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에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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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통일왕조를 이끄는 군주

라는 사전적 의미가 아닌 다른 뜻으로도 쓰인다. 일반적인 대화에서의 의미는 대한제국을 가르킨다. 구한말 문헌을 참조하면,

나는 제국의 사람으로서

등의 문구가 많이 보이는데, 여기서의 제국은 대한제국을 의미한다. 또한, 역사학계에서도 대한제국을 칭할 때, 대한을 빼고. 그냥 제국이라 많이 부른다.

제국 때, 열(烈)의 기운이 쇠퇴했지.

이와 같은 뉘앙스로 황제라는 단어도 우리나라의 황제를 이르는 의미로도 쓰인다. 우리나라에 황제가 고종, 순종. 이렇게 둘이 있는데 대게 고종을 칭할 때 고종이라는 시호를 제외하고 황제라며 칭한다.

1. 제국의 회화에서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