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2013년에 리부트되면서 모터헤드(MH)라는 설정이 사라지고 그 대신 고딕메이드(GTM)로 바뀌었다. 이전에 크루마르스 시리즈를 가리키는 GTM이 곧 호자이로(ホウザイロ) 시리즈.2. 호자이로 I
호자이로 I(ホウザイロI)은 현재 트란 연방의 미션 루스 대통령이 사용하는 GTM이다. 원래는 GTM 갈란드인 제비아 코터가 성단력 초대 검성인 나칸드라 스바스를 위해 제작한 3기의 GTM 중 하나.오토매틱 플라워즈가 처음 도입된 시기에 제작된 오래된 기체이며, 나칸드라 스바스의 딸인 아라도 바스코 스바스가 보관하고 있다가 그녀의 후손 렌트 왕국의 왕실인 루스 가문(ルース家)에 넘겨져 그때부터 루스가 당주인 제스터 루스가 관리하게 되었다.
미션 루스는 신분을 숨기고 행동하는 경우가 맞아 그같은 위장 미션에 알맞도록 기체의 외장을 바꾸는 경우가 많으며, 작중에서도 등장할 때마다 장갑을 바꾸고 있다. 또 이때는 본명 대신 브란지(ブランジ) 같은 가명으로 불리게 된다.
리부트 이전의 MH 비브로스로, 달라진 것이 있다면 비브로스는 크루마르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3호기였는데 1호기로 변경되었다. 잡지 뉴타입 2013년 5월호 p85에서 처음 소개됨.
3. 호자이로 II
바킨 라칸 제국의 황제 친위 기사단이자 필두 기사단인 라칸 페드라 기사단의 기기로 쓰이고 있는 GTM이다.1호기와 마찬가지로 제비아 코터 경이 제작했으며, 초대 검성을 거쳐 그의 손자인 데이모스 하이아라키가 인수하여 바킨 라칸 제국에 반입되었다가, 매드라 모이라이의 손을 거쳐 2992년 시점에서는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에 대여된 경력이 있는 아주 복잡한 경력을 가진 GTM이다.
호자이로 II(ホウザイロII)는 이처럼 여러 검성과 에이스급 일류 기사의 손에서 쓰이며 계속 킬마크를 늘려가다가 나중에 미라쥬 나이트인 아이샤 코단테와의 전투에서 중파된 후 A.K.D의 노획품이 되었으나, 천조가는 다시 원주인인 바킨 라칸에 반환해주었다.
성단력 3000년대 초에서 호자이로 2호기를 모는 기사는 마마도어 유조타 여공작이다. 이전 설정에서 바이오라.
2018년 최신 연재분에서는 GTM 데모르(리부트 이전의 K.A.N)과 맞서는 모습을 보인다.그리고 선전하지만 난입한 다카스 더 블랙 나이트의 공격에 콕핏 블럭 왼쪽이 함몰, 유조타의 왼손이 함몰된 파츠에 짓눌리는 부상을 입지만 파열의 인형의 난입으로 더이상의 피해없이 전투가 종료된다.
4. 호자이로 III
필모어 제국의 기사장관이자 필두 기사를 역임한 아비엔 히토사이가 소유하고 있는 GTM이 호자이로 III(ホウザイロIII)이다. 원래는 1, 2호기와 마찬가지로 나칸드라 스바스를 위해 제작된 3기 중 하나였으나, 성단 최초의 4 파티마인 S.S.L이 필모어 제국의 레다 6세(レーダー6世)의 파트너가 된 것을 계기로 필모어로 위임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주인인 아비엔 히토사이가 강천위 칭호를 가졌던 초일류 기사였듯이, 다른 호자이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기사를 태우고 오랫동안 수많은 전장에서 활약한 명기이다.그렇지만 제작으로부터 거의 600년이 지나 낡은 탓도 있고 새로 도입된 GTM 유레이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여 성단력 2900년대 말기부터는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보관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3000년대 초엽에 원래의 제작자의 손녀인 마기 코터의 손에 의하여 하모딕 엔진을 비롯한 동력계를 교체하고 대규모 개수를 받은 후 다시 현역에 복귀하게 된다.
모터헤드 설정에서는 크루마르스 1호기였던 바이론이었지만 시리즈 중에서 마지막으로 완성된 기체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