭과 헤라클레스의 싸움은 잭의 속임수를 받쳐주는 흘뢱의 능력과 지리적 이점이 아니었으면 성립조차 불가능했다.

4. 평가

스루드와 더불어 발키리 13자매 중 고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잭을 극혐하다가도 그의 사연을 알자 동정하는 모습이나 이후 다소 친분이 쌓이자 아가라고 불러주는 어른스러운 모습[5], 그리고 다른 이들이 승리하자 기뻐하는 귀여운 모습도 호평을 받는다.

5. 여담



[1] 발키리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발키리들은 전사들을 선호하는 집단이다. 그런데 전사도 아닌데다 심지어 극악무도한 범죄자와 페어를 이루라고 했으니 반발을 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2] 발키리와 인간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볼룬드가 강제로 가능했던 이유는 잭 더 리퍼의 상대의 감정을 보는 능력 덕분이었다. 즉 흘뢱의 공포를 느끼는 감정을 읽고 감탄하면서 자신을 거기에 맞춤 셈.[3] 이때 신기연성한 상태에서 잭 더 리퍼의 슬픈 과거사와 그의 진짜 정체 등을 알게 되었는지, 경기 전의 극혐하던 태도와는 달리 씁쓸하면서도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잭 더 리퍼 또한 홀릭의 말을 듣고 자신이 슬퍼하고 있다는 것을 알자 "제가?"라며 믿기 힘들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보면,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잭 더 리퍼는 슬픔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고, 느끼지도 못한 채로 살아오다가 헤라클레스의 최후를 보고 나서야 처음으로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잭 더 리퍼는 경기장을 떠나면서 그리스인들에게 욕설과 모욕을 당하기 전까지 내내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다.[4] 여기에 잭 더 리퍼는 "Yes, Ma'am"이라고 말했다. 당연하겠지만 흘뢱이 잭 더 리퍼보다 수천 살 연상이기 때문에 흘뢱이 하대하고 잭이 존대하는게 이상하진 않다.[5] 단순히 신화의 존재로서의 나이차이를 넘어 잭 본인이 어린 시절의 학대로 인해 제대로된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장치가 곳곳에 있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표현이다.[6] 어쩌면 눈을 감은 쪽은 소멸,눈을 뜬 쪽은 생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