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2:36:06

이호철(e스포츠)

호큐리에서 넘어옴
파일:i14334296930.jpg
<colbgcolor=#990034><colcolor=#fff> Hocury
이호철 (Lee Ho-cheol)
출생 1988년 11월 25일 ([age(1988-11-25)]세)
부산광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학력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 학사
ID Hocury
소속 파일:league-of-legends.png 7th heaven 코치
(? ~ 2017.01.18)
파일:오버워치 아이콘 화이트.svg GC Busan 감독
(2017 ~ 2017.11.18)

서울 다이너스티 코치
(2017.11.18 ~ 2018.07.16)

서울 다이너스티 단장
(2018.07.16 ~ 2020.10.16)

워싱턴 저스티스 코치
(2020.10.28 ~ 2021.10.03)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e스포츠 지도자. 現 워싱턴 저스티스의 코치.

2. 상세

2.1. GC Busan

APEX 시즌 4 당시 GC부산이 현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코치를 맡고있는 박창근(촹군) 코치와 함께 16강에서 Afreeca Freecs를 3 : 0으로, 8강에서 Lunatic-Hai를 총 6 : 0으로, 4강에서 Cloud9 KongDoo를 4 : 0으로 일방적으로 꺾으면서 결승에 올라오고, 결승전에서 RunAway를 꺾고 우승할수 있었던 일등공신이라고 평가받았다. 특히 겐트 최강으로 평가받던 티치 듀오에 대한 공략법으로 맞겐트를 가지고 오는 전략은 신의 한 수 라고 평가받는다.[1]

2.2. 서울 다이너스티

APEX 시즌 4에서 GC 부산을 우승으로 이끈 활약에 힘입어 서울 다이너스티의 탱커 포지션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팀의 코치진이 질타받는 와중에도 당시 리그 최하위권이라고 평가받던 쿠키, 제퍼와, 미로의 라인하르트 기량을 끌어올려 유일하게 평이 좋았다. 멘탈 케어와 경기력 분석에 대한 피드백 등 출범 시즌의 코치진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코치 역할을 했다고 보인다.

2018년 7월 16일, 리빌딩 과정에서 코치진 중 유일하게 서울 다이너스티에 남았으며, 팀장으로 선임되어 단장(General Manager)의 역할을 맡아 선수 및 코치 영입과 방출 등을 총괄한다. 2019 시즌을 앞두고 LA 글래디에이터즈 소속이었던 피셔를 영입하면서, 서울의 취약점인 메인 탱커와 메인 오더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영입을 해냈다. 코치진으로는 KDG 감독, O2 아디언트를 준결승까지 이끈 와이낫 코치, 출범 시즌 우승 팀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감독 촹군 코치를 영입했다. 특히, 촹군 코치의 경우 GC 부산 때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부분. 이처럼 부임 이후 서울 팬덤 사이에서 '일 잘하는 단장'으로 칭송받고 있다.

2019 시즌을 시작함에 앞서 핵심 원칙 세 가지 팀 단합, 프로페셔널리즘, 긍정적 에너지를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팀장으로서 서울 다이너스티를 어떻게 이끌고자 하는지 그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후 단장이라는 위치 상 크게 외부에 노출되고 있지는 않지만,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가며 그에 대한 평가도 올라가는 중이다.

오버워치 리그 창단 이래 최초로 서울 다이너스티를 준우승까지 올리며 막을 내리고, 2020년 10월 16일에 서울 다이너스티 공식 SNS를 통해 출범 시즌부터 함께 한 그가 팀과 작별하였음을 알렸다.

그리고 워싱턴 저스티스로 이적했다. 전략코치는 워싱턴에서 서울로, 팀장은 서울에서 워싱턴으로 이젠 그 전략코치도 이적했다

3. 기타

파일:af21d65ecea70.jpg [2]

서울 다이너스티 팬덤의 신조인 긍정, 사랑, 용서, 행복, 그럴 수도 있지의 공동 창시자이다. 다른 한 명은 촹군. 우스갯소리처럼 들릴 수 있으나, 실제로 작년에 비해 서울을 응원하는 팬들이 강도 높은 비난 대신 비판과 응원하는 목소리를 더 내는 경향을 보인다. 높은 관심만큼 비난이 쏟아지는 팀이라 단순 리그 시청자를 포함해 서울 팬의 비난 수위가 강한데, 위의 이미지와 같이 코치진이 보여주는 선수들에 대한 태도에 감화된 것이다. 또한, 출범 시즌에 비해 꾸준히 발전하는 경기력이 팬덤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으며, 박창근 감독의 경우도 선수를 많이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파이떤인터뷰 기사에서 25년 지기 친구 관계임을 밝혔다. 정작 스파이떤은 감독 경력 내내 하위권만 맴돌다가 3시즌 연속 트라이얼 직행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운데다가 공백기 이후 반면 호큐리는 GC 부산을 로열로더로 올릴 정도로 유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특히 GC 부산은 이 경기 전까지 APEX 시즌 4에서 겐트를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 전략을 숨기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다만 과거 챌린저스에서는 겐트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2] 2018년 11월 말, 경쟁전 13시즌 아시아 랭킹 1위를 달성 중이던 Michelle 선수의 개인 방송에서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