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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0:16:07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헬릭스 블랙퓨즈에서 넘어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
응보의 성문
지하요새
폭군의 몰락


1. 개요2. 전투 대사 및 사용 기술
2.1. 공성기술자 블랙퓨즈2.2. 자동 분쇄기2.3. 생산 설비(중요)
3. 영웅 난이도
3.1. 공성기술자 블랙퓨즈3.2. 생산 설비
4. 공략5. 업적6.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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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기술자 블랙퓨즈, 블랙퓨즈 사: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헬릭스 블랙퓨즈는 기계공학에 대한 조예와 그 빼어난 솜씨, 그리고 잔인함이라는 측면에서 진정한 호드의 기계공학자를 찾던 가로쉬를 만족시킨 유일한 고블린이었습니다. 모든 일에서 돈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두는 블랙퓨즈는 자신의 창조물,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벌어들이는 금화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 때문에, 자신의 후원자이자 대족장인 가로쉬에게 자신의 운명을 걸었습니다.

Siegecrafter Blackfuse.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로,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열두 번째 우두머리이다. 한국판 성우는 정영웅.

가로쉬 헬스크림에게 고용된 고블린 기술자이자 블랙퓨즈 사(社)의 사장으로, 가로쉬에게 막대한 보수를 받는 조건으로 수많은 전쟁병기를 제조했다. 대표적인 것이 오그리마 성문에서 보스로 출연하는 강철의 거대괴수와 가로쉬와의 전투 중에 나오는 강철의 별이다.

블랙퓨즈를 해치운 모험가들은 고대 주군의 속삭임을 따라 오그리마 지하에 있는 강철의 전당에 모인 클락시 용장들을 만나게 된다

2. 전투 대사 및 사용 기술

(얼라)모이라 타우릿산: 휴! 재미있었다!
(얼라)모이라 타우릿산: 영웅들아, 고맙구나. 도시 밑 어딘가에 사악한 무언가가 있어.
(호드)그리즐 기어슬립: 가로쉬가 감히 이 그리즐 님의 돈을 떼먹으려 했다, 이거지?
(호드)그리즐 기어슬립: 흐흐흐흐... 자, 자... 아니 이건 또 뭐야?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요것 봐라. 내 거대괴수를 박살 낸 놈들이구나.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대족장님 무기고의 최신 병기, 강철의 별을 소개하지!
(얼라)모이라 타우릿산: 아, 저거 위험해 보이는군. 병사들이여! 우리의 뜨거운 맛을 보여줘라.
(호드)그리즐 기어슬립: 얘들아, 덮쳐! 저 흉물은 우리 진짜 고블린 기계에 비하면 별거 아니야!
(공성기술자 블랙퓨즈가 '강철의 별'을 터뜨려 병사들을 죽여버리자)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으하하하하하하!
(얼라)모이라 타우릿산: 참 고약한 기계였군. 여기선 몸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호드)그리즐 기어슬립: 으악! 아이, 벼, 별거였구만. 흠, 난 다른 녀석들을 확인하러 가야겠어.
(파이프를 통해 작업장으로 돌아가 분쇄기 위에 올라가는 블랙퓨즈)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아그론, 본때를 보여줘!
일에 쾌락을 곁들일 시간이군!
해결해 볼까.

2.1.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이런 젠장![1]
으... 가만 있지 않겠다!
자신이 만든 장치가 파괴되면, 공성기술자 블랙퓨즈는 광기에 휩싸여 10초 동안 공격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2.2. 자동 분쇄기

SD-5 자동 분쇄기 방어장치 가동! 사랑의 산물이지.
공성기술자 블랙퓨즈는 주기적으로 자동 분쇄기를 소환하여 전투에 참여하게 합니다.

2.3. 생산 설비(중요)

공성기술자 블랙퓨즈는 주기적으로 작업장 내 생산 설비에서 여러 무기의 생산을 시작합니다.

부품 상태인 무기가 작업장 북서쪽의 운반 장치를 따라 이동해 들어온 후, 북동쪽 벽의 조립 기계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무기가 작업장 남동쪽 벽의 운반 장치를 따라 이동하며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플레이어는 수송관을 통해 작업장 북서쪽의 운반 장치에 접근하여 부품 상태인 무기를 공격하고 파괴할 수 있습니다. 무기 하나를 파괴하면, 남은 무기에 방어막이 생성되어 피해를 입힐 수 없습니다.

3. 영웅 난이도

3.1.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3.2. 생산 설비

4. 공략

블랙퓨즈는 자신이 만든 로봇을 타고 싸우며, 플레이어는 블랙퓨즈를 조지면서 강철의 거대괴수 부품을 양산하는 기계의 생산활동을 방해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원형의 스테이지가 있고, 스테이지 좌/우에 생산 레일이 존재한다. 블랙퓨즈의 각종 무기들은 일정 주기로 좌측 레일을 타고 지나가, 완성되어 우측 레일을 지나가면서 공격을 가한다. 따라서 본진은 블랙퓨즈를 상대하며 우측 레일에서 나오는 무기들에 대처하고, 미리 정한 레일조 딜러들이 좌측 레일에 올라가 지나가는 무기를 파괴해야 한다. 좌측 레일은 한번 진입하면 1분 간 진입하지 못하는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레일에 올라가는 인원을 두 개 이상의 조로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레일 위에서 하나의 무기를 파괴하면 다른 무기들에는 보호막이 씌워지기 때문에 오직 한 번의 생산 작업에서 한 번의 무기만을 파괴할 수 있다. 요약하면 꾸준히 찾아오는 특수 패턴 중에서 피하고 싶은 패턴을 지워버리는 작업이 필요한 네임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는 용의 영혼에 등장한 요르사지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일은 항상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레일 위에 올라간 딜러들은 그 점을 감안해서 무빙해야 한다. 레일 중간중간마다 올라와 있는 레이저 철조망에 닿으면 수십 만의 대미지를 입는다! 따라서 레일조는 생산 타이밍에 레일로 올라간 후, 무빙을 통하여 레이저 철조망을 피해가며 지정된 무기를 점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본진은 본진대로 각종 특수 무기들로 인해 광역 처리, 바닥 피하기 등의 무빙을 요구받는다. 본격 무빙고자를 걸러내는 네임드.

블랙퓨즈는 원거리 대상을 우선으로 주시하여 주기적으로 톱날을 날린다. 대상이 된 사람은 본진에서 이탈하여 톱날이 본진에 떨어지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 법사의 상급 투명화나 사제의 유령의 가면을 쓰면 톱날 캐스팅이 취소되어 톱날을 무시할 수 있다. 미사일이 나오면 일정한 간격으로 원형으로 퍼지는 바닥이 생기는데 맞지 말고 피해주면 된다. 자력 파쇄가 되면 일정한 방향으로 밀리면서 광역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는데, 처음 자력 파쇄 페이즈 때 톱날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하니 맞지 않으면 된다. 레이저 대상이 되면 본진에서 이탈하여 공대원이 없는 쪽에 불길을 유도해주면 된다. 지뢰가 나오면 빠르게 지뢰를 점사하여 잡아내면 된다. 지뢰가 처음 나오고 1분 동안은 이감이나 스턴이 먹히므로 지뢰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중간 분쇄기가 나오는데, 분쇄기는 평상시에 피해를 덜 받으므로 깔린 톱날이나 불길에 분쇄기를 유도하여 녹이는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분쇄기는 네임드 근처에 놓아두면 체력을 회복하므로, 네임드와 분쇄기는 서로 거리를 벌려야 한다. 분쇄기는 주기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에 3~4 과부하가 지나면 공대 피해량이 많이 늘어난다. 분쇄기가 내려꼽기를 시전하고 바닥에 박으면 짧은 시간 동안 피해를 많이 받으므로 이때 원거리 딜러들이 분쇄기를 점사해주어야 한다. 후술하는 영웅 모드에서는 공대에 따라서 분쇄기를 끌고 나가 미리 고중첩을 쌓아서 대미지 버프를 받고 분쇄기를 탱커 혼자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영웅 모드는 난이도가 거지 같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 클락시 용장들, 가로쉬 헬스크림과 더불어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영웅 모드. 우선 레일조의 경우, 레이저 철조망이 보다 촘촘해진 데다가 철조망의 빈틈이 한 칸씩 옆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철조망의 빈틈으로 지나가는 것조차 쉽지 않다. 철조망의 대미지는 999만이다. 일부 직업의 생존기나 무적기가 아니면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레일조는 반드시 철조망의 빈틈만을 찾아 빠져나가는 정밀한 무빙 능력이 요구된다. 무기들의 체력이 늘어났기 때문에 딜 집중 능력 또한 시험받는다. 10인 영웅의 경우 무기의 체력이 1200만인데 딜할 수 있는 시간은 20초 남짓이다. 10인의 경우 보통 한 번에 두 명의 레일조가 올라가는데, 이 말은 칼 같은 무빙으로 생존하면서 인당 디피 30만을 뽑아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레일조가 가장 쉽고 영웅 모드에서의 본진은 지옥 같은 무빙을 요구받는다. 우선 블랙퓨즈가 레일에 올라오는 무기 중 하나를 과부하시켜 강화하는데, 불바닥을 까는 레이저는 3줄로 늘어나 본진의 태반을 엄청난 불바다로 만들고, 거미 지뢰는 파괴하면 작은 지뢰 여러 개로 분열된다. 지진파를 점점 넓혀가며 쏘아대는 미사일에는 체력이 생기며, 파괴하지 않으면 계속 지진파를 쏜다. 전자석은 플레이어를 한 방향으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당겼다 밀었다 한다. 그리고 전자석의 압력에 따라 바닥에 깔린 톱니 칼날들이 오락가락하며 플레이어들을 넉백시키고 대미지를 준다! 각 패턴이 한 번에 적어도 2개씩은 동시에 찾아오기 때문에 본진의 무빙은 그야말로 지옥 그 자체.

이러한 사정 때문에 대부분의 세계적인 네임드급 공대가 블랙퓨즈 하드에서 며칠을 소비했다고 한다. 오그리마 공성전이 열린 지 한참이 지나도 막공 정공을 막론하고 블랙퓨즈가 압도적인 벽으로 가로막는다. 블랙퓨즈 하드를 무난하게 킬하는 공대의 일원이라면 자랑스러워 해도 좋다.

2014년 1월 22일자로 하드모드에 한해 너프되었다. 워낙 이전 네임드보다 난이도 격차가 컸기 때문에 제작진이 난이도를 조정하였다. 레일조 무기의 생명력이 감소되어 레일조의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본진에서는 불바닥 도트 피해와 자력 파쇄 때 받는 지속 피해가 줄어들었다. 또한 분쇄기의 광역 피해와 체력이 소폭 감소하였다. 10인 영웅에서는 한정된 공대원으로 지뢰 제거가 상당히 어려웠는데 10인 영웅에 한해 거미 지뢰의 생명력이 감소하였다.

공격대 찾기에서는 블랙퓨즈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대폭 감소하였다. 레일조에 올라가도 1분 동안 다시 레일조에 못 들어가는 디버프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한두 사람이 전담하여 레일조를 담당한다. 공찾에서는 레일조가 무기 처리에 실패하더라도 블랙퓨즈 본체에 보호막이 생기지 않으며, 분쇄기가 네임드에 가까이 붙어도 힐을 하지 않는다. 이외에는 미사일 바닥을 조심해서 피해주면 무난히 잡을 수 있다.

하드 퓨즈를 잡는 택틱은 판다리아의 안개 세기말부터 정형화되었다. 우선 조드, 냥꾼, 풍운 등의 이동기로 레일 디버프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레일에 올라갈 수 있는 직업종이 처음부터 끝까지 레일만 처리한다. 보통 3~5명 선으로 배정된다.

그 뒤로 원거리와 힐러들은(본진이라 칭함) 1레일이 끝날 때마다 정해진 위치대로 다 같이 이동한다. 그 와중에 본진에 오는 톱날, 시선고정은 대상자가 옆, 뒤로 빠지고 다시 본진에 합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정확히는 레일이 끝나서 이동하는 타이밍과 시선고정이 걸리는 타이밍은 일치한다). 그 외로는 딜딸을 위해 나오는 쫄한테 도트를 한 번쯤 거는 것 말고는, 열심히 넴드를 패다가 지뢰가 우수수 쏟아져 나오면 광을 치면서 넘어가면 된다. 세기말 딜딸에 심취한 일부 직업군들이 지뢰가 나온지도 모르게 녹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전사 날고, 급할 때 흑마 어격 정도면 딱히 이감기도 필요 없는 편이다(하지만 트라이거나 확고가 아닌 공대라면 반드시 써야 한다). 자력파쇄 때 어설픈 무빙 탓에 날아다니는 톱날을 맞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근거리는 퓨즈를 열심히 패다가, 나에게 지뢰! 하며 지뢰 대상자가 되면 지뢰를 터트리지 않게 조금씩 무빙을 하면서 지뢰딜을 하면 된다. 정말 쉽다. 정말 혹시나 딜죽이 있다면 지뢰 관리면에서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특성-동창, 문양-죽음과 부패, 유틸기-고핀).

탱커는 일반과 같이 쫄이 나올 때마다 교대, 하지만 쫄을 녹일 수 있는 만큼의 중첩을 쌓아서 교대를 해야 한다. 그리고 퓨즈 탱만 하다가 썰리는 경우가 많으니 탱과 딜에 너무 심취하지 말아야 한다. 지뢰가 나오는 페이즈에는 네임드 위치를 지뢰와 직선이 되게끔 위치하고, 자력파쇄 때도 엄한 근딜러들이 톱날에 쓸려죽지 않게 네임드를 잘 이동시켜야 한다. 또 자력파쇄 때 힐 거리가 안 나올 수 있으니 주의.

레일조는 미사일 위주로 패면 되는데, 두 개가 나온다면 앞에 있는 것부터 패면 되지만 나름의 연습이 필요하다.

적어놓고 보면 정말 간단하지만, 실제로는 막공으로 퓨즈를 쉽게 잡지 못한다! 그 만큼 개개인의 실수가 돋보일 수밖에 없으며, 전멸하는 요인도 많아 손고자들이 많으면 짜증나는 네임드이다. 퓨즈를 트라이할 때 쉬프트 J 오그리마 공성전 - 블랙퓨즈 항목을 정독하는 것은 필수다. 그 뒤에 유투브에 돌아다니는 킬 영상을 한 번이라도 봐야 이해가 어렵지 않다.

세기말에 들어서는 블랙퓨즈전에서 '무한레일'이라 불리는 디버프와 상관없이 레일에 진입해 기계부품을 부수는 공략이 나타났다. 사냥꾼 기술 '철수'를 사용해서 강제 좌표이동을 이용한 일종의 버그성 공략인데, 이 때문에 블랙퓨즈 하드 냥꾼은 무한레일 테크닉이 기본 소양이 됐다. 이와 관련하여 풍운 수도사의 해탈, 조드의 야돌 등이 거론되며 레일조 특임을 수행할 클래스가 귀족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준비된 올하드팟은 레일조에 특화된 냥꾼 4명을 로스터에 확보해두고 파티를 짜는 편이다.

격아 이후 그냥 모든 패턴 무시하고 블랙퓨즈만 패면 클리어와 동시에 업적도 덤으로 들어온다. 극딜로 패면 끝.
이겼다고... 착각하지 마...
나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다...(사망 대사)

5. 업적


보통은 탄력적 공격대에서 레일조를 전혀 운영하지 않은 채 4가지 모두 몰아서 달성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일반 난이도 이상에서도 달성할 수는 있지만 여러 가지로 귀찮아지기 때문. 무기를 전혀 안 부수면 블랙퓨즈에게 걸리는 뎀감 보호막 때문에 지속적으로 딜 넣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니, 시작과 동시에 블러드+클래스별 쿨기를 있는 대로 사용하여 피통을 최대한 깎고 장기전으로 가는 택틱이 선호된다.

6. 기타

"내 유산은 영원할 것이다."라는 그의 유언처럼 블랙퓨즈의 설계들은 대부분 강철 호드의 전쟁무기를 생산하는 기반이 되었다. 게다가 블랙퓨즈가 만들어낸 무기인 강철의 별불타는 군단의 제3인자인 만노로스를 쓰러뜨리는 데 일조하기까지 했다.

블랙퓨즈 사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도 가로쉬와 강철 호드 편으로 등장한다. 강철 호드의 고블린 용병들은 모두 블랙퓨즈 사 직원들이다. 이들 중 일부는 포로로 플레이어 측 호드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아제로스의 호드가 드레노어의 강철 호드이자 지금의 마그하르 오크를 영입하는데, 강철 호드의 기술력이 호드에게 공유되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결과적으로는 아제로스 호드는 블랙퓨즈의 힘을 가지게되었다.


[1] 영문판은 A Son of a ..! 까지만말하고 끊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