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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6:22:22

후지에다 카에데

파일:attachment/Kaede_Fujieda.jpg

1. 프로필2. 개요

1. 프로필

[ruby(藤枝, ruby=ふじえだ)] かえで

생년월일: 1901년 10월 21일
신장: 161cm
체중: 45kg
혈액형: A형
출신: 도쿄

2. 개요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등장인물. 1에서 등장한 후지에다 아야메의 2살 아래인 여동생이다. 성우는 언니와 동일한 오리카사 아이. 테마곡은 수도의 꽃이여 (都の花ぞ). 이름의 유래는 단풍나무.

첫 등장은 사쿠라 대전 2 3화. 이 당시 제국화격단은 여러모로 위기였다. 요네다 사령관이 육군성에 다녀올 때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해 중태에 빠지고, 그 뒤를 이어 재계의 기업들이 원조를 끊어버리면서 재정적으로도 문제가 생겼다. 이 때 본가에 돌아가 있었던 칸자키 스미레는 집안에서 정해준대로 결혼을 하는 대신 제국화격단에 원조를 다시 하겠다는 할아버지의 제안을 받고 결혼을 하려 했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듣고 오오가미 이치로 일행은 칸자키 저택으로 쳐들어갔다. 신구지 사쿠라, 솔레타 오리히메, 레니 밀히슈트라세, 아이리스 일행이 경호원들을 저지하는 동안에 오오가미와 키리시마 칸나가 회담장에 난입해 이 결혼은 무효라고 선언해버리고 스미레를 돌려받겠다고 선언한다. 이 때 그림자 속에서 깜짝 등장해 제국화격단 부사령관의 권한으로서 이를 승인한다고 말하고, 마침 흑귀회가 저택을 습격하자 오오가미 일행에게 출동명령을 내렸다.

이후 요네다 사령관이 없을 때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했다. 눈썰미도 있어서 요네다 사령관 저격 사건이 내부의 소행이라는 점을 눈치채고 카야마 유이치에게 비밀리에 조사를 명령해서 내부 첩자를 파악하고 있었고, 비상시에 쇼게이마루를 끌고 화조를 지원하는 등 부사령관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오오가미가 처음 봤을 때 아야메와 꼭 닮았다고 괴로워하는 묘사가 있는데, 머리 스타일의 차이가 커서 달라보인다.[1] 평상복으로 기모노를 입었던 언니와는 달리 노란 티에 빨간 카디건 차림.

1편에서 언니가 희생되었던 것이 원인인지, 자신을 희생해서 목적을 얻는 방식을 매우 싫어한다. 4편에서 카야마가 오오가미와 헤어진후 정보 조사를 위해 나서다가 습격을 받고 오오가미를 지키기 위해 싸워 다친 모습을 보고, 오오가미에게 나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방법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유럽 성조 사령관이기도 했지만, 그 유럽 성조 자체가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팀이었기에 카에데가 손쓰기에는 무리였던 모양. 대신 이전에 독일의 비밀기관 '블루멘블라트'에서 레니를 꺼내준 적이 있다.

요네다 못지않게 술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마시는 정도까지는 아니며 술이 그다지 세지는 않다. 때문에 무대에서는 술 관련 자폭개그가 많은 편.

다만 등장작품이 국내에서는 정발이 안된 2, 4여서 그런지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적은 편. 대신 무대화에서는 오리카사 아이가 주로 카에데로 분해서 나온다.[2]


[1] 언니인 아야메가 쪽머리를 하고 있는 반면에 카에데는 단발머리다.[2] 제도 성우진들 중 토미자와 미치에, 오카모토 마야 등등 스케쥴이나 개인의 불가피한 사정 때문에 빠지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그 땜빵으로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