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별책 마가렛에서 연재하여 완결한 코다 모모코의 순정/코믹 만화. 2015년에 실사 영화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히로인 실격 참고.2. 줄거리
과거의 상처 때문에 여자와 깊이 사귀지 못하는 테라사카 리타.[1] 그런 그의 소꿉친구인 미츠자키 하토리. 하토리는 리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신만이 그의 진정한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백은 하려고 하지도 않고 리타가 자신에게 빠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하토리의 바람과는 달리 리타는 아다치 미호의 고백을 받고 그녀와 사귀게 된다. 평소처럼 금방 헤어질 줄 알았지만 어째서인지 헤어지지 않는다. 이에 하토리는 리타의 여자친구 자리를 빼앗기 위한 결심을 한다.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2]3. 등장인물
3.1. 미츠자키 하토리
이 만화의 여자 주인공이다. 이 만화의 남주인 테라사카 리타와는 소꿉친구이다. 성격이 매우 단순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정으로 다 드러낸다. 감정을 숨기지를 못하며 울때의 표정이 익살스럽다. [3] [4] 기분의 기복 또한 변덕스럽다. 좋아하는 남자의 셔츠 냄새를 맡는 변태이다. [5]3.2. 테라사카 리타
이 만화의 남자 주인공이다. 미츠자키 하토리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났다. 아직까지 티격태격 하는사이였다. 둘이 친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의일이었다. 테라사카 리타의 어머니가 그를 버리고 젊은남자와 떠났다. 학교에 이 소문이 퍼졌고 반 아이들이놀렸다. 이때 마츠자키 하토리가 자신의 편이 되어 주겠다 하고 이후 둘은 가까워졌다. [6] 이렇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둘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잘 깨닫지를 못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어릴 때 어머니가 떠나간 것 때문에 진심으로 좋아진 사람이 떠나는 게 두려워 사람과 깊이 사귀지 못한다.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정말 서툴다.[7] 흑발에 그윽한 눈매를 가지고있다.[8] 한 쪽 귀에만 귀걸이를 하고 다닌다.육상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기가 바이올린 연주이다. 미스터 콘테스트에 나갔을 때 그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9] 기쁠 때 손날로 사람의 이마를 때리는 괴상한 버릇이 있다.3.2.1. 프로필
생일: 1월 5일별자리: 염소자리
혈액형: O형
키: 172cm
취미/특기: 잠자기/바이올린
3.3. 히로미츠 코스케
이 만화의 서브 남주이며 작품 내 공식 미남이다. 농구부 활동 사진을 보고 마츠자키 하토리는 NYAS의 카키P[10] 를 닮았다고했다.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코다 모모코의 다음 작품인 철벽선생에 히로미츠 요시타카의 동생으로 등장한다.
3.4. 아다치 미호
3.5. 나카지마 쿄코
3.6. 히로미츠 모에
3.7. 히로미츠 료
4. 특징
4.1. 패러디
4.2. 비유
작품 내에서 마츠자키 하토리는 여자 아이들을 주인공, 조연 , 들러리 등으로 비유를 한다. 물론 주인공은 본인을 비유한 것이다. 이 작품의 제목과도 관련이 있는 특징이다. 작품의 제목의 헤로인(heroine)은 여자 주인공이라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이를 히로인(ヒロイン)이라 발음하기 때문에 히로인 실격도 제목이 될 수 있다.저 아이는 리타에게 명백히 추파를 던지고 있지만, 리타 본인은 친구로조차 인식하지 않는 들러리 타입. 저 아이는 리타와 눈이 마주친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완전 지나가는 사람? 그리고 나[11]는 앞으로 리타와 맺어질 예정인 주인공, 즉 헤로인이지♡
[1] 1권에서는 UFO가 있다 믿지 않는다고 일주일 사귀던 여자아이와 헤어졌다.[2] 이 이상은 스포일러가 될 것이 분명하기에 두루뭉술하게 적어 보았다.[3] [4] [5] 테라사카 리타의 휴대폰을 돌려주려고 사물함을 열었다가 셔츠의 냄새를 맡은 적이 있다.[6] 하토리에 의하면 자신은 오무를 진정시키는 나우시카 같은 자신에게 도취되고 싶었을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리타는 자신의 편이 되주겠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이 모습을 본 하토리는 리타를 지켜주고 싶다 생각하게 된다.[7] 주변 남자 아이들이 반에서 가는 캠프에 가자고 하지만 다같이 노는건 흥미가 없다며 거절한다. 이 때문에 욕을 먹지만 하토리와 아다치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된다.[8] 누군가는 졸려 보이는 눈매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9] 원래 무대에 올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히로미츠의 도발로 바이올린을 켠 것이다.[10] NEWS의 山P 야마삐를 흉내낸 것이라고 생각된다.[11] 마츠자키 하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