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14 18: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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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of the Emperor's Wrath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지형. 우주의 워프 폭풍이다.
미친 교황 고그 밴다이어가 폭정을 저지르던 배교의 시대, 고그 밴다이어가 세바스티안 토르의 지지자를 처단하기 위해 황제교의 사병 프라테리스 템플라르스를 파견했을 때 갑자기 발생하여 플라테리스 템플라르스의 함대를 궤멸시켜버렸다. 그 타이밍이 너무 잘 맞아 마치 황제 폐하가 분노하여 생겨난 것 같다며 이 워프 폭풍은 이후 '황제의 분노의 폭풍'으로 불리게 된다.
배교의 시대로부터 1000년이 지난 현재(40,000년대)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아이 오브 테러, 메일스트롬보다 규모는 작지만, 은하계 지도에도 표시될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의 폭풍이다. 양대 자기지속 워프 폭풍 다음 가는 정도의 규모라고 볼 수 있을듯.
발생할 때 플라테리스 템플라르스를 쓸어버린 것 이외에는 딱히 에피소드는 없다. 아무래도 황제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황제의 분노의 폭풍'에 카오스 세력이 어슬렁 거리면 이상하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