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충가족 (2020) ASCARIS | |
감독 | Martin Lee |
제작 | 김용호 |
출연 | 안정훈 등 |
장르 | 스릴러, 블랙코미디 |
제작사 | ㈜유어컴퍼니[1] |
공개 | 2020년 4월 14일 21시 |
1. 개요
연예부장사단 project no.1의 작품으로 조국 사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단편 영화. 제작자는 부패의 유전과 인간이 지니고 있는 위선과 탐욕, 인물의 욕망 충족을 위한 행동에서 나오는 심리를 탐구하고자 만든 영화로 주변 인물들과 사회가 망가지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영화이다.영화관에서는 상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가로세로연구소나 제작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21대 총선 이전 유튜브에서 개봉하겠다고 했으며[2], 총선 전날인 4월 14일 21시에 유튜브로 공개되었다.
현재는 김용호의 사망과 그로인한 채널 삭제로 유실되었다.
2. 줄거리
부패한 대학교수의 아들인 충렬이 부패와 위선을 물려받으면서 자신의 악한 본성을 깨닫고 사회의 악인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스스로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짧은 일대기이자 블랙코미디.3. 영상
▲ 공개된 전편 영상 |
4. 예고편
▲ 1차 예고편 |
5. 여담
- 제작자인 김용호가 늘상 주장해 오던 문화 전쟁에서 비롯되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문화 전쟁 측면도 있지만 김용호 본인의 꿈을 실현했다고도 직접 밝혔다. 20대 시절에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졌던 영화 제작자의 꿈을 이뤄냈다고 한다.
- 김용호는 좌, 우 정치성향에 한정 되지 않는 수준 있는 확장성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 주장하였었다.
- 본인 통장 잔고를 다 털었는데도 여전히 제작비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때문에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자주 키면서 시청자들이 쏴 주는 슈퍼챗으로 제작비를 충원 중이라고 밝혔었다.
- 제작자인 김용호도 형사역으로 출연했다. 스스로 연기가 어색했는데 안정훈의 열연 덕분에 묻어갈 수 있었다면서 안정훈을 칭찬했다. 특유의 혀 짧은 발음으로 웅얼거리는데다 대사가 자꾸 새서 전달력이 매우 나쁘다.
- 주연배우인 안정훈은 이 영화를 찍고 나서 소속사로부터 곧바로 계약 해지를 당했다고 김용호가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에서 대신 밝혔다. 안정훈 스스로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다고 한다.
- 학생 감독의 영화로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는 단편 영화다 보니 신인 배우들이 많을것 같지만 의외로 연극 극단이나 단역 배우 출신의 잔뼈가 굵은 배우들도 많다고 한다. 물론 가장 베테랑은 당연히 주연 배우인 안정훈이다.
- 해외 로케 찰영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 촬영을 계획 중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쉬운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
- 김용호의 투신 자살로 인해 제작한 사업체는 물론 김용호 본인 채널 전체가 비공개, 공중 분해되었고 동시에 로스트 미디어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