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向 破瞬.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애니판은 오키츠 카즈유키. Vomic 판은 하타노 와타루.
1학년 1반 소속. 히토요시 젠키치와 시라누이와 같은 반 학생. 성씨의 유래는 미야자키 현 휴가시.
첫 에피소드에서 등장하였다. 첫 모습은 평범한 실눈 캐릭터로 딱히 문제는 없어보였다. 검도를 좋아하며 중학교때 실력은 전국구였다고. 사실은 하라구로여서 화나면 죽도로 죽도록 팬다. 중학교때도 이미 검도부의 선배나 고문을 후들겨 팬 전적이 있다고.
하코니와 학원에 입학한 이유도 부원부족으로 폐부직전인 검도부면 선배도 고문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검도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온 것인데, 정작 현재의 검도부는 부원부족이 반대로 작용해서 불량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와 점령한 상태였다. 그 때문에 휴가가 사태 해결을 위해 메다카에게 투서한 것. 사실상 투서 1호손님이다.
근데 정작 메다카가 불량배들을 내쫓은게 아니라 아예 평범한 정식 검도부원으로 만들어버려 화가난 휴가가 불량배들과 히토요시를 습격해 억지로 내쫓으려 하지만, 결국 메다카랑 히토요시한테 더블로 쳐맞고 휴가도 평범하게 검도부원이 되었다. 물론 실력이 더 있어서 다른 부원들을 가르치는 쪽이 된 것 같지만.
사실 1화부터 등장했기도 했고, 4화에서는 히토요시랑 같이 밥을 먹는다 든지 해서 혹시 레귤러 캐릭터가 되나 싶었으나 결국 영원히 배경 역할만 계속했다. 그래도 배경치고는 은근히 자주 나와서 쿠마가와와 싸울때, 아지무 나지미한테 욕할때도 얼굴 보이며 등장한다. 그나마 배경캐 중에선 가장 얼굴을 자주 비친다.
미래로의 부케토스 파트에서도 또 나왔으며 이때 휴가 하바타키라는 풀 네임이 등장했다.
졸업 후 컷인에서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 된듯 정장을 입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