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쥬 누에의 등장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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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쥬 누에 Nue Houjuu [ruby(封, ruby=ほう)][ruby(獣, ruby=じゅう)] ぬえ | ||
이름 | 호쥬 누에 | |
종족 | 요괴: 누에(鵺) | |
능력 | 正体を判らなくする程度の能力 정체를 알 수 없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 |
위험도 | 높음 | |
인간 우호도 | 낮음 | |
주요 활동 장소 | 묘렌사 등 | |
첫 등장 | 《동방성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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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2. 특징
정체는 그 유명한 누에다. 등 뒤에는 날개인지 꼬리인지 촉수인지 알 수 없는 괴상한 형태의 무언가가 통일감 없이 제각기 따로 움직여 눈을 어지럽히고 있다. 정체불명의 요괴인지라 사람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며, 이를 이용해 인간들에게 공포를 주는 것을 즐기는 요괴이다. "타인이 즐거운 듯이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안 보이는 곳에서 방해 하고 싶어져 버린다." 그것이 그녀이다.과거 몇번씩 퇴치되어 그 정체가 탄로났다는 설화가 남아있으나, 이것들은 전부 날조된 이야기. 퇴치될 때마다 모습이 천차만별로 바뀌는지라 전설의 요괴로 남았지만 그녀는 남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헤이안 시대에 미나모토노 요리마사에게 퇴치되었다는 설화가 있는데, 그것도 단순히 키메라였을 뿐 누에 본인이 아니었다는 설정.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호쥬 누에/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인관계
- 후타츠이와 마미조(친구)
5. 능력
5.1. 정체를 알 수 없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
말 그대로, 사물의 정체를 없앨 수 있다. 대상에게서 형태, 소리, 냄새 등을 빼앗고 주로 행동만을 남겨 놓는 모양. 예를 들자면 새에게서 새로서의 특징을 모두 없애놓고 '하늘을 나는 무언가'로 인식되게 만드는 것이다. 덕분에 그 '무언가'를 보는 사람에 따라 대상을 천차만별로 인식하게 된다는 듯. 이는 호랑지빠귀의 울음소리를 요괴의 목소리로 착각한게 요괴 '누에(鵺)'[1]의 기원이라는 일본 설화에서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이런 특성탓인지 테마곡인 '헤이안의 에일리언' 또한 분위기가 어느때는 피아노 연주곡 같다가, 어느 때는 클래식 같다가, 어느때는 다른 동방 EX 보스의 음이 들리기도 하는 등 둘쭉날쭉한 게 특징이다.
그녀의 사역마인 정체불명의 씨앗 역시 비슷한 원리다. 원래 비창의 파편이었다는 것을 아는 자들에게는 온전히 보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나무조각이 하늘을 날아다닐 리가 없다고 생각하였기에 원반 UFO로 인식하였고, 이 때문에 소동이 시작된다. 동방비상천칙 키리사메 마리사의 대사로 보아 회수하지 않은 UFO는 아직도 환상향의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는 듯하다.[2]
5.2. 스펠 카드
6. 이명
미확인 환상 비행 소녀 (未確認幻想飛行少女) | 동방성련선 |
호랑이였다가 새였다가 하는 녀석 (虎だったり鳥だったりする奴)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옛날 요괴 1 (古の妖怪その1) | 동방신령묘 |
정체불명의 정체 (正体不明の正体) | 동방구문구수 |
정체불명의 언노운X (正体不明のアンノウンX) | 동방영나암 |
7. 테마곡
동방성련선 | 4면 필드곡 | 유령객선의 시공을 뛰어넘는 여행 (幽霊客船の時空を越えた旅) | |
6면 필드곡 | 법계의 불 (法界の火) | ||
EX 스테이지 필드곡 | 밤하늘의 UFO 로맨스 (夜空のユーフォーロマンス) | ||
테마곡 | 헤이안의 에일리언 (平安のエイリアン)[3] | ||
동방신령묘 | EX 스테이지 필드곡 | 요괴 뒤 참뱃길 (妖怪裏参道) |
8. 2차 창작
이름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 벌레 기믹이 있으나, 호쥬 누에의 종족인 누에는 명주실을 뽑는 그 누에가 아니다. 일부에선 호주산 돌연변이 누에요괴라 부르는 중.특이한 날개 모양[4]과, 모에 요소 중 하나인 사이 하이 삭스에 끌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동방에서 드문 절대영역 소유자. 치마 길이가 ZUN이 그린 캐릭터 중에서는 제일 짧지만 의외로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테마곡 〈헤이안의 에일리언〉은 플랑드르 스칼렛의 〈U.N 오웬은 그녀인가?〉과 닮았다는 점에서 네타가 되었다. 그 외에 부분적으로 비슷하게 들리는 BGM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동방비상천칙의 최종보스 테마곡 〈언노운 X〉(제목부터 Unknown=U.N.Owen이다.), ZUN의 테마곡인 〈동제〉, 동방삼월정 부록 CD에 수록되어 있는 〈스타보야주 2008〉, 코메이지 코이시의 테마곡 〈하르트만의 요괴소녀〉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종족이 누에이기 때문에 테마곡도 일부러 여러 곡들을 짜맞춰서 만들었을지도(일단 공식적으로는 짜맞춰서 만들었다는 말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거 없고 그냥 〈U.N. 오웬〉과 비슷하다는 사실만 안다.
이걸 떡밥삼아 플랑드르와 커플링으로 밀려는 움직임도 있으며, 뭔가 특이하게 생긴 신체부위(?)가 달려있다는 점과 신비스럽고 베일에 싸인 듯한 분위기, 기묘한 느낌의 테마곡 등의 공통점에서 착안해 플랑드르, 코이시, 누에 이 셋을 EX 3인방으로 묶어 취급하기도 한다. 다만 플랑드르나 코이시에 비해 연관점이
- 히지리 뱌쿠렌이라는 강력한 목줄 덕에 장난 성공 확률이 낮다
- 온순함의 대명사인 코가사가 메이저 커플링 상대
- 누에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상해를 입혔다는 기록이 없고 그냥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로 먹고 사는 요괴
- 인육을 먹지 않는다는 점에선 루미아보다도 온순해보임
- 정체불명이 털리면 멘붕한다는 유리멘탈 이미지
- 정체불명이라는 능력 자체가 역관광의 가능성이 조금 있음
- 고독한 캐릭터라는 소재가 왕따, 친구 없음이라는 식으로 놀림받음
- 새우튀김, 누에엥 밈
흑발 캐릭터인 4면 보스 무라사와 커플링이 간간히 보인다. 또 EX스테이지 중보스이자 비슷하게 사람을 놀래키며 사는 타타라 코가사하고도 잘 엮이는 편. 히지리 뱌쿠렌과도 모녀관계 비슷하게 엮이기도 한다. 이름과 용도를 아는 능력을 가진 모리치카 린노스케와 적대관계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있다. 물론 역으로 커플링도 있다. 비슷한 이유로 누에가 어떤 모습을 취해도 마음을 읽히면 소용이 없게 되는 코메이지 사토리와도 상성이 안 좋은 편. 그래서 사토리가 정체를 숨기는 누에를 농락하는(...) 동인지도 있다.[5] 하지만 반대로 누에의 능력때문에 사토리가 속을 읽을 수 없다는 정반대의 설정을 가진 동인지도 있다. 이외엔 대체로 정체불명의 씨앗이나 작중 보여준 행보 등으로 인해 묘렌사 패밀리에 들어가고 나서도 장난치는 데 여념이 없는 장난꾸러기 포지션으로 묘사되는 작품이 많다. 썩어도 대요괴라고 테위와는 다르게 조금 더 음흉한 장난을 자주 치나, 이치린이나 히지리에게 허구한 날 제지당하는지라 장난의 성공 확률은 오히려 테위 쪽이 높다(...).[6] 맨날 혼나다 보니 본인 전투력에 비해 허접스러워보이는 효과까지 생겼다. 비명 소리나 우는 소리는 누에--엑!!! 내지는 누에에에엥~으로 굳어지고 있는 듯.
신령묘에서 불러온 후타츠이와 마미조가 누에의 친구였다는 설정이 등장하자 새로운 커플링이 생겼다. 보통 누에의 행동을 서포트해주거나, 누에의 장난에 조언을 해주거나, 누에가 마미조의 꼬리에 파묻히는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그 밖에도 EX 중보스에 깜짝 출연하고 곧바로 격추된 덕분에 코가사와 같이 뭔가 잊혀진 이미지도 가끔씩 보이고 있다. 지못미.
BGM 제목 때문인지 드물게 제노모프(에일리언)와 엮이기도한다. 좋은 건 아니고 둘 다 사나에가 잡으려 든다.
가면라이더하고도 엮이더라
2ch 스레에 누에에게 새우튀김을 먹이는 아스키 아트가 올라온 것을 계기로 새우튀김과 관련된 짤이 그려지곤 한다.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된 인기 동영상 동방 탄막 올 스타에서는 이른바 'w자 탄막'을 선보여 빅재미 하나 선사해주었다. 그 장면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 탄막도 wwww 난무...
동방 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계정에 えっちの妖怪がよ라는 트윗이 올라오는 바람에 엣찌의 요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이후에 삭제된 것을 보면 공식 트위터 담당자가 개인 계정과 혼동해서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8.1.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호쥬 누에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41위 | 38위 | 37위 | 38위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38위 | 38위 | 36위 | 40위 | 42위 | 45위 | 43위 | 44위 | 51위 | 53위 |
9. 기타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이름을 쓰면 호주 누에다.동방 프로젝트/전통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엑스트라 모드의 보스들과 달리 누에의 스펠카드 배경에는 본인의 모습 대신에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다. 아무래도 정체를 알 수 없게 하는 능력 때문에 스펠카드 배경에도 그녀의 정체가 모자이크 처리가 된 듯하다.
라스트 스펠인 '겐잔미 요리마사의 활'에서 일부러 샷을 쏘지 않고 30초 남을 때까지 버티면 발악패턴을 선보인다. 히지리 뱌쿠렌의 마신복송이나 라스트스펠도 마찬가지.
동프갤의 모갤러가 2017년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1년 1월 13일에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한 복지 사무소에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라는 이름으로 10만 엔이 기부가 된 것에 이어[7], 2012년 12월 6일에는 후쿠시마의 한 고아원에 15만 엔이 든 돈봉투와 함께 호쥬 누에라는 이름으로 편지가 배달되었다고 한다.「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라는 짧은 내용이 담긴 편지였다고 한다.
[1] 원래 이 한자 자체가 호랑지빠귀를 뜻하는 일본어였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토라츠구미(トラツグミ)로 정착하면서 누에는 호랑지빠귀를 기반으로 구전된 요괴의 이름이 된다.[2] 모노노베노 후토가 운기「파국의 개문」에서 UFO를 불러내는 것으로 보아 동방심기루 이후 시점에서도 완전히 회수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3] 명작 고전 게임 중 하나인 헤이안쿄 에일리언의 패러디, 1979년 당시 도쿄대학에 재학하던 프로그래머가 제작한 걸로 유명해졌던 게임으로 구멍을 파서 외계인을 묻는 게임이다. 원평토마전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며 현재는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누에는 헤이안 시대에 나타났다고 한다.[4] 스크라이드의 패러디로 추정된다.[5] 쿠린톤의 '누에짱 레이퍼'[6] 게다가 음흉하다고 해도 장난이랍시고 칼침을 박거나 머리통을 날릴 듯한 녀석들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7]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