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후소 츠쿠요 扶桑月夜 | Fuso Tsukuy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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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olbgcolor=#fff,#2D2F34>후소 츠쿠요(扶桑月夜) | |
이명 | 월세계(月世界) 알터 왕국 삼거두 | |
나이 | 21 | |
신체 | 165~169cm | |
국적 | 일본 | |
소속 국가 | 알터 왕국 | |
클랜 | 월세회(月世會) | |
랭킹 | 클랜 랭킹 1위 오너 | |
메인 직업 | [ruby(여교황, ruby=하이 프리에스테스)] ([ruby(女教皇, ruby=High Priestess)]) | <colbgcolor=#fff,#2D2F34>사제 계통 초급직 |
서브 직업 | [ruby(주교, ruby=비숍)] ([ruby(司教, ruby=Bishop)]) | 사제 계통 상급직 |
[ruby(사제, ruby=프리스트)] ([ruby(司祭, ruby=Priest)]) | 사제 계통 하급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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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의 등장인물.2. 특징
꽤나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보이며 그 때문인지 피가로와 슈우에게도 백안시되고 있다.[1] 다만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악의적인 성격은 아니며, 그저 상당히 자유분방한 부류에 속한다.다만 그 자유분방함이 주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자기 기분에 따라 변동하는 기분파이기도 하다 보니 주변에 민폐를 많이 끼치는 면이 있기는 하다.]* 4장에선 레이에게 관심이 생겨 다짜고짜 레이를 납치한 후 자기 클랜에 들어오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현실에서는 실제 종교인 월세회의 교주이자 레이와 같은 대학(T대)에 다니고 있는 여성. 즉 레이의 선배다. 'Club of Infinite Dendrogram'라는 동아리의 부장을 맡고 있다. 동아리 후배인 후지바야시 코즈에에겐 꼼짝 못하는 면이 있다.
일단 교주이긴 한데 정작 대학 쪽에서는 츠키카게를 제외하면 주변에 교원들이 한 명도 없기에[2] 그냥 평범한 여대생 생활을 보내고 있다. 전공은 의학부.
레이가 상당히 무서워 하는 인물 중 하나인데, 이유는 자기 누나랑 닮아서다.
3. 작중 행적
과거 드라이프와의 전쟁 발발 당시에 알터 왕국 측에 자신과 클랜이 전쟁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월세의 회를 왕국의 국교로 해달라는 황당무계한 제안을 한 적이 있으며 이는 당연히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전쟁에는 참가하지 않았다.6장에서는 기데온에서 우연히 만난 피가로를 붙들고 늘어지면서 4장에서 피가로가 때려부쉈던 월세의 회 본부 건물의 수리비를 물어내라고 투덜대다가 하필이면 그게 사진에 찍히는 바람에 피가로와의 연애 스캔들이 퍼짐으로써 한냐의 대폭주 사건을 일으키는 원흉이 되었는데, 정작 그 일을 터뜨린 츠쿠요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사건 내내 로그인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사건이 다 끝난 뒤에야 한참 뒤늦게 덴드로에 접속, 하룻밤 사이에 난장판이 된 기데온을 보고 "이건 또 누구 짓이야? 어디의 누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가신 짓을..."이라는 상황 파악 못하는 소리를 했다. 결국 열받은 슈우한테 냅다 개틀링을 얻어맞았고, 뒤늦게 사건의 내용을 듣고서 로그아웃으로 도망치려다가 비 쓰리의 중압 결계에 짓눌려 붙잡혀서 포획당했다.
이후 자신은 사건과 아무 관련도 없다고 주장했으나 씨알도 안 먹히고, 사건의 중심 원인 중의 한 명이라는 죄목으로 기데온 건물 수리 및 기타 보상 비용의 6분의 1을 떠맡아[3] 국가에 빚을 지게 되었고, 현재 돈이 없다는 이유로 일시적으로 변상금을 대납해 준 알티미어한테 목줄이 잡혀서 다음 전쟁에는 별 수 없이 참가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가 후술한 베헤모트에게 뜯어낸 50억 릴로 그 빚을 전부 갚아버려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황국과의 강화 회의에 참석, 클라우디아가 만일 그녀가 황국 측으로 넘어와 준다면 지금이라면 황국의 국교를 곧바로 '월세의 회'로 바꿔주겠다는 제안을 듣고 무심코 솔깃하는 모습을 보여 안 그래도 높지 않던 레이의 호감도를 더 떨어뜨린다. 그래도 황국의 호위를 (레벨이 1600이 넘어가는 베헤모트와 죽여선 안 되는 클라우디아를 제외하고[4]) 월면 제산 결계 + 초급 무구의 절사결계 콤보로 몰살하는 등 활약을 보인다.
왕국과 황국의 호위 '마스터'들이 데스 페널티 당한 가운데 베헤모트와 단둘이서 살아남게 된다. 더군다나 베헤모트는 양손이 날라가고 목 아래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 허나 그 상태더라도 자기 하나쯤은 순식간에 밟아죽일 수 있단 것을 꿰뚫어보고는 베헤모트가 제시한 계약서를 받아든다.
이때, 베헤모트를 치료해주는 대가로 720시간 동안 왕국의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끼워넣거나, 왕도 테러를 1시간 이내에 정지 명령을 내리라는 등 처음에는 나름 왕국을 생각하는 제안을 하는가 싶었으나, 잘려버린 클라우디아의 팔을 치료하는 대신 50억 릴을 요구하면서 개인적인 실익을 챙겼다.
다른 동료들은 목숨 걸고 왕국을 위해 싸우던 상황이었는데 그런 분위기 따윈 다 무시한 완전 실속적인 요구를 하는 모습에 츠쿠요 본인의 엠브리오인 카구야조차 질려 하면서 진지하게 싸우다가 먼저 떠나간 다른 멤버들에게 조용히 사과를 보냈을 정도.[5]
현실의 '월세회'는 작중 시점에서 1세기 가까이나 이전인 전후 당시의 일본에서 만들어졌으며 초대 교주는 후소 츠쿠요의 조상으로 의사였다고 한다. 전후의 참담한 상황에서 많은 환자들이 절망에 빠져 죽어나갈 때, 초대 교주는 환자들이 현실 도피일지라도 적어도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현재의 교의를 내세운 '월세회'를 만들었다는 듯. 일종의 정신 케어를 위해 만든 종교인 셈이다. 초대 교주가 경영하던 병원은 현재까지도 남아있는데 터미널케어 전문 병원이라는 듯.
아무튼 그 종교가 100년 동안 변질되며 죽어가는 환자 뿐만 아니라 비관하는 젊은이들도 입교하게 되었고, 그것이 현재의 '월세회'로 현 교주인 후소 츠쿠요는 종교 본연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츠키카게가 해준 이상의 이야기를 들은 레이는 그런 인간이 유괴 같은 걸 하냐고 태클을 걸었지만 츠키카게는 종교가로서의 자세와 후소 본인의 성격 및 성벽은 다른 문제라고 흘려넘겼다.
예전 '글로리아'전에서 자기 레벨이 0으로 돌아가는 스킬 '성자의 귀환'을 사용해 버렸기 때문에 왕국의 다른 '초급'들에 비해 레벨이 낮다. 스킬 사용 전의 레벨은 1026.
4. 능력
4.1. 직업
[여교황(女教皇)]사제 계통 초급직.
왕국에서도 가장 회복마법에 뛰어나며 그것을 미끼로 기존의 종교를 침식하고 서서히 신자들을 늘리고 있다.[6]
《성자의 자비》
[여교황]의 직업 스킬.
절단된 사지를 즉시 재생시킨다.
《성자의 귀환》
[여교황]의 직업 스킬.
자기 레벨을 전부 코스트로 바쳐서 상대방에게 회피 불가, 방어 불가의 고정 데미지(데미지량은 코스트로 바친 레벨 수치에 비례)를 입힌다.
4.2. 엠브리오
<엠브리오> : ??? 카구야[7] (TYPE 메이든 with 인베이젼 월드)도달 형태 : 제7형태
능력 특성 : 광역 디버프
선녀의 날개옷 같은 깃털옷을 입고 긴머리를 기른 소녀. 자신의 마스터와는 달리 점잖은 성격이며 남 돌보기를 좋아한다. 전투시에는 "밤"으로 변하며 그 영향 범위안의 상대들에게 디버프를 건다. 식성은 앉지 않으면 먹지 않으며, 서서 먹지 않는다.
《월면 제산 결계》
[카구야]의 고유 스킬.
범위 내에 있는 사용자에게 불리한 수치를 6분의 1로 줄인다.[8] 적대자의 스테이터스부터 적대자가 주는 대미지, 적대자의 심박수(BPM)에 체온(℃)까지 6분의 1로 만들 수 있으며 그 외의 것에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스킬을 응용한 '월면 제산 결계 - 박명'의 경우에는 온갖 것을 한꺼번에 6분의 1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중의 단 하나만을 골라서 6분의 1로 만드는 대신에 그 효과를 극대화시켜서 설령 SUBM이라도 그 삭감 효과에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메이든 with 인베이전 월드가 MP와 SP를 소모하기 때문에 츠쿠요가 레벨이 0이 된 이후 전보다 지속 시간이 짧아졌다.
《???》
[카구야]의 필살 스킬.
'밤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한 조건이 붙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물리최강" 수왕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 과거에 피가로를 데스 페널티로 만든 것도 이 필살기 덕분이지만, 그 이후에 벌어진 슈우와의 전투에선 반대로 필살기를 쓰고도 슈우에게 격파당했다.[9]
5. 특전무구
- 절사사안 글로리아β
SUBM 글로리아의 머리 하나를 처치하고 얻은 특전무구. 본래 SUBM 글로리아가 사용하던 원래의 절사결계는 결계 내에 있는 레벨 499 이하의 인간과 레벨 99 이하 몬스터를 즉사시키는 효과였으나, 특전 무구가 되면서 능력치가 하향되어서 결계 내에 있는 레벨 100 이하의 인간만을 즉사시킨다라는 미묘하게 약한 효과로 바뀌었다. 하지만 정작 그 장비의 소유자가 엠브리오 카구야에 의해 상대의 능력치를 6분의 1로 저하시킬 수 있는 후소 츠쿠요인 덕분에, 그 두 개의 효과를 합치는 것으로 상대의 레벨을 6분의 1로 낮추고 거기에 절사결계를 펼쳐서 6분의 1이 된 레벨이 100 이하면 무조건 즉사하는 효과, 즉 레벨 600 이하는 전부 즉사시킨다는 원본 글로리아의 능력보다도 더 상향된 효과가 되어버렸다. 작가가 공인하는 후소 츠쿠요의 비장의 수 중 하나.
[1] 특히 피가로는 후소가 무슨 짓을 하려는 낌새라도 보이면 바로 전투태세로 들어갈 만큼 경계하고있다. 엠브리오의 궁합으로도 상성이 나빠 한 번 후소에게 당해 데스 페널티가 된 적이 있다는듯.[2] 월세회의 특징상 인생을 비관하거나 현 사회에 가치를 못 느끼는 사람들이 주로 입교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대학교 같은 데에 들어올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냥 대학교가 아니라 T대학으로, 일종의 인생 승리자들이 들어오는 대학에서 인생을 비관할리 만무하다.[3] 전체 중 절반은 사건 주범인 한냐가, 나머지 절반은 셋으로 나눠서 피가로와 후소 츠쿠요, 그리고 허위 기사를 퍼뜨린 DIN이 각각 물어내게 되었다.[4] 사실 클라우디아는 티안이긴 하지만 엄연한 초급직이고, 티안이라도 초급직이면 600을 넘는 이들도 많아서 클라우디아를 대상에 포함했어도 안 죽었을 공산이 크다.[5] 오죽했으면 상대였던 베헤모트는 반사적으로 ■uck 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왔고 지옥에나 떨어지라면서 욕을 했다. 뒷수습을 위해서는 후소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돈이 든 아이템 박스가 부서지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차버려서 후소의 손가락을 분질러 버렸으나 본인은 사소한문제라고 넘겨 버리고 미소를 띈 채 치료를 시작한다.[6] 이 때문에 왕국의 첫째 공주 알티미어에게 '기생충'이라고 불리며 노골적으로 혐오받고 있다.[7] 어원은 일본 동화의 카구야히메.[8] 효과의 형태가 6분의 1이라는 숫자인 이유는 달의 중력이 지구의 약 6분의 1이라는 개념에서 따 온 능력이기 때문이다.[9] 이 때문에 츠쿠요는 슈우를 "리얼 치트 자식"이라 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