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HO SU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능력발동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나이 | 26세 |
학력 | 유수고등학교 졸업[1] |
신체 | 178cm |
직업 | 소방관 |
소속 | 작도중앙소방서 작도119안전센터 2팀 화재진압대원 → 시광 특별 구급·구조대 1팀 1조원 |
계급 | 소방사 → 소방교 |
특징 | 미래 예측 능력을 갖고 있다.[2] |
병역 | 중부전선 수색대대[3] |
외관 | 갈색 머리에 쌍꺼풀. 머리 위쪽에 새싹머리가 튀어나와 있다. 작가가 말하길 호감형 얼굴이라고 한다. |
MBTI | ENF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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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품 《1초》의 주인공.2. 특징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소방학교 시절 육상 국대인 강예린도 달리기 중 땀을 흘리는 상황에서 땀을 전혀 흘리지 않고 쌩쌩한 상태로 있었으며, 같은 기수 체력 시험 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는 등, 이런 특징은 지속되어 세계관 최강자 수준 피지컬인 최도진을 체력 시험에서 이겨버리고 마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거기다 초능력의 연장선상인 '초 긴장 상태'에 돌입하면 안 그래도 좋은 신체 능력이 월등히 더 좋아진다.성격은 친절하고 다정한 편.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등 솔직하고 대담하며, 희생 정신과 직업 정신이 투철한 편인데 학창 시절엔 공부도 잘했다고 한다. 장롱 면허라 운전을 못 한다.
2.1. 초능력
긴장을 하면 미래가 보인다.긴장의 강도가 강할수록 더 먼 미래를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한 상태가 초긴장 상태에서의 무감각.[4] 평범한 소방관이라면 위험시해야 할 상태이지만 이 상태에서의 호수는 항시 미래를 보고 있기 때문에 불시의 위협도 간단하게 피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처럼 긴장으로 인해 몸이 무리가 가므로 평소보다 몸에 힘을 바짝 줘야 하며, 끝나면 탈진하거나 기절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유치원생일 때 17년 뒤 미래를 봤는데, 이정도로 긴장할 일이 거의 없으니 어릴 때일수록 상상력이나 정신적 제동 등의 이유로 더 먼 미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3. 작중 행적
어린 시절 유치원 화재 현장에서 구출된 이후로 소방관에 대한 동경심이 생겼다.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시광 구조대의 소방장이며, 구조율 100%에 기여를 하고 있다.[5]소방학교 동기이자 절친인 원호의 순직으로 PTSD가 생겨 김원호의 환각과 대화를 하는 것을 강예린이 발견하여 정신과 상담 후 일시 휴직을 하게 되었다. 작도산에서 어느 어르신
그 경치를 보는 순간 모든 것은 의미를 잃고,
또 모든 것에, 의미가 생기더라고.
이후 한 달이라는 시간 후 극복하여 시광 특별구조대 교육에 참석하여 부활을 알렸다.[6]또 모든 것에, 의미가 생기더라고.
4. 인물 관계
- 강예린
미래 보는 능력을 알게 되고 김원호와 같은 반응[7]을 보인 소방학교 동기. 호수 쪽에선 강예린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드문드문 보인다. 자각은 아직 제대로 못하는 듯 하나 강예린 앞에서 자꾸만 미래가 보인다는 독백을 보아 무의식적으로 관심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8]
- 최도진
첫만남은 좋지 않았으나 능력에 대해 알려주게 되면서 친해진 관계. 미래에 관계된 일을 할 때 힘이 필요한 일이면 호수가 먼저 최도진에게 부탁한다.
5. 어록
여유 있습니다. 제 산소통.
96화.부족한 산소통을 보급하러 가려는 수색대장에게 한 말.
96화.부족한 산소통을 보급하러 가려는 수색대장에게 한 말.
각 차량별··· 진입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06화. 초긴장 상태에서의 무감각을 발휘하면서 한 말.
106화. 초긴장 상태에서의 무감각을 발휘하면서 한 말.
정말 좋은 사람이다.
115화. 호수의 입장에선 분명한 폭언을 한 최도진을 보며 한 말.[9]
115화. 호수의 입장에선 분명한 폭언을 한 최도진을 보며 한 말.[9]
트럭··· 조심하십쇼···!
160화. X나 나대라고 한 서이건에게 한 말.
160화. X나 나대라고 한 서이건에게 한 말.
그날부터 시도 때도 없이 보이기 시작했어.
168화. 절친이 죽은 날부터 미래가 잦게 보인다며 한 말.
168화. 절친이 죽은 날부터 미래가 잦게 보인다며 한 말.
저희는 소방관이니까요.
237화. 증인을 증인으로써가 아닌 구조 대상로써 찾겠다며 한 말.
237화. 증인을 증인으로써가 아닌 구조 대상로써 찾겠다며 한 말.
6. 여담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61화에서 특별 출연했다.[1] 팬카페에서 시니 작가가 고등학교 후 소방시험에 바로 합격하고 군대를 다녀온 설정이라고 언급했다.[2] 긴장을 해야만 능력이 발동하며, 긴장을 더 심하게 할 수록 먼 미래를 보게 된다. 초 긴장 상태에서는 훨씬 더 먼 미래를 볼 수 있게 되고 신체 능력이 월등히 향상되면서 무감각 상태가 된다. 이때 파란색으로 빛나는 호수의 눈이 멋지다는 댓글이 상당수.[3] 철원 쪽이라고 한다.[4] 김원호가 붙인 이름.[5] 물론 교대로 일하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인원들도 잘 해낸다는 것을 뜻한다.[6] 호수가 교육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들은 소방서 동료들이 잠잠하던 분위기에서 일변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끈끈한 동료애를 보였다.[7] 믿기지 않는다며 호수의 뺨을 때리는 반응.[8] 미래를 보기 위해선 긴장해야 하고, 강예린 앞에서 미래가 보인다는건 그만큼 긴장했다는 뜻이므로 앞으로 둘의 관계가 기대된다며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중이다.[9] 최도진의 입장에선 미래를 알고 있는 호수가 미래를 확신할 수 없는 소방관들에게 선택을 강요했다고 보고 한 말인데, 이는 사적인 이유가 아니라 동료들을 생각하여 한 말임을 가리키므로 좋은 사람이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