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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21

효자장락

孝子章洛

1. 개요2. 줄거리3. 출연진

1. 개요

판관 포청천에피소드 가운데 하나. 여러 화로 구성된 장편 에피소드이다.

2. 줄거리

성격이 난폭해서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노모에게는 효자인 '장락'이란 사람이 모친의 병을 고치기 위해 먼 곳에 있는 의원을 찾아갔는데, 그 '엽운'이란 의원이 여자를 밝히는 인물인데 장락과 함께 찾아온 장락의 아내 운낭[1]의 미모가 뛰어난 운낭에게 반해 구애하나[2] 유부녀인 운낭이 당연히 거절했는데, 장락의 아내를 강간하였다. 이를 아내에게서 전해들은 장락이 따지러 오자[3] 장락이 경고하는 뜻으로 단도를 나무 탁상에 꽂아놓고 엽운에게 경고하고 방을 나가려는데 엽운이 옆에 있던 죄없는 자신의 제자를 죽이고는 장락이 사람을 죽였다고 소리지르며 장락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한다. 사실 이 엽운이란 자는 하루에 환자를 10명만 돌보고 인정없이 비싼 치료비를 요구하는 등 싹수가 보였다. 이에 장락의 처인 운낭이 개봉부로 가서 포증에게 탄원하여 사건이 시작된다.

장락이 평소 사고치고 다닌 것 때문에 현지 판관부터 대놓고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편파적인 판결을 하고 장락을 고문까지 해가며 판결을 무리하게 확정지으려 해서 이번에도 포증이 상방보검으로 해당 판관의 기를 눌러놓고 시작한다. 정주부 판관이 따지자 포증이 상방보검을 내세우면서 이 사건을 포증이 재심하겠다며 정주부 판관의 기를 눌러놓는다. 그러고 나서 상처투성이가 된 장락과 드디어 대면하게 된다. 장락은 포증에게 절을 하자 포증은 그만 해도 된다고 하였고, 전 호위가 다녀간 뒤에도 고문은 계속되었다고 진술했고, 전조는 정주부 판관에게 분명 고문을 중지한다고 했잖습니까? 라고 따진다.
이에 판관은 왕 포두에게 왜 명을 어기고 이런 짓을 했느냐는 질책에 그저 대인을 위한 일이라며 변명한다. 이에 포증은 수하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며 해당 판관에게 어떤 처벌을 할 생각이냐며 묻자 해당 판관은 처벌도 대인께서 내리십시오. 라고 하며 결국 왕 포두는 하옥되었다.

재심이 시작되자, 장락은 자신의 범행이 아니라며 법정서 욕설을 하다가 따귀 2대를 맞았다.[4] 그리고 대질 심문을 위해 엽운이 법정에 출두하는데, 장락과 엽운의 진술이 상반되어 잠시 휴정하고, 정주부에서 전 호위가 장운낭과 엽운의 아들 엽소구를 개봉부로 데려왔다. 이때 소구는 포증의 얼굴을 보자마자 무서워 숨어버린다. 포증 본인은 본관의 무서운 인상 때문이라며 방법을 찾던 중, 형부상서 정 대인을 공증인으로, 엽운의 아버지 엽 청사와 포증 셋이서 소구의 진술을 듣기로 하였다.[5]

다시 재심이 시작되고, 결과적으로 장락은 무죄가 선고되었다.[6]

엽운은 작두형 판결이 내려진 뒤, 아들과 달리 덕망이 높고 선황의 태의였던데다 학문도 깊어 인종의 스승이기도 한 엽운의 부친 엽청사가 황제에게 간곡하게 처벌은 당연히 받겠사오나 제발 참수형만은 면하게 해달라고 간곡히 탄원하여 평생 감옥에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게 하는 형을 확정하며 작두형만은 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엽운은 아들[7]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여 감옥가게 한 데 격분해 술을 마시고 술김에 악의적으로 아들을 폭행해서 죽게했다. 심지어는 옆에 있던 늙은 시종이 처음부터 끝까지 말리는 데도 완전히 무시하며 아들을 악의적으로 패서 아들은 겨우 장락의 부인이 있는곳까지 만신창이가 되어 겨우 와서 장락의 처에게 죽어가는 목소리로 아버지가 날 막 때렸다고 말하고는 죽는다. 이를 죽기 직전에 전조가와서 목격하게 된다. 이후에 손자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그의 부친 엽청사는 그 소식을 듣고 손자의 시신을 확인하고 호랑이도 제 자식은 먹지 않는 법인데,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태어나 그러냐며 진심으로 후회하며 통곡하며 이놈은 사람도 아니라고 말하며 포청천에게 엽운은 사람이 아니고 금수며 내 자식도 아니라며 내가 못난 자식을 살리고자 착하디 착한 손자를 죽게 만들었다고 통곡하며 빨리 내 아들 엽운이 내 손자를 죽였으니 법대로 제발 처벌해달라고 포증에게 말하고 결국 개작두에 목이 잘린다. 심성이 글러먹어서 스스로 무덤을 판 격. 엽운은 뻔뻔하게도 작두형으로 참수를 당하는 직전까지 자신의 죄는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죄가 아니라 운낭에 대한 강간죄 밖에 없다고 억지를 부렸다. 당연히 포증에게 통할리가 없었고 포증에게 황제께서 특별히 선처하여 목숨만은 살려 주셨거늘 어찌 친아들을 때려 죽일수가 있다고 비판을 엄청나게 들으며 미치광이 엽운은 개작두에 참수형으로 사형에 처해진다.(꼴좋다! 나쁜놈아!!!)

3. 출연진

출연 배우: 장락 - 부뢰, 장운낭 - 이선, 엽운 - 구봉, 엽청사 - 전풍[8]

한국어판 주요 성우 : 유만준(장락), 이향숙(장운낭), 김현직(엽청사), 안종국(엽운), 온영삼


[1] 장운낭으로 알려졌으나 본래 성은 운씨로 장운낭이라 불리는 것은 과거 중국에서는 여인이 혼인하면 남편의 성을 자신의 성 앞에붙여 불렀다. 작중에서도 장운씨로 불린다. 혼인 전의 성은 운씨며 이름이 낭이다.[2] 말이 구애지 자신과 불륜을 하라는 것이다.[3] 엽운은 장운낭이 강간당했으니 정절이 훼손당해 남에게 말을 못할 것이라 여겼지만 장락과 운낭은 금슬이좋았고 운낭은 자신의 정절이 엽운에게 훼손당한 것을 알리고 용서를 빌었는데 장락이 운낭에게 당신이 무슨 죄가있냐고 엽운에게 죄를 묻겠다고 찾아간 것이다. 송나라 시대상 아내가 강간당해도 아내가 처신을 못한 것이라 여기는 사내들이 많았던 것을 보면 장락은 어머니와 아내에게는 좋은 아들이고 남편이다.[4] 장락 : 포 대인, 그건 빌어먹을... 포증 : 시끄럽다! 감히 신성한 법정에서 욕설을 입에 담다니[5] 소구가 6살 때 사고를 당해 병환의 차도가 없었는데, 그런 아이일수록 거짓말을 못하는 법이라며 소구의 진술을 듣기로 한 것이다.[6] 살인 혐의에 대한 결백은 증명되었으나, 엽운에게 폭력을 행사해 법정 모독죄로 한 달간 감옥에서 반성시키고 석방하라는 판결을 받았다.[7] 6살에 사고를 당해 유아퇴행을 일으켰으나 지능은 정상이고 심성이 착했다.[8] 이소룡 주연의 정무문에서 대사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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