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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1:17:39

헨리크 룬드크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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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3a0> 뉴욕 레인저스 No.30
<colcolor=#ffffff> 헨리크 룬드크비스트
Henrik Lundqvist
출생 1982년 3월 2일 ([age(1982-03-02)]세)
옘틀란드 오레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85kg
종목 아이스하키
포지션 골텐더
소속 프뢸룬다 HC (2001~2005)
뉴욕 레인저스 (2005~2020)
등번호 30번
별명 King Henrik[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wagertalk.com/henrik-lundqvist.jpg

스웨덴아이스하키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어릴 때부터 아이스하키를 좋아했는데 아버지였던 피터가 일하던 회사가 지역 프로하키팀인 프뢸룬다 인디언스의 스폰서였던 까닭에 경기를 보면서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려는 결심을 굳혔다. 1990년 예르펜에 가입해 팀 경기를 시작했으며 1993년 누나였던 가브리엘라의 테니스 선수생활 뒷바라지를 이유로 가족들이 스웨덴 남부 스코안의 보아스타드로 이주한 후 현지 프로팀에 가입하여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된다. 이후 1997-98 시즌을 스웨덴 하키 리그 프뢸룬다에서 뛰면서 2005년 세이브율(.962),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172분 29초) 같은 스웨덴 국내기록을 달성한다.

2000년 뉴욕 레인저스에 205번째로 지명되었고 2000~2005년 5시즌 동안은 스웨덴 리그에서 뛰었다. 2005년 10월 8일, 당시 주전 골리였던 케빈 윅스가 부상당하면서 교체로 들어온 것이 그의 첫 NHL 데뷔전이었으나 2대 3으로 연장전 패를 안았다.[2] 그러나 5일 후인 10월 13일, 뉴저지 데블스와 가진 경기에서 자신의 첫 NHL 승을 기록했으며 나흘 뒤인 10월 17일 플로리다 팬서스와의 경기에서 NHL에서의 첫 완봉승을 기록하고 이는 존 반비스브룩이 1985년 1월 2일 신인으로 첫 완봉승을 기록한 이후 두번째의 기록이 되었다. 아울러 마이크 릭터가 1990-91년 시즌에 기록한 21승 이후 두번째로 20승을 기록한 레인저스의 골리가 되었으며 팀 시즌 최다 승인 30승을 올려 1941-42년 시즌에 짐 헨리와 자니 보워가 1953-54년 시즌 기록한 29승을 깬 레인저스의 골리로 올려진다. 그리고 2008년 3월 9일 팀 골리 최고 무실점 경기 9경기를 기록, 팀의 전설적 골리였던 에드 지아코민이 1966-67년에 보스턴 브루인스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기록한 무실점 8경기를 갱신, 팀의 최다기록으로 등록시키기도 했다. 이후 2012년, 리그 최우수 골리에게 수여하는 베지나 트로피를 수상한다.

2018-19 시즌에도 뉴욕 레인저스의 수문장. 아이스하키 골리는 잘하면서도 커리어를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헨리크도 그 중 한 사람인 듯 싶다. 현재까지 스탠리 컵 경험은 2014년 준우승 1회다. 그리고 2019-20 시즌 레인저스에서 바이 아웃되었다. 그리고 주전골리 홀트비와 재계약을 포기했던 워싱턴 캐피털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심장문제로 시즌 불참 선언을 하면서 다음시즌 NHL에서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0-21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2022년 1월 28일 뉴욕 레인저스에서 은퇴식과 함께 30번이 영구결번이 된다.#

3. 기타


[1] 압도적인 플레이와 골문을 지배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인해 레인저스 팬들로부터 수여받은 별명이다.[2] 뉴저지 데블스와의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