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최강! 탑플레이트의 등장하는 탑플레이드 팀.이름의 유래는 리더인 차가온의 사용 탑플레이트 드래드 드래곤을 상징하는 의미인듯.
전 아렌스팀 선수 마진웅이 설립하고 현재 감독으로 역임하는 그룹으로 6화에서 언급만으로 나왔으며 13화에서 본격적으로 처음 활약을 보여왔다 무려 명문팀을 3대 0이라는 앞승을 거둔 실질적인 주요 강자들이다. 천하팀 및 다른 전국 본선의 팀들에겐 크게 주목받고 있다. 사실상 천하팀의 2대 라이벌 팀이다. 6화의 언급대로는 명문팀이 만들어지기 얼마 안된 때부터 만들어진 팀일 수 있다. 아님 꽤 오래전에 만들어질 수도.
전국대회 본선에 상대하게 된 노블 팀, 혼돈 팀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3승 0패로 앞승 거둬 결승까지 진출한다. 마진웅은 본선 중반부부터 약간의 선수들에게 꼼수를 벌이기도 했는데 바로 '마그나 소울 증폭장치'라는 수상한 기계로 선수들의 일정 한계 실력을 끌어올리게 한 것.[1] 그래도 대회에서 이를 사용하는 것 만큼은 웬만한 대회 실격에 가까운 반칙 수준이다. 현실로 따지면 도핑죄나 마찬가지. 하지만 차가온은 그 기계를 사용할 이유를 이해하지 않았고 장난감이라고 취급하고 까대며 전혀 사용하고 싶진 않았다.
선수들은 크게 나설 필요없이 그냥 감독을 따르는 모습만 보여왔다. 대회에 배틀했다곤 해도 그냥 벤치에 있는 모습만 보여왔으며 차가온과 백초은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제대로 된 분석이 없다. 그러나 24화부터 다른 선수들이 배틀하는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결승전에서 천하팀과 경기를 펼치게 되고 계속해서 증폭장치를 써봤지만 한계를 돌파하는것마냥 그저 아드레날린을 분산하는것 도 아니고 오히려 부담감만 가져왔다. 끝에 차가온까지 기계를 사용하게 되지만 재 승부에서 사용포기 우승은 천하팀이 차지한다. 결과는 2승 3패.
경기가 끝난 이후 최기철에게 증폭장치를 받은 한기자에게 들켜버려 참전 금지를 당한다. 사실상 해체된 상태. 선수들은 이일을 크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는다. 그동안 일을 깨닫고 반성하며 각자의 길을 간다. 마감독은 이렇게 자신의 선수들에게 버림을 받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세계대회 편에서 참가팀이 모자라 준우승팀인 본 팀이 나가게 되겠지만 해체로 인해 불사조팀이라는 시드팀을 결성한다. 그중 일부인 차가온과 백초은이 재소속된다.
2. 특징
2.1. 장점
- 무시무시한 마그나소울 : 작중에서 흑룡팀 멤버들이 사용한 마그나소울은 그 누구보다 무시무시하다. 매우 강력한 마그나소울로 명문팀, 노블팀, 혼돈팀 같은 강팀들 상대로 3:0으로 끝내버린다.
- 나쁘지 않은 팀워크 : 운이 좋지만 팀내 내분이 여러번 일어난 천하팀과 달리 흑룡팀은 내부분열이 일어나지는 않은 편이다.
- 선수경력이 있는 감독과 뛰어난 과학기술 : 비록 13년전의 만행으로 선수자격이 박탈당했지만 예전 아레스 팀 일원인 만큼 선수경력 경험이 있었을거고, 작중에서 뛰어난 과학기술로 흑룡팀 멤버들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었다.
- 강력한 리더 : 흑룡팀에 강력한 멤버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흑룡팀 리더인 차가온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차가온 덕분에 흑룡팀이 결승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2.2. 단점
- 마그나소울 증폭기 : 사실상, 흑룡팀이 몰락하게 만든 씨앗이자 최대 단점. 이 증폭기는 마그나소울의 위력을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오히려 선수의 체력을 깎아낸다.
- 제멋대로인 리더 : 패배를 인정하는 리더 차가온이지만 그런 차가온한테도 단점이 있다. 은근 제멋대로인 성격이라는 점. 차가온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팀원들과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때가 많다.
- 애매한 운 : 운이 좋은 천하팀과 달리 흑룡팀은 의외로 운이 살짝 애매한 편이다.
3. 멤버 구성원
각각 선수들의 스타일을 보면 알듯이 천하팀 각각 선수들의 안티테제격이다.[2] 한 선수에 대비되는 선수들끼리 천하팀과 순서를 맞춰서 배틀을 한게 노렸다고 본다.한번은 큰 마찰이 생긴 천하팀과 달리 이쪽 팀은 천하팀처럼 큰 마찰이 생긴적은 없다. 차가온을 포함한 모든 팀메이트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듯.
- 리더 차가온
- 박손빈
성우: 박리나.[3] 본 캐릭터의 활약으론 24화에서 볼 수 있다. 결승전에서 한비류와의 배틀을 펼쳐내여 마그나소울 증폭장치로 인하여 엄청난 인상을 보여줬다. 우승을 위하여 어떤 방법이든 가리지 안고 강력하게 나섰다. 한비류를 그냥 겉멋만 잔뜩 든 빈 깡통에 불과하다고 말했었으며 처음부터 마그나 소울로 재빨리 장외시키려 했으나 천하팀의 장외 대비로 인한 복귀로 소용 없었고, 강해진 마그나소울로 쓰다가 변형되는 장애물로 인해 약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이후에 좁아진 경기장에서 다시 모탈샤크를 날렸으나 다시 살아나 공중으로 추격하는 모탈 샤크를 향해 마그나소울이 또 증폭되어 날려내 승리한다.
- 고홍만
성우: 김정훈. 이쪽도 활약으로는 25화 말고는 찾아볼 수 없다. 커다란 덩치가 특징으로 천하팀 최담덕처럼 파워가 주특기로 사용하는 선수다. 결승전 3번째 최담덕의 상대. 탑플레이트 색깔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힘들다. 마그나 소울 증폭장치를 사용할때 처음부터 강도가 세게 나오다가 위기에 순간에 강도를 M10으로 올랐을때 그것을 버티지 못하고 패배하고 리타이어한다.
여담이지만 이 녀석, 초등학생인데도 성우가 남자인 것은 물론 전신이 근육덩어리이기까지 하다. 사실상 성인 남자 캐릭터를 크기만 축소시켜 놓고 초딩이라고 우기는 꼴.
사용하는 탑플레이트는 골더 매머드. 사용기는 얼티밋 러쉬/메가톤 스매쉬/코디악 스트림.
- 강은천
성우: 남도형.[4]성우는 좋은데 캐릭터가 공기라니결승전 두번째 경기에 공명과 상대한다. 천하팀의 참모역을 맡는 성공명처럼 이쪽은 흑룡팀의 참모를 담당한다. 생긴것도 머리스타일에 키도 작은게 그냥 빼다박았다. 대신 반면으로는 그의 사용 탑블레이트인 드레드사이드는 공격타입. 13화에서 명문팀과의 대결에서 맨 처음에 나온 장면이 나왔으며, 명문팀 선수를 마그나 소울 없이 한번에 끝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3화에서 연습으로 차가온과 배틀하게된다. 하지만 실전연습이었고 사실 이 승부는 증폭장치를 착용한 은천이를 이기면 경기에서 증폭장치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내기승부였다. 당시 차가온은 그를 이기는 건 식은죽 먹기라며 우스워한다. 그도 그 말에 불끈하며 나서게 되지만 증폭기의 효과로 평소와 다르게 상당히 강하게 나왔다. 가온은 더이상 공격을 막아낼 수가 없었고 15분이 지난 승부에도 계속 은천을 쓰러트릴 수 없으므로 배틀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 결국 차가온은 마진웅에 말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결승에서의 활약으로는 내에서 공명에게 점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박손빈처럼 공중 어택에 당하다 증폭된 마그나소울로 윙즈팔콘을 날려버린다. 여담이지만 차가온과 백초은의 미모에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차가온과 백초은 못지않은 미남에 강은천의 팬들도 엄청 많다.
사용하는 탑플레이트는 드레드사이드. 사용기는 스파우트/데스 점프/슬래쉬.
- 마진웅
이 팀의 감독이면서 전 아리스의 멤버이다.
[1] 박손빈에게 사용할 때 나온걸 보면 M7까지는 멀쩡하긴 한데 M8부터는 눈동자 색깔이 빨간색으로 변한다.[2] 이쪽도 천하팀과 만만찮게 5인의 법칙을 제데로 영향을 충실히 받았다.(리더-차가온, 홍일점-백초은, 고홍만-덩치, 강은천-브레인, 박손빈-쿨가이)[3] 이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의 주인공 서아진을 맡는다.[4] 나중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진검의 킨도 후미야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