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의 해운사
1845년에 설립되어 1934년에 사라진 영국의 해운사로, 정식 명칭은 화이트 스타 라인(White Star Line)이다.
로고는 위의 회사 이름 그대로 흰 별이 그려진 펄럭이는 붉은 깃발이다. 본사는 리버풀에 있었다.
그 유명한 RMS 타이타닉과 RMS 올림픽, HMHS 브리타닉 등을 운용한 회사로 유명하며 오랫동안 경쟁사인 큐나드 라인[1]과 경쟁하였으나 대공황의 폭풍 속에서 경영난을 겪었고 1934년에 결국 큐나드에 인수합병되어 사라졌다. 그래도 1949년까지는 '큐나드-화이트 스타 라인(Cunard-White Star Line)'라는 이름으로 영업했다.[2]
속도를 최우선으로 중시했던 큐나드 라인에 비해 화이트 스타 라인은 빠르지는 않더라도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을 중시했고 적당한 속도의 대형 여객선들 위주의 선단을 보유했다고 한다.
선박 승무원들의 승선 중 용모나 접객 태도, 근무 및 생활에서의 규제가 빡빡해, 옛날 기준으로도 근무 분위기가 많이 빡센 편이었다고 한다. 대신 대기업 답게 급여와 복지가 매우 좋았고, 덕분에 입사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편이었다.
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축물
화이트 스타는 코드네임으로 본래 이름은 네비임.
제 발마리 제국에서 만든 제 7 함대의 기동요새로 사용하는 거대한 인조 혹성이며 전이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지구 근처로 전이해왔다.
내부에 생산시설과 생명유지장치 등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기전용으로도 사용된다. 나중에 연방군이 점령에 성공했으나 이후 인스펙터들이 점거했고 결국 슈테른 노이 레지세이아의 새로운 몸으로 사용되었다.
자세한 것은 제 발마리 제국/기체 문서 참조.
3. 소울 이터에 언급되는 인물
과거 인간들의 영혼을 모으다 사무전에 토벌된 별의 일족 중 하나로, 블랙☆스타의 아버지다. 작중 시대에서는 이미 고인. 간혹 그에 대해 언급되는 걸 보면 대단히 악명이 높았던 모양. 돈만주면 누구든 죽이고 다닌데다가 나중에는 인간의 영혼마저도 왕창 먹어치우면서 힘을 키웠다고 한다시드 바렛의 경우 블랙☆스타가 방황하다가 데스 더 키드와 결투하다 광기에 빠진 걸 보고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을 셈이냐 당혹스러워 했다.
블랙☆스타의 아버지답게 많이 닮았는데, 옷차림새가 묘하게 나루토 쪽 세계관의 닌자 같다.
애니판의 경우 과거 미후네와 대결한 적이 있다고 묘사되는데, 마지막에 싸우게 되었을 때는 이미 귀신에 빠지다시피 한 상태였다. 결국 미후네에게 패배해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