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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47:04

홍창현/선수 경력/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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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1. LCK 스토브리그/2020

주전 로스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3년 계약으로 알려져있기에 거취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 다만 쵸비가 프런트를 향한 작심 발언 및 저격 영상을 게재하면서 팀 로스터 붕괴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지라 이대로 팀에 남아있는다고 하면 데뷔 2년차에 소년가장 롤을 맡는 상황에 내몰리게 될 처지.

팬들은 어떻게든 다른 계약 만료 선수들과 함께 팀을 빠져나가길 바라고 있지만 자가격리 기간 종료 후, 친분이 있는 김민교의 방송에 출연해 "뼈를 묻어야한다" 라며 언급한 것으로 보아 딱히 빠져나갈만한 방법이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며 결국 4명이 FA가 확정되면서 데뷔 2년차에 소년가장을 떠맡은 안타까운 상황에 몰리고 말았다.

공중분해 확정 당일 개인 방송을 켜 심적인 타격이 큰 모양인지 "오늘 아침에 멤버들이 짐을 싸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을걸 알아서 슬펐다." 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게 또 아이러니하게도 맏형이었던 데프트가 2019년 스토브리그 당시 숙소에 홀로 남았던 그 모습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구도라 팬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것은 덤. 게다가 젠지에서 나온 임재현 코치가 "DRX는 월즈 전부터 무너질것 같았다" 라며 중국 가는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표식이 자신에게 앞일에 대해 걱정하는 이야기를 늘어놨다 밝히며 이번 이별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꽤 오랜 시간을 힘들어했었던 문제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1]

때문에 프런트를 향한 비판 여론으로 불타오르는 DRX 팬덤 내에서도 표식에 대한 민심은 날로 떡상하는 중이다. 여기에 이미 팀을 나간 4명 뿐만 아니라 표식 본인도 프런트와 불화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돌며 본인이 힘든 와중에도 일년동안 팬들에게 감사했다고 큰 절을 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인 표식에 대한 평가와 민심은 날로 갈수록 높아지는 중.[2] 이후 나온 이야기에 의하면 그나마 연봉 인상은 보장받았다고 한다. 여론도 안 좋을 뿐더러 김대호 감독 등이 강하게 어필을 해서 일궈낸 결과라고 한다.

그런데 12월 14일 김대호 감독이 e스포츠공정위에 의해 5개월 자격 금지 처분을 당해 2년차 시즌을 감독없이 보내게 되었다.

2. 2020 LoL KeSPA Cup ULSAN

전체적으로 소년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바텀라인을 믿지 못해 무리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3.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스프링 오프닝에 DRX의 대표 선수로 등장하였다. 표식의 머릿속에서 20 DRX의 팀원들이 공중분해되어 사라지고 이젠 자신이 DRX의 주축으로 팀을 이끌어야 함을 상징하는 연출로 등장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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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pring 'DRX Pyosik'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2nd Team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Player of the Split
“실수가 없어야 하고, 이기더라도 그 과정에서 삐끗하지 않아야 해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강팀의 조건이죠. DRX가 지금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강팀에 반열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LCK 전체를 두고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해도요. 더 무서운건 이 친구들이 아직 신인이라는 점이죠. 시간이 지나면 분명 더 강한 팀이 될 거에요.
그 시간동안, 저는 꾸준히 정글 차이를 내줄거에요. 자신있어요. 그렇게 더 강해진 DRX를 팬 여러분들께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프링 5주차 T1전 승리 이후 표식의 인터뷰
"창현이 형이 뭘 하든 다 좋다. 갑자기 라칸 정글을 한다고 해도 좋다."
2주차 농심전 승리 이후 솔카의 인터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첫 경기에서 DRX의 에이스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첫 승을 따냈다. 1세트 그레이브즈로는 줄곧 경기를 이끌며 POG를 따냈고 3세트에서는 시그니처 픽인 킨드레드를 뽑아 12분 4스택이라는 괴물같은 성장을 하는 등 등 3경기 내내 드레드를 상대로 정글차이를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 POG 인터뷰에서는 사전 인터뷰에서 말한 조총 세레머니를 보여주며 광대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2번째 경기인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 리신이라는 요즘 메타와 동떨어진 픽으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패배했다. 2세트 그레이브즈로는 교전마다 활약하며 캐리력을 보여주었지만 3세트에는 니달리로 초반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전령 한타 패배 이후 그대로 니달리 자체가 썩어버리면서 그대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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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과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배한 1세트를 뒤로 하고 2세트에서 우디르를 픽했다.[4] 그리고 터보 화공 탱크라는 심장을 장착하고는 종횡무진 활약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니달리와 데바데 놀이를 하는 예능 장면은 덤. 그리고 3세트에서도 승리하면서 2:1로 승리, 평가를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DRX 포함 전 팀원들이 이적한 T1, KT, 한화생명의 인장을 띄우며 그리움을 표현했다.애슐리 강과의 인터뷰 中[5] 그리고 이 날 승리를 계기로 우디르가 전세계 모든 솔랭과 대회를 모두 휘어잡는 정글 메타픽으로 자리잡으면서 표식과 DRX는 메타를 선도한 선구자가 되었다.[6]

샌드박스전에서 3세트에서 또 다시 우디르를 픽했다. 초반부터 오히려 정글 몹이 젠되길 기다리는 모습으로 해설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초반 불리한 라인 상황에서 전 맵을 돌아다니며 상대를 위축시켜 탑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어 게임을 승리하였다.

젠지전에서는 1세트에서 왜 자신이 우디르 붐의 선구자인지 제대로 증명했다. 최근 우디르의 연패 행진을 비웃듯이 딜, 탱, 이니시, 어그로 분산까지 모든 걸 다 해주면서 우디르의, 우디르에 의한, 우디르를 위한 게임을 만들어냈다. 2세트는 최근 연습하던 정글 문도를 픽했으나 패했다. 3세트에서는 올라프를 픽해 바텀과의 멋진 팀워크로 승리한 바텀 교전을 통해 얻은 이득을 굴려서 끝내 젠지를 잡아내는 업셋에 성공했다.

표식의 단독 캐리력과 변수 창출력이 최고점을 찍은 경기였다. 초반 단계 다른 라인을 풀어주는 능력부터, 중후반 상대 정글러와의 격차도 크게 벌릴 줄 알고, 밴픽 단계부터 인게임 한타까지 상대의 멘탈을 흔들어 승리를 만들어내면서 자신의 주가를 상승시키고 완성된 정글러를 향해 계속 성장해가는 중이다. 여담으로 3세트 상대 넥서스를 깨자마자 "DRX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라고 셀프 부두술을 거는 바람에 표식의 폼과는 별개로 향후 DRX의 경기 결과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그래도 현재 한체정이라 불려도 될 만한 수준의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기대받는 선수들 중 하나다.

4주차 마지막 담원과의 경기에서는 팀 체급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0으로 패배했다. 전체적으로 담원에 비해 체급차가 밀리는 와중에 어떻게든 돌파구를 만들어내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완전히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T1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3세트 내내 엘림을 상대로 정글차이를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킨드레드를 픽한 1세트에서는 용 앞 한타에서 명품 안식처로 상대의 딜을 전부 다 흡수하면서 한타를 승리로 이끌었고 우디르를 픽한 3세트에서는 레넥톤을 같이 말려죽이며 제이스의 성장을 도왔고 엄청난 기동전과 어그로 핑퐁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우물에 제어 와드까지 박는 쇼맨쉽은 덤이다.

1라운드가 끝난 이후 평가를 해보자면 세체정인 캐니언과 비교해도 크게 꿇리지 않는 리그 최정상급 정글러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디르, 문도 ,킨드레드를 꺼냈을 때의 경기력은 권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2라운드 첫 경기인 아프리카전에서 1세트는 니달리로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했지만 2세트에서는 니달리를 다시 픽해 승리를 거두었고 3세트에서 담원 기아전 이후로 또 다시 문도 박사를 기용해 딜링, 탱킹[7] 모두 고른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여담으로 PoG 인터뷰에서 TPA 문도 스킨을 쓴 이유에 대해 클템저격할 의도가 어느정도 있었다고 밝히면서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한화생명전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했다. 1세트는 니달리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고 2세트는 스카너[8]를 픽했지만 초반에 스노우볼을 제대로 못 굴리고 그대로 썩어버리면서 패배했다.

KT전 1, 3세트에서는 우디르와 릴리아를 픽해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팀을 매치승으로 이끌었고 패배한 2세트에서도 다른 팀원들과 함께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할 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단독 PoG로 경기 당일 기준 PoG 포인트 공동 2위로 올라선 것은 덤.

다음 경기인 브리온전에서도 활약하며 2세트 PoG를 받고 800점으로 공동 1위에 올라섰다.

농심전에서는 2세트 킨드레드를 픽해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며 또다시 PoG를 받고 900점으로 공동 1위 자리를 지켰지만, 1, 3세트에서 다소 아쉬운 밴픽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업셋을 내주고 말았다.

T1전에선 팀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1세트 킹겐이 솔킬을 내면서 시작했고 그 타이밍에 본인도 릴리아로 상대 정글에 침입하면서 성과를 올렸으나, 이후 탑이 갱킹을 당한 후에도 똑같은 플레이를 하다가 우디르에 솔킬을 당하며 게임이 매우 힘들어졌다. 2세트에서는 헤카림을 플레이했는데, 초반 니달리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솔카의 무리한 플레이로 상체 주도권을 내 주었고, 전 라인이 초반부터 터지면서 헤카림이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

젠지 전에서는 오히려 부진이 도드라지며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1경기에선 본인의 상징이 된 우디르를 잡고 첫 용을 치다가 와드 탓에 들켜서 사이좋게 퍼블과 함께 용을 헌납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클리드에게 솔킬을 따이는가 하면 미드에 잘못 텔을 탄 비디디를 따라가다가 오히려 솔로킬을 헌납하는 등 처참한 모습을 보였다. 2경기에서는 나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조이에게 바론 스틸, 클리드에게 장로를 스틸당하는 등 부족한 강타 능력이 부각되면서 패배에 기여하고 말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리브 샌박전에서도 1세트는 패배에 크게 일조했지만 2세트에서 헤카림으로 펜타킬을 기록했다.[9] POG를 받고 쵸비, 쇼메이커와 함께 POG 1000점 3자 동률을 맞췄다. 그러나 3세트를 상대팀 프린스에게 한타에서 밀리며 패배하면서 결국 정규시즌의 마지막을 5연패로 씁쓸하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포스트 시즌 T1과의 경기에서 커즈와의 정글러 대결에서 패배, 3:1로 시리즈를 내주면서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표식 입장에서는 1라운드까지는 우디르의 선구자, 한체정 후보, DRX의 플레이메이킹의 핵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부담스러운 역할들을 꿋꿋이 해내면서 고평가를 받았지만, 시즌을 거듭할 수록 팀의 약점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패배가 늘어나고 시즌 막바지에는 표식도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시즌 초의 기대감에 비하면 포스트 시즌 진출만으로도 의미있는 결과이므로 씨맥 감독이 복귀할 서머 시즌을 기약해야 할 듯 하다.

막바지의 부진은 굉장히 아쉽지만 DRX의 상승세에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는 명실상부 표식이었기에 세컨드 정글을 수상했다. 2020 시즌에는 데뷔 초 부족한 기량때문에 서머시즌이 끝날때 까지도 많은 비난과 과소평가를 받았음을 감안하면 정말 괄목할 성장.

4.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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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ummer 'DRX Pyosik'

개막전인 젠지전에서 1세트 때 신 짜오를 과감하게 골라 픽의 이유를 보여주는 플레이를 제대로 선보이며 캐리, POG를 수상했다. 그러나 그 다음 세트에서는 전반적으로 체급차가 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그 이후 성장형 정글 메타에서 갱킹형 정글 메타로 넘어간 여파 탓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너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게임에선 표식이 반드시 정글 차이를 내줘야하는 DRX의 입장에선 치명적인 악재를 맞이한 셈. 물론 2년차 신인에게 무조건적인 격차를 내달라는 임무를 맡기는 것도 가혹한 일이라지만, 결국 표식 본인이 각성하지 못하면 본인은 물론 DRX의 침체기가 해소될 기미는 없어보인다는 것이 문제.

서머 2라운드가 들어서도 여전히 팀과 함께 크게 침체되어있다. 그러나 현재 DRX는 팀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다 답이 없는 상황이라 표식만 탓하기에는 무리가 있긴하다.

한화생명전에서는 1세트에는 잘 큰 그웬을 들고 어이없는 궁극기 사용으로 한타다운 한타를 못했고, 2세트는 초반 굴려야하는 리신을 들고 상대 트런들보다 느린 템포로 인해 기껏 잡은 라인 주도권을 전부 내주며 패배에 일조했다.

팀이 연패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표식 자신도 좀처럼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계속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라운드 8주차 아프리카 전에서는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교전 전마다 창을 꽂으며 아프리카의 딜러진을 묶었고, 3세트에서는 신짜오로 탱킹과 교전에서 맹활약을 하며 킹겐과 함께 업셋의 주역이 되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였던 KT전에서는 1세트에서 다시 뇌절 플레이를 몇 번 보여주며 패배했고, 2세트에는 너무나도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게임을 완전히 밀리게 만들었고, KT의 막판 하드 쓰로잉이 아니었다면 패배의 주범이라 해도 할 말 없는 수준의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3세트에서는 교체 투입된 블랭크에게 압도당하며 그대로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고춧가루를 뿌려보자며 자신들이 고춧가루를 뒤집어 쓴 꼴이 되어 버린 것.

T1전에서는 1세트 비에고로 이상하게 잘리거나 점멸을 빼고, 궁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했고, 2세트에는 니달리를 픽하여 굉장히 좋은 성장을 했지만 막판에 페이커의 라이즈의 이니시에 그대로 폭사하였으며 이후 본대가 쓸려버리며 결국 패배했다. 사실 성장을 잘했지 창 명중률도 꽤나 낮은 수준이였고,[10] 게임이 후반인데도 존야, 하다 못해 초시계 하나 없던 것도 의문이 든다.

[1] 이에 따라 표식이 롤드컵 8강 3세트에서 멘탈이 나간 것이 이해가 된다는 의견도 있다. 즉, 지면 그 경기가 팀원들과 뛰는 마지막 경기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급해 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2] 후일 방송을 킨 도란은 본인은 이날까지는 숙소에 있는 상태였고, 방에서 자고 있었다는 감동파괴적 이야기를 하였다. 물론 이후에 숙소에 남아있는 이유가 나까지 없으면 표식이가 너무 슬퍼할까봐라는 대인배적인 이유였지만.[3] 비슷한 연출로 2017 스프링 16 ROX의 팀원들이 각자 이적한 팀의 유니폼을 입은 채 별이 되어 흩어지는 연출이 있다. 그런데 이번 표식의 씬은 1명의 입장에서 4명이 떠나는 장면을 연출한 것인지라 오프닝이 나올 때마다 많은 팬들은 "ㅠㅠ"를 도배하는 등 표식에 대한 안쓰러움과 20DRX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4] 승자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카나비에게 영업을 당해서 해봤다고 한다. 솔랭에서 승률이 잘 나오자 코치진에게 스크림에서 써도 되냐고 물어봤다고.[5] 물론 이는 표식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팀을 떠난 멤버들 역시 20 DRX를 그리워하는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연하겠지만 DRX라는 팀을 그리워하지는 않는다.[6] 이때문에 표식은 우디르의 아버지, 즉 우버지로 많이 불린다.[7] 탱킹은 말할 것도 없고 딜량 역시 21.4K로 전체에서 3번째로 많은 딜량을 기록했다.[8] 최초로 픽한 건 아니고 이전에 프레딧 브리온엄티가 젠지전에서 최초로 기용했었다.[9] 캐니언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정글러 LCK 펜타킬 기록.[10] 하지만 이건 창이 연계될만한 확정 CC기가 없는 조합 탓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