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4:09:00
1. 개요2. 스탯3. 스킬4. 스펠5. 속성6. 장점6.1. 시시각각 변화하는 속성6.2. 극딜이 가능한 스펠의 위력들6.3. 그래도 좀 높은 스탯 7. 단점8. 운영법9. 공략법
동방옥령희에 등장하는 코다마 중 하나로써 초반에는 구할 수 없는 천만전짜리 코다마이기도 하다. 상점에서의 해금 조건은 엑스트라 스테이지(정확하게는 전 33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구매 가격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천만전(10,000,000)이며 되팔 용자가 있기는 하겠느냐마는 쨋건 되파는 가격은 20만전(200,000).
장비 카드로 활용시 VP와 속도를 30만큼 올리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코다마로 활용해 사용할 시 치비 때의 속성은 신 속성이며 진화는 기술 령주를 통한 진화만 가능하고 진화시 속성은 신 속성과 땅 속성.
BP나 아이템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치비 헤카티아의 초기 스탯은 다음과 같다. HP | 공격 | 방어 | 속도 | 종합 |
23 | 15 | 12 | 12 | 65 |
따라서 종족 값은 다음과 같다. HP | 공격 | 방어 | 속도 | 종합 |
70 | 90 | 60 | 60 | 280 |
또한 진화체인 T헤카티아의 초기 스탯은 다음과 같다. HP | 공격 | 방어 | 속도 | 종합 |
26 | 17 | 16 | 15 | 74 |
따라서 종족 값은 다음과 같다. HP | 공격 | 방어 | 속도 | 종합 |
100 | 110 | 100 | 90 | 400 |
그러니 진화는 반드시 해주도록 하자.
땅 속성의 스펠 공격으로부터 받는 데미지를 스킬 레벨당 19%만큼 감소하는 스킬이다. 땅 속성을 상대로 방어하기에는 나름 유리할 지 모르나 스킬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 잉여스러운 스킬이지만 헤카티아가 왜 천만전짜리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밑에서 서술된 사항들을 보면 잘 이해가 갈 것이다.
대부분의 스펠들이 동방감주전에 등장한 스펠들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스펠 이름 | 속성 | 위력 | VP소비 | 효과 | 필요 금액 | 제한 |
트리플 트라이얼 | 신 | 80 | 20 | 통상공격 | 3,000 | 치비 헤카티아만 사용 가능 |
트리니테리언 랩소디 | 신 | 100 | 30 | 통상공격 | 20,000 | 없음 |
150 | 30 | 자신의 방어 80%하락 | 금주 | T헤카티아만 사용 가능 |
사예재신 | 물 | 80 | 20 | 통상공격 | 3,000 | 없음 |
지옥에 내리는 비 | 물 | 100 | 30 | 스펠을 발동하기 전에 자신의 두 번째 속성을 물 속성으로 변경한다. | 20,000 | T헤카티아만 사용 가능 |
150 | 50 | 금주 |
봉마의 각 | 어둠 | 100 | 30 | 통상공격 | 20,000 | 없음 |
120 | 40 | 상대의 공격 20%감소 | 금주 | T헤카티아만 사용 가능 |
지옥의 논아이디얼 탄막 | 땅 | 100 | 30 | 스펠을 발동하기 전에 자신의 두 번째 속성을 땅 속성으로 변경한다. | 20,000 | T헤카티아만 사용 가능 |
150 | 50 | 금주 |
루나틱 임펙트 | 암석 | 100 | 30 | 스펠을 발동하기 전에 자신의 두 번째 속성을 암석 속성으로 변경한다. | 20,000 | T헤카티아만 사용 가능 |
150 | 50 | 금주 |
제1속성 | 제2속성 | 약점 | 내성 | 무효 |
신 | 땅 | 신, 자연, [얼음] | 불꽃, 독, 바위 | 번개 |
암석 | 신, 자연, 격투, 땅, 강철, 얼음 | [불꽃], 번개, 독, 바람 | - |
물 | 신, 자연 | [불꽃], [물], 강철 | - |
[]표시된 속성은 중복 내성 또는 중복 약점을 의미함.
천만전짜리 코다마 중에서 비교적 늦게 열리는 코다마이다 보니 의외의 장점들이 많다.
6.1. 시시각각 변화하는 속성
동방옥령희라는 게임 자체가 약점 속성을 집중 공략하여 극딜을 넣는 것이 중요한 게임인 만큼 약점 속성에 걸맞은 스펠을 갖출 필요가 있는데 속성 하나만 변해도 약점 속성에의 변화가 굉장해지면서 자칫하면 데미지가 반감당해 역습을 맞고 바로 누워버릴 수도 있다. 특히 헤카티아가 선공 잡고 속성 변환 스펠을 난사하면 상대 코다마로써는 다음 공격을 예상해야하지만 이론만 그렇지 실제로는 아주 어렵다. 그러다보니 이 코다마의 속성 방어를 파훼하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 된다. 예를 들어 헤카티아의 두 번째 속성이 땅 속성이라고 얼음 속성의 공격을 준비했다가 헤카티아가 갑자기 속성을 바꿔버리면 한 방에 끝내지 못해 다음 턴에 바로 나가 떨어질 수 있다.
6.2. 극딜이 가능한 스펠의 위력들
동방옥령희의 시스템 상 코다마가 현재 지니고 있는 속성과 동일한 속성의 스펠로 공격시 데미지가 1.5배가 된다. 이 때문에 코다마의 속성이 무엇인지가 더더욱 중요한데 헤카티아의 경우 현재 가지고 있는 속성과 상관 없이 쓰기 '전에' 바뀌므로 네 속성을 돌아가면서 쓰는 셈이며 게다가 금주를 전부 발라주면 세 스펠의 위력이 150이 되므로 엥간한 코다마들은 버티기가 심히 난처해진다. 이쯤되면 파츄리급 속성술사라고 해도 될 듯.
6.3. 그래도 좀 높은 스탯
게다가 천만전짜리 코다마답게 스탯이 꽤나 준수해서 올라운더로도 써 먹을 수 있기에 잘만 하면 말 그대로 지옥의 여신답게 다 쓸고 다닐 수 있다.그런데 문제는 너무 고르게 분포가 되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코다마가 되어버렸다. 타이틀은 기술인데 정작 특징은 노멀 코다마다.
그러나 이런 코다마에도 이런저런 약점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7.1. 고정된 약점 속성
아무리 두 번째 속성을 바꿔봤자 신 속성과 자연 속성에 대한 약점은 그대로여서 신 속성과 자연 속성의 스펠 공격을 맞으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비극이 연출될 수 있으니 자연 속성이나 신 속성의 코다마가 튀어나왔다 싶으면 재빨리 빼주는 것이 좋다.
7.2. 너무 위험한 스펠 공격
그나마 위에 서술된 약점 중 신 속성을 보완하겠다고 신 속성의 스펠 카드 하나가 있기는 하지만 위력이 100밖에 안되는지라 한 방에 처리하기에는 부족한 위력이며 이를 보완해 보겠다고 금주를 사용하면 일장일단의 스펠이 되어버리는데 비록 VP소비가 30에서 오르지 않고 그대로 위력만 150이 되었다는 점은 강력하지만 자신의 방어를 무려 80%나 깎아버리는, 그야말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을 넘어선 최후의 진군과도 같은 위험성이 발목을 잡는다. 게다가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면 역습을 맞고 리타이어될 수 있기 때문에 트리니테리언 랩소디를 시전하기 전에 데미지 계산은 필수다.
7.3. 너무 많은 VP소비
위력이 150으로 걸출한 것은 좋지만 VP소비가 50이라는 점은 분명하게 극복하고 가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파츄리 계통이 그러하듯 헤카티아도 VP관리를 허술하게 했다가는 필요한 때에 발동을 못해보고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VP를 50만큼 늘려주면 극복이 가능하다.
속성 변경으로 약점 속성을 공략하기가 수월해진 반면 이 때문에 스탯 보완이 불가능해지면서 한 번 깎인 스탯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엥간해서는 몸을 사리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장점과 약점이 뚜렷하다보니 이 계통을 운영할 때에는 설마 이 코다마 계통을 구매할 수 있는 경지까지 왔는데 숙련을 못했을리가 있겠느냐만에는 어느 정도 이상의 숙련도가 요구되며 코다마로써 사용한다면 파츄리 계통과도 같이 속성을 바탕으로 한 다속성 극딜이나 아니면 속성을 바꿔가면서 수비하는 운영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루나틱에서 만난다고 하더라도 스탯 자체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속도에 기반한 선공 극딜 전략이나 스탯 보완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을 이용해서 체력 및 방어에 기반하면서 공격이나 속도를 깎는 후공 탱킹 전략으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다만 어중간하게 갔다가는 최악의 경우 코다마 여럿을 말아먹게 되므로 할 거면 한 가지로 분명하게 정해놓고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