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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22:54:40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파일:황녀 미친꽃으로 피어난다 웹소설 이미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한보연
출판사 디어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1. 01. 12.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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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한보연.

2. 줄거리

국혼을 막아 보겠다고 미친 척을 한 지 어언 1년.

“폐하! 저는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국혼으로요! 국혼! 아이젠 제국이 안 된다면 블라디미르 왕국으로 보내 주세요! 거기 왕이 오늘내일한다던데, 거기로 시집가서 떵떵거리며 잘살고 싶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아드님한테 어머니 소리도 좀 들어 보고요!”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렇지! 드디어 들었어!!

멜로디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제정신이 아니란 소리를 들어서.

* * *

평온하고 안락하게 잘 사는 것이 역시 최고지!
내친김에 제국 제일 미남이라 소문난 카이사르 베델과 결혼하기 위한 계획까지 알차게 세우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저와 대련을 해 주십시오.”
“…….”

응, 그거 아니야.

* * *

거기다 구해줬더니 도리어 어마무시하게 큰 것을 내놓으라는 양심 없는 황태자까지!

“나와 함께 걷자꾸나, 멜로디.”

어떻게든 한번 잘 구슬려 볼 모양인지, 20여 년간 제대로 이야기조차 나눈 적 없는 동생을 대하는 것 치고는 참으로 다정했다.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가 없죠?”

평온하고 안락하게 살고 싶은데, 이거 이대로 괜찮은 거 맞아?
거침없는 황녀 멜로디의 좌충우돌 결혼 & 황위 쟁탈기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1월 1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1년 6월 14일 총 253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2년 6월 22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파일:황녀 미친꽃으로 피어난다 웹툰 이미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원작 한보연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작가 각색: 황만주
작화: 문토[9]
출판사 스토리위즈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2. 06. 21.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하필이면 전쟁 중에 황제의 수명이 오늘내일하고 황태자로써 섭정을 맡고 있던 나이젤은 첩자의 공격에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으며, 데이모스와 카이산의 내란 조짐이 보이는 등 각종 악재가 최악의 타이밍에 동시에 터져서 멜로디가 황제가 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데이지도 황위 계승권이 있기는 했지만 국난을 헤쳐나갈 능력은 멜로디가 더 나았다.[2] 물론 어디를 가나 사이가 좋은 사람과 사이가 나쁜 사람이 있듯이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국무회의가 진행 중일 때 만큼은 멜로디가 '싸우려면 밖에 나가서 싸워라. 쌓인 일이 엄청나게 많은데 쓸데없이 시간보낼 여유는 없다'고 강제로 화해시켜 버린다.[3]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연금된 귀족들의 부인들이 나서서 황궁 앞에서 시위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4] 아무리 큰 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황족의 혈족인 건은 틀림없는 놈을 숙청하면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크다. 따라서 죽기 일보직전의 우르바시가 멜로디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발할라 후작 살해, 군사 기밀 유출, 적국과의 내통 등 정황상 확실하지만 증거가 모이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증거가 확실한 것만 골라서 처벌한 것이다.[5] 데이모스의 황제 즉위를 위해 중립파의 거두 베델 공작가의 후계자 카이사르 베델과 결혼할 것을 강권했는데 여자는 가늘어야 예뻐보인다면서 하루에 한 끼먹을 것을 강요하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 그런데 애초에 카이사르는 멜로디가 없더라도 데이지와 결혼할 마음이 없었을 뿐더러 베델 공작가는 권력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 뿐이라서 결혼에 성공했다고해도 권력구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6] 그런데 어쨌든 전 황후이자 데이지의 친모라는 점 때문에 외부 출입이 제한되는 것을 제외하면 귀금속 등 희귀품을 살 수도 있으며 심지어 국가 내란죄를 저지른 아들 데이모스의 석상까지 세우는 등 엄청나게 편하게 생활한다.[7] 데이모스와 마찬가지로 우르바시가 발할라 후작 살해, 군사 기밀 유출, 적국과의 내통 등 정황상 확실하지만 증거가 없는 것은 제외하고 증거가 확보된 것만 처벌했다.[8] 이건 유전인지 아버지도 어머니에게 똑같은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9]로잘린 보가트》의 작화 담당. 동시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