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가족 | 아버지(사망), 어머니(사망), 남동생 크레스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신장 | 200cm | ||
소속 | 인간 왕국 → 제국 | ||
직업 | 용사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니시 카츠유키 / 마츠모토 사라(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능력치 ▼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전투레벨 | 99 | ||
강함 | 5[1] | ||
재주 | 5 | ||
든든함 | 5 | ||
근육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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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좋-았어(요-시, よーし)[3]
만화 헬크의 주인공.
부모는 오래 전에 마족에게 죽어 고인이고, 동생 크레스가 있다.
2. 특징
2.1. 외형
유년기 | 초반부[5] | 후반부 |
애니메이션 설정화 |
키 2m에 보디빌더와 같은 근육질 몸매를 지닌 청년. 어깨까지 닿는 하늘색 머리와 하늘색 눈을 가졌다. 항상 방긋 웃고 있는 미소가 특징이다. 작화가 발전해감에 따라 그저 우락부락한 근육맨의 모습에서 점차 체형도 균형이 잡히고 얼굴도 미남이 되어가고 있다.[6] 첫화와 최신작의 차이를 보면 '이게 동일인물이 맞나?'하는 위화감이 들 정도.
2.2. 성격
매우 온화하고 착하다. 곤경에 빠진 사람을 못 본 척 하지 못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미소를 보여준다. 시합 때 패배한 선수에게 비하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존중하는 페어 정신을 지녀 마족도 헬크를 좋아하며 제국 대회에서 인기를 끌었다. 매우 용감하기도 해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마물과 싸운다.하지만 마냥 상냥하기만 한 호구는 아니다. 악을 용서치 않는 단호한 면모를 지녔고, 특히 동료가 다쳤을 때는 거의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해 평상시의 헬크라고는 믿기기 않을 정도로 살기를 내뿜는다.
또한 세상을 마냥 깨끗하게만 보는 것도 아닌데, 어렸을 적 부모를 잃고 제도의 빈부격차에 시달려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모조리 보았기 때문에 내심 인간혐오적인 면모도 있다. 특히 귀족들에게 괴롭힘을 받았기 때문에 귀족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다. 이는 헬크의 "인간이 미워"라는 대사로, 인간에 대한 실망과 그로 인해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이 넒기 때문에 특정 개인을 싫어할지언정 종족 전체를 미워하지는 않는다. 마족에 대한 시선도 과거에는 마족이 마물 탄생의 원인이라 오해했기에 싫어했지만 진실을 알고 난 후 자신들과 다르지 않는 평범한 생명체라는 걸 깨닫고 소통을 시도했다. 인간들도 특정 일부를 싫어했지만 그것이 종족 전체를 멸망시키는 수준은 아니었으며, 현재의 인간이 매우 위험한 괴물로 변모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멸족시키려고 한 것일 뿐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헬크(헬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인간 용사의 몸으로 신 마왕을 결정짓는 대회에 참가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로 올라서 신 마왕 결정전의 책임자인 바밀리오를 당황시킨다. 신화에 나올 법한 전형적인 영웅으로, 전투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만능에 가까운 인물. 덕분에 헬크를 탈락시키려는 바밀리오의 노력은 번번이 수포로 돌아간다.[7]- 완력
엄청나게 강력하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신 마왕을 노리는 쟁쟁한 후보자들도 전부 일격에 정리하고 초강력 괴물들도 대부분 한방으로 끝난다. 진심으로 내지른 주먹은 그 권풍만으로 상대를 찢어발긴다.
- 스피드
기마 레이스에서 대회 운영진의 방해공작으로 작은 강아지 같은 말을 지급받자 처음에는 말에 다리만 걸치고 뛰다가 나중에는 아예 말을 들고 달리기 시작하는데 이러고도 앞서 출발한 선수들을 모두 추월해 1위로 골인했다. 작중에서 최고수준의 스피드스터인 켈로스를 상대로 (어느 정도 고려의 여지는 있다고 해도)[8] 이겼을 정도로 작중 스피드 1, 2위급 맹자.
- 초회복 모드
초회복 모드를 사용하면 상처가 급속도로 치유된다. 어려서부터 특기였다고 한다.[9]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런 걸 특기라고 할 수 있냐'는 반응이지만 본인은 용사의 힘을 자각하기 전까지 남들보다 상처가 빨리 아무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몸통 전체에 걸쳐 검에 깊게 베인 상처도 금세 낫는 것을 보면 웬만한 치명상도 커버 가능한 듯. 특히 폭주 상태인 검은 오라 사용시 아예 잘려나간 팔마저 재생되는 수준의 능력을 보여준다.
- 초집중 모드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발휘해 정교한 작업을 신속하게 해낸다. 이 때 집중하기 위한 준비자세인지 합장한 뒤 '집중하자'라고 말하는데 이 때 온 몸에서 오라를 뿜어내서 본의 아니게 카드가 날려버린다. 신 마왕 결정전에서 사용해 표면이 매끄럽게 코팅 처리된 카드로 순식간에 탑을 쌓아 올렸다.
- 요리
작중 요리를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먹는 사람마다 호평이다. 요리 대회에도 나갔다 하면 우승이고 아무래도 특기인 듯. 헬크를 탈락시키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바밀리오조차 그의 요리에는 만점을 주었다. 참고로 요리의 스승은 라파에드다.
- 두뇌
신 마왕 결정전의 체스 종목에서 승리.[10]
- 예술
신 마왕 결정전의 조각 종목에서 무딘 조각도를 사용하고도 만점을 받아 승리. 참고로 만든 조각은 건강한 상태의 아즈도라.
- 연애
둔감 그 자체다. 다만 크레스와 샤르아미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잘만 눈치채는 것을 보아 본인사만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전투 기술
완력으로 싸울 듯한 모습과는 달리 전투 기술이 뛰어나다. 주먹위주로 싸우는 이유는 일반적인 무기로는 헬크의 힘을 못 버티는 것도 있고 대다수의 적들이 주먹질 한방에 죽을 정도로 약한 이유가 크다. 하지만 무기로 싸운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검술에서는 클레스에게 밀리는 묘사가 있다.
- 검은 기운
헬크의 감정[11]이 격해졌을 때 나오는 기운으로 이 기운이 뿜어져 나올 때는 평소보다 훨씬 더 강해진다. 자아를 잃어 감정이 없는 각성병조차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떨어 전의를 상실할 정도. 이 기운 자체는 모든 용사들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후 신세계의 힘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4.1. 전투력
인간 역사상 고대, 현재 다룰 것 없이 최강의 용사다. 고대에는 현재보다 인간들의 능력이 마족들에게도 위협이 될 정도로 전체적으로 높고, 용사들도 수없이 많았지만 헬크에게 비견되는 용사는 없다고 한다. 동생인 크레스도 뛰어난 자질을 가졌고, 미카로스의 개조로 인해 매우 강해졌지만 결국 형에게는 미치지 못했다.작중에선 의외로 밀리는 모습이 많아보이긴 했지만 모두 본인이 싸울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당한거거나 주변에 지켜야할 사람이 있었다던가 등등 본인이 핸디캡을 짊어졌던 경우였다. 이 경우 한정으로는 개조받은 크레스 및 파멸의 전사 여러명 상대로는 밀린다.
전력을 다했을 경우엔 이견없는 세계관 최강자 무슨 사태에서도 전의를 잃지않은 버밀리오조차 단번에 상대할 의지를 포기했던 세계의 의지도 격파했을 정도였다. 다만 이 때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 그 여파만으로도 주변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12] 지켜야할 동료들이 있을때 오히려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게 문제.
5. 인간 관계
- 크레스
남겨진 유일한 혈육이자 소중한 친동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소중히 여기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크레스도 형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신뢰하고 있다.
- 샤르아미
귀족이지만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헬크 형제에게 관심을 가져준 소중한 친구로 그녀에게 발견돼서 아픈 크레스를 구할 수 있었다.
- 라파에드
헬크 형제를 구해준 은인이자 사실상 원수로 배신을 당하기 전까지 그를 은인으로 여겼고 은혜를 갚고자 했다. 라파에드도 나름대로 호감을 느껴서 그에게 여러번 도움을 주고 배신한 뒤에도 여러번 충고를 해준다.
- 에딜
동생같은 소중한 동료. 원정에 나갔을 때 처음 만났고 에딜도 귀족답지 않게 그를 마음에 들어하고 거의 정신적 지주로 여긴다. 이것은 각성한 뒤에도 바뀌지 않아서 싸우고 싶지 않다고 밀하고 켄로스가 헬크의 이름을 언급하자 분노한다.
- 알리시아
매우 소중한 동료로 본인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헬크는 그녀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알리시아 또한 힘든 일에도 언제나 듬직함 미소를 보여주는 그를 의지하고 좋아한다.
- 미카로스
본색을 알기 전에는 동생을 구해준 의사로 생각했지만 본색을 알게된 이후로는 사실상 원수다. 하지만 그가 없었다면 동생을 치료하지도 못했을 수도 있으니 아이러니 한셈. 미카로스도 헬크 같은 사람은 원래 안 맞다며 싫어한다.
- 귀족
라파에드가나 에딜 같은 경우를 빼면 싫어하는 편으로 웬만하면 찡그리는 얼굴도 안 짓는 헬크가 욕까지 하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라파에드나 에딜처럼 예외는 있다고 생각한다.
- 아즈도라
마족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인물로 굉장히 감명받았다. 아즈도라도 헬크의 힘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하는 편이다.
- 켄로스
모든 것을 잃고 방황하던 헬크를 구해주고 헬크가 처음 사귄 마족 친구. 켄로스는 헬크를 굉장히 우호적으로 생각해서 아즈도라가 만든 5개의 위험에서 헬크가 5위에 있자 헬크가 왜 있는지 이해를 못한다.
- 바밀리오
처음에는 헬크를 경계해서 조금 삐걱였지만 현재는 소울 메이트로 바밀리오는 헬크를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헬크 역시 그녀를 소중한 동료로 생각해서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 분노하면서 검은 기운을 뿜어낼 정도.[13]
6. 기타
- 미국 히어로 만화의 오마쥬 캐릭터로 보이며[14] 초반 신 마왕 결정전에서 이를 패러디한 장면들이 많이 보인다. 아예 이름과 생김새의 모티브가 마블 코믹스의 헐크 아니냐는 유머가 있다.
- 본작에서 동생 크레스와 마찬가지로 처절한 삶을 살아간 인물. 철이 막 들었을 때 부모님을 잃고 유년기부터 제대로 된 행복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나마 인생팔자 피려 하더니 완전히 망해버렸다. 그야말로 암울 그 자체. 오히려 정신이 붕괴되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다. 실제로 지금까지 샤르아미, 알리시아, 바밀리오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구해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폭주해버릴 상황이 몇번 나왔다.
- 머리에 쓰고 다니는 장식이 크레스와 똑같은데, 그 이유는 친구인 샤르아미가 세트로 맞춰서 선물해서 그렇다. 가족 사진도 이때 찍었다.
[1] 극도의 분노 상태인 검은 오라가 나올 때는 5를 넘을지도 모른다.[2] 제국 사천왕 아즈도라가 평가한 항목이다.[3] 입버릇으로, 영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았어'라고 말한다.[4] 밑의 초반부 이미지가 헬크가 해당 대사를 하는 장면이다. 넷상에서 인간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악행에 짤방으로도 사용된다.[5] 위의 인간이 밉다!라고 말할때 얼굴이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최종화 즈음의 작화로 그려져, 부담스럽게 선이 굵을 뿐인 평범한 미남으로 나온다.[7] 극초반 트럼프 타워 땐 미끌미끌한 카드 때문에 탈락 직전까지 몰렸고 초집중 상태 이후에도 그 때문에 반칙패가 될 지도 몰랐지만 친구인 켈로스의 쓸데없이 깊은 확대해석 덕분에 모면되었다.[8] 일단 켈로스가 늦게 달리기 시작한 것과 당황해서 시간을 날려먹은 것등등 고려할 여지가 있긴 했다. 다만 켈로스가 달리기 시작한 타이밍과 도착한 시간을 생각하면 켈로스가 더 빨라도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9] 이당시엔 이게 회복이란 인식도 없어서 본인 왈 '그냥 기합주면 상처가 사라지는 재주'정도로 인식했다. 심지어 이걸 다친 직후에 쓰는게 아니라 동생이 슬퍼할때 기분전환용으로 써먹었을 정도(...).[10] 순박하고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잘 부각이 안돼서 그렇지 작중 헬크는 여러모로 똑똑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11] 주로 분노.[12] 사천왕의 공격조차 어느정도 버텨냈던 수비전문 용사 '라파에드'가 공격의 여파만으로 치명상을 입고 리타이어 했을 정도였다. 한마디로 공격의 여파따위가 사천왕이 진심으로 날린 공격보다도 훨씬 강하다는 것이니 진짜 공격의 화력은 비교가 불허한 수준.[13] 많이 뿜어냈는지 처음에 두려워 했던 바밀리오도 결국 익숙해진다.[14] 이름부터 마블 코믹스의 헐크에서 토씨 하나만 바뀐데다가 외관은 아무리봐도 히맨의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