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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28

후와 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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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마 이츠키
(CV. 코바야시 유스케)
하시마 치히로
(CV. 야마모토 노조미)
카니 나유타
(CV. 카네모토 히사코)
시라카와 미야코
(CV. 카쿠마 아이)
후와 하루토
(CV. 히노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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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 켄지로
(CV. 토리우미 코스케)
에나 세츠나
(CV. 요나가 츠바사)
오노 애슐리
(CV. 누마쿠라 마나미)
미쿠니야마 카이코
(CV. 후지타 아카네)

파일:Ed4l0NP.jpg
후와 하루토

1. 개요2. 작중 행적

너네들에게 있어선 수많은 컨텐츠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내게 있어선 단 하나뿐인, 둘도 없는 거라고!
자신의 애니화가 망하고나서 올라오는 수많은 비판의 댓글로 인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을 때 한 말

1. 개요

여동생만 있으면 돼.의 등장인물 재능 이외의 모든 걸 겸비한 미남작가. 후와 하루토라는 이름은 팬네임. 본명은 마츠오 하루히코이다.[1] 성우는 히노 사토시. 북미판은 알레한드로 사브.

2. 작중 행적

하시마 이츠키와 동기 작가이며, 셀프 프로듀스 능력이 탁월하다.[2] 그의 말로는 이츠키나 나유타는 천재형이고 자신은 치밀하게 계산해서 쓰는 편이라고 한다. 자신의 방법을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가진 천재성은 부러워하는 듯. 이츠키와 같이 신인상을 받은 동기지만, 이츠키와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고[3] 여기서 암시되었듯 자신은 아무리 해도 특출난 작품을 만들수 없기 때문인 듯 하다.

2권에서 자신의 작품이 애니화되었는데, 애니화 퀄리티가폭망 수준이었다.[4][5] 이에 본인은 크게 실망하지만[6] 본인보다 더욱 크게 울어준 미야코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 5권에서 미야코에게 사귀어달라며 고백한다. 여동생만 있으면 돼 애니메이션에서도 애니화 된 하루토의 작품이 폭망작인 상황을 민망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그러나 하루토는 미야코에게 차여버렸지만 이후 15회 GF 문고의 신인상을 받은 아이오이 우이와 플래그가 서게 된다.

전형적인 츤데레 여동생이 있다. 하지만 데레보다는 츤이 부각되다 보니 하루토 본인은 그다지 좋게 보지 못하는 듯.[7] 그리고 일반인처럼 행동하려고 하지만 사실 본인도 덕력이 매우 높다. 애슐리에 의하면 이츠키보다 플레이한 야겜 횟수가 훨씬 많다고(...). 그리고 이츠키의 여동생 취향에 버금가는 메이드 취향으로, 이츠키가 메이드가 별거 아니라고 까자 바로 용서 못한다고 분노했다(...).

TRPG에서는 마스터(진행자) 역을 맡고 있다.[8] 과거 TRPG 동호회에 있다가 동호회의 인간관계가 박살났던 흑역사가 있다고 한다.[9]

주인공인 하시마 이츠키카니 나유타 가 이어지는 것이 확정되었고, 그에 따라 자동적으로 등장하는 다른 여자인물들의 연애라인은 이츠키에서 하루토로 바뀌었다. 10권 기준으로 아이오이 우이와 후와 하루토는 확실히 플래그가 꼽혔으며 미야코는 하루토가 다른 여자와 있는 걸 거북하게 생각하고 있는 걸로 보아, 아직 이츠키를 잊지 못했지만 점점 하루토를 의식하고 있다.


[1] 11권 QnA.[2] 여성 성우와 친하다는 소문이 돌까봐 이츠키와 브이자 사진을 찍은 후 호모 커플인 것처럼 자기 블로그에 올려놨다. 물론 이츠키는 노발대발.[3] 이츠키는 형식이나 문장 등이 개판이어도 그만이 쓸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평이었지만, 하루토는 철저하게 잘 쓰여있고 당장 출판해도 팔리겠지만, 결국 그게 다라는 식의 평가를 받았다.[4] 정적인 연출과 전투씬, 제3자가 봐도 명백한 작붕, 스킵으로 인한 해괴한 원작 재현도, 부족한 설명으로 인한 난해함,신인 성우의 낮은 연기력, 걸맞지 않은 엔딩곡으로 폭망요소란 요소는 모두 갖췄다. 성검사의 금주영창처럼 작중에서도 일러를 맡은 초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분개하는 일도 있었다. 원인은 제작사가 동시기에 애니 하나를 더 만들고 있었는데 이게 하루토의 작품보다 훨씬 유명한 작품이라서 그쪽으로 인재고 예산이고 모두 쏠려버린 것. 또한, 하루토가 각본 회의를 방영 1달 전까지 참가했다는 것과, 애니판의 시로바코(최초로 입수할 수 있는 결과물)가 방영 하루 전에 원작자인 하루토에게 전해졌다는 언급까지 더하면 제작 기간도 짧아 스케줄까지 엉망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5] 본 작품이 마냥 희망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진 않고, 업계의 나름 씁쓸한 부분도 보여준다는걸 팬들에게 각인시켜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6] 그래도 만든 사람들을 원망하지는 않았다. 제작 기간에 스태프랑 술자리를 가졌고 모두 진심인 표정이었고 실망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준 신인 성우들도 방영 전 자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는 반응이었다. 즉, 결과물이 쓰레기여도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결코 대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루토는 그들을 욕할 수 없었다. 인터넷에 흔히 올라오는 제작진을 욕하는 글들과는 달리,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나쁜' 사람은 많지 않고, 그렇기에 오히려 어쩔 수 없다는 씁쓸함이 이 에피소드의 감상 포인트이기도 하다.[7] 이츠키는 직접 이 여동생을 만나본 적 없고 하루토가 늘어놓는 불만점만 듣다 보니 그다지 좋게 보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 여동생의 행동이 실제로 보면 하루토가 둔감해 보일 정도로 대놓고 츤데레인지라... 이츠키가 이걸 직접 봤으면 죽도록 부러워했을 거라고.[8] 이 소재가 11월 19일 방영분에서 애니메이션화했는데, 해당 성우가 겸역을 맡으면서 스탭롤 한 페이지를 자신의 이름으로 도배하는 경우가 만들어졌다.[9] 동호회에 여성이라곤 한 명밖에 없었는데 다른 모든 남성 멤버가 크건 작건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 상황에 하루토가 고백 받고 말았다. 하루토는 고백을 받아들이면 동호회 인간관계가 무너질 것을 알고 거절했으나, 이미 고백 받았을 때부터 붕괴는 피할 수 없었다. 차이자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남자를 옮겨다니며 적극적으로 분란을 조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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