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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4:24:00

헌트 쇼다운/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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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트ㅣGrunt2. 사냥개ㅣHellhound3. 하이브ㅣHive4. 미트헤드ㅣMeathead5. 아머드ㅣArmored6. 워터데빌ㅣWater Devil7. 이몰레이터ㅣImmolator8. 보스
8.1. 거미ㅣSpider8.2. 도살자ㅣButcher8.3. 암살자ㅣAssassin8.4. 고철부리 | Scrapbeak8.5. 썩은턱 | Rotjaw

1. 그런트ㅣGrunt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10.

생존 호러 게임 장르에서 흔히 등장하는 좀비로, 설정상 남북 전쟁 이후 루이지애나에 원인 모를 부두교적인 이유로 지옥문이 열리게 되는 것과 동시에 생사의 질서가 뒤틀리면서 무덤에서 이미 죽은 망자들이 되살아나거나, 전장에서 죽은 아메리카 합중국아메리카 연합국의 군인들, 그리고 전쟁의 참화에 휘말린 민간인들의 시신들이 지옥의 영향으로 악마들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여 영혼 없는 끊임없는 식욕과 본능만이 남겨진 시체 괴물로 전락한 끔찍한 말로이다. 인게임에서는 여러 방식으로 필드에 생성된다. 비척비척 걸어 다니거나 좀비답게 사체를 뜯어먹거나 누워있기도 하는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특유의 "크아아아아" 또는 "키야아아악" 거리는 으르렁대는 새된 괴성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뛰어온다. 그런트가 하나가 소리를 내면 주변의 다른 그런트들도 반응하여 몰려올 수 있다.

공격 패턴은 단순히 손으로 내려치는 동작이나,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 상태 이상에 걸릴 수 있다. 식칼을 든 그런트는 출혈을, 횃불을 든 그런트는 화상을 건다. 그리고 1.3패치로 추가된 의사 그런트는 독이 묻은 톱으로 공격하며, 처치시 치료키트를 드랍한다. [1] 무기를 든 손을 쏘거나 때려서 떨어뜨리게 할 수 있고 다리를 공격해서 속도를 늦출 수도 있는 등, 입맛에 맞게 사살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가장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죄수, 간수, 농부, 여성, 군인(아메리카 합중국/아메리카 연합국 복장) 광부 그런트 등등이 존재한다.

그런트는 다양한 공격 방식으로 때에 따라 다르게 공략이 가능하다.

2. 사냥개ㅣHellhound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한 마리당 20.

개가 그런트들처럼 좀비가 된 외형의 괴물로 강력한 공격력과 넓은 감지 범위, 빠른 속도와 무리 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다. 보통은 1마리에서 최대 4마리가 스폰되어있다.

한 번 물릴 경우 체력 피해는 15 가량이지만 매 공격마다 출혈을 일으키므로 몇 번 물리면 어느새 3단계 출혈에 걸려 체력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든다. 무리 중 하나가 죽으면 나머지가 쫒아오며, 인식 범위도 넓어 다른 헌터들과 교전시 건들지 않았는데 몰려오기도 한다.[6]

종종 머리에 철 투구를 쓴 헬하운드가 있는데, 머리에 가해지는 피해가 대폭 감소되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사족짐승이라는 특성상 정면으로 달려오면 철 투구 머리보다 몸 맞추는게 더 힘들다. 움직임이 빨라 공격이 빗나가기도 하는데, 공격이 계속 빗나갈 경우 스태미나는 없는데 여러 마리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가 많으면 팀과 같이 처치하도록 하자.

3. 하이브ㅣHive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30.

여성의 상반신 갈비뼈 사이에 벌집이 자라난 모습의 괴물. 헌터 발견시 벌집에서 독 상태 이상을 거는 벌레들을 뿜어내 공격한다.

벌레는 유도력이 있으며[8] 사거리도 꽤 긴 데다가 건물에 들어가 문을 닫아도 뚫고 들어온다.[9] 감지 범위가 넓으며 교전 중 아군 쪽에 한 마리가 껴있을 시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대미지는 3초에 걸쳐 50~60 정도이며, 중독 상태와 벌레로 시야와 청각 모두 마비된다. 벌레는 날아온 거리에 따라서 대미지가 줄어들고 하이브 본체를 잡으면 뿜어진 벌레는 더 이상 쫓아오지 않고 사라진다. 벌레의 속도는 헌터의 달리기 속도보다 미묘하게 느리므로 벌레가 없어질 때까지 달려서 도망가도 되고 아니면 둔기류 근접공격으로 벌레를 공격하면 빠르게 사라지므로 상황에 따라 대처하자.

하이브가 생성한 벌레 무리와 별개로 몸 주위에 있는 벌레에 닿아도 중독된다. 하지만 본체가 칼로 한 방이기도 하고, 날아오는 벌레 무리를 슬쩍 비껴가며 본체를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에 걸어다니는 녀석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진짜 골칫거리는 건물 위에 서서 투척무기나 소음기 사용을 강요하도록 배치된 녀석들. 마땅한 도구가 없다면 은신을 포기하더라도 총을 쏘는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4. 미트헤드ㅣMeathead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200. 거머리들은 처치 시 10씩 준다.

머리가 없는 인간형 괴물이다. 설정상 지옥의 첨병이자 하급 졸개 악마라고 한다.

가까이 가면 발소리까지 쿵쿵 울려댈 정도로 중량감 있는 덩치 때문에 보스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미트헤드는 시각과 청각을 감지할 수 있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몸에 기생하고 있는 거머리들을[10] 주변에 퍼트려 놓고, 감각기관으로 사용한다. 거머리에 가까이 다가가면 플레이어는 중독에 걸리며, 미트헤드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게 되고, 거머리와 거리를 벌려도 얼마간은 정확하게 추격해온다. 거머리를 건드리지 않더라도 본체를 직접 공격하면 어느 정도 방향을 가늠하고 돌진하며, 근접하면 아예 들키니 주의할 것.[11] 위치만 맞으면 건물 내부로도 들어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굳이 거머리의 독이 아니더라도 독 상태이상에 걸린 상태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집요하게 쫓아온다.

일반적으로 워낙 체력이 높다보니 대부분 잡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편이다. 근접전으로 잡자니 도살자보스도 있는 경직이 없어서 바로 근접 무기를 휘둘러 대기 때문에 리스크가 좀 큰 편이고 총이나 폭탄을 들면 어그로를 엄청 끌게 되기 마련이니까.

기본적으로 체력이 아주 높고 화염에도 강하지만 폭발 공격에는 끔찍하리만치 약하다. 빨간 통 근처에 있을 때 터트리면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다이너마이트 종류나 밤랜스의 작살, 석궁의 폭발화살로도 즉사이니 이를 활용해도 좋다.[12] 그리고 화염 공격에 완전히 면역은 아니니 랜턴으로 꾸준히 화염 샤워를 시켜주면 피를 상당히 깎아둘 수 있다.

5. 아머드ㅣArmored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60.

검은색의 파워 아머라도 걸친 것 같은 외형의 지옥의 중급 악마. 참격 타입의 공격과 탄환 그 자체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 갑옷으로 가려진 부분은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며, 갑옷 부위를 공격하다 보면 해당 부위를 부술 수 있게 되고 맨살을 노출시킬 수 있다. 처음부터 갑옷에 가려져 있지 않은 머리와 배가 약점이지만, 어깨 부위의 갑옷을 플레이어 방향으로 들이밀며 다가오기 때문에 발각된 상태에서 노리기는 다소 어렵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주변에 루팅 가능한 랜턴이며, 그 외에도 퓨즈나 플레어건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면 한 방에 정리된다.[15] 마체테로는 강공 3대 정도에 비교적 조용히 정리 가능하다.

도구류의 나이프로는 강공격 3번, 더스터(너클)로는 강공격 4번에 약공격 1번으로 잡을 수 있다. 도끼로는 강공격 1번(머리), 오함마로는 강공격 1번에 약공격 1번, 헤비나이프와 마체테로는 강공격 2번 약공격 1번으로 잡을 수 있다.

5.0 패치 이후 잡기 굉장히 수월해졌다. 아머드의 무서운 점은 총알을 무시하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하여 공격하는 것이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콤팩트탄으로도 달려오다가 주춤하며, 롱탄이나 샷건으로는 넉백을 시킬 수 있다.[16]

최근 1.3버전 패치로 온몸에 철책을 두른 아머드가 생겼다. 이 아머드는 기존 아머드에 비해 총탄공격에 내성이 덜하나, 근접시 출혈을 유발하므로[17] 가급적 접촉을 피하거나 주변에 있는 랜턴, 투척 단검, 퓨즈, 플레어건으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리치가 긴 세이버 강공으로는 출혈데미지를 받지않고 처리하는게 가능하다.

6. 워터데빌ㅣWater Devil

2.3 버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괴물. 촉수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20.

워터 데빌은 식인물고기 설정으로 등장한 괴물이다. 본래 갯지렁이를 닮은 성장한 형태의 워터 데빌 역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습지 지대인 루이지애나 주의 환경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짤렸다.[18]

물이 있는 곳에 스폰되며 물속에서 뭔가 솟구치는 게 보인다면 건너기 전 조심하는 게 좋다. 플레이어가 물에 닿으면 물 위로 튀어오르며 경고하고, 플레이어가 물속으로 들어갈 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공격한다.[19]

특이한 점은 보이는 워터 데빌 중 하나만 잡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사라진다. 형체가 물속에 있어 맞추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잡아놓으면 당분간은 안전하다.[20] 버그 때문인지 잡아도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마지막으로 잡은 플레이어가 살아있는 워터 데빌에게 총을 한 방 더 쏘면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면 재생성되지만 이미 한 번 잡아놨다면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도 된다.[21]

6달러짜리 디코이를 챙겨왔다면 그쪽으로 유인시킬 수 있으니 서둘러서 강을 건너야겠다면 활용하자.

7. 이몰레이터ㅣImmolator

5.0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괴물이다. 역시나 미트헤드와 아머드처럼 지옥의 악마 중 하나이다.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50.

불타는 해골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띠고 있다. 고스트 라이더

평상시에는 느리게 걸어 다니나, 플레이어의 소리를 듣게 되면 이리저리 빠르게 뛰어다닌다. 플레이어를 발견해 달려올 때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데다가 헬하운드와 비슷한 감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체력도 적지 않으니 정말 성가신 녀석이다.

날붙이, 탄에 맞으면 1초 정도 웅크렸다가 사방으로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을 흩뿌린다. 폭발에 맞으면 즉시 25의 화상피해와 3단계 화상에 걸리게 되며, 이때부터 이몰레이터의 공격이 화상 효과를 걸고, 공격이 아니더라도 닿으면 화상 피해를 입게 된다. 또한 어그로 범위 바깥에 있어도 공격자를 찾아 미친듯이 달려다닌다. 해당 상태에서 30초가 지나면 저절로 죽는다.

상대법은 네 가지가 있다.

1.0 패치 이후 이몰레이터의 감지 범위도 약해지고 추격 지능이 떨어졌다. 하지만 위험한 건 그대로이니 방심하지 말자.

8. 보스

정부에서 고용된 헌터들의 최종 목표이자 고위 악마들, 정확히는 로아, 특히 페투오[24] 쪽일 가능성이 높다.

헌터들은 맵에 흩어진 단서를 모아 보스들의 위치를 추적, 보스를 찾아 죽이고 추방(Banish)시킨 뒤 전리품[25]을 챙겨 탈출해야 한다.

또한 보스들은 공통적으로 최대 체력의 25%를 잃을 때마다 일정 시간 동안 격분하여 받는 피해가 대폭 감소하고 경직을 무시하며 강력해진 패턴으로 헌터를 집요하게 추적해온다. 또한 격분은 보스의 다른 패턴으로 인해 늦게 발동할 수 있다. 격분이 발동되면 보스룸 바깥으로 나가서 격분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

처치 시 얻는 경험치는 400.

8.1. 거미ㅣSpider

[ 기록 보기 ]
>거미에 대한 조사자의 연구
날짜 미상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거미 공포증을 겪고 있다.
독을 품고 숨어있으며 함정을 짜고 어느 표면이든 기어오를 수 있는 것에 대한 태고적 공포.
그럼에도 역설적이게도, 집을 파리나 달갑지 않은 생명체로부터 막아주는 가정적인 기능을 하기도 한다.
동전만한 크기의 거미는 감당할만 하다. 하지만 말 정도 크기에다 아래턱을 갈아대며 거미줄을 튕기는 8개의 다리를 가진 거미류라면 가장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자라도 몸을 움추리며 역겨워할 것이다.
거미에 대한 기록이 쌓일수록, 그것이 단순히 거미도 아닌데다 완전히 사람도 아닌,
독성을 가진 반쯤 지각이 있는 사지 덩어리인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


사냥꾼들을 통해 이 괴수를 어떻게 다루면 되는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이 쌓이고 있다.
거미는 강하게 공격한 뒤에 그림자 뒤로 숨어 다음 습격을 준비한다.
사냥꾼들은 거미가 공기 중에 일정 시간 남아있는 독을 발사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움직일 것을 권고한다.


근접 무기들은 살을 베거나 뼈를 부러뜨리는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하지만 독이나 다른 독소들은 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출처들에 대한 꼼꼼한 연구가 진행되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내가 발견한 최고의 정보 출처는 함께 일했던 악명높은 JV의 인터뷰였다.
자세한 물리적 설명 및 최소한 Black과 Scognamiglio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후자는 의심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글에서 이 주제에 대해 침묵했다).
일부 페이지가 누락되었지만 가장 관련성이 높은 페이지가 여기에 기록되었다.


하지만 알려진 것은, 이 거미가 그곳에 숨어있던 더 큰 악의 소유물이었다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이 발견될수록, 우리는 그 그림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 내 거미에 대한 기록 중


이름처럼 거미같이 생긴 거대한 괴물이나 사실 말이 거미이지, 설정상 사람의 시체들이 뭉치고 으깨져 얽혀 거미의 형상으로 돌아다니는, 일종의 좀비 융합체다. 처음 본다면 당황스러울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지만,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기 때문에 딜 타임이 보장되기는 한다. [26] 공격 패턴은 원거리에서 독을 뿜거나 근거리에서 덮치는 두 가지 공격 패턴이 있다.

약점은 불과 둔기이며, 얼굴 부분을 공격할 시 다른 부위보다 피해가 더 들어간다. 반대로 독 공격엔 완전히 면역이니 시도하지 말자.
근접무기로 잡기 제일 껄끄러운 보스로, 이리저리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걸 도끼나 해머를 들고 쫓아다니며 공격해야 한다. 특히 근접 공격이 닿지 않는 천장에서 가만히 있는 경우도 많기에 골치 아프다.

8.2. 도살자ㅣButcher

머리 부분에 돼지머리가 올라가 있는 거대한 괴물로, 설정상 어떤 박제사가 미트헤드의 시체를 박제해 팔려다가 실패한 마개조 결과물이라고. 해당 박제사는 바로 형체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곤죽이 되었다는 듯.[29]

불타오르는 갈고리와 머리에 얹어져있는 돼지머리가 인상적인 보스. 미트헤드처럼 덩치가 커서 둔할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도 둔하지만 격분 시에는 꽤나 빠르고 집요하게 쫓아오니 주의해야 한다. 불을 사용하는 것에 걸맞게 불데미지에 완전 면역이니 괜히 화염병이나 랜턴을 던지면 불길이 길을 막아 역효과가 된다. 특징은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스턴 상태에 걸리는 것이며, 죽을 시 미트헤드와 동일하게 죽기 직전 짧은 범위에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죽는다.

공격 패턴은 원거리에서 불을 던지거나 근거리에서 타격하는 두 가지 공격 패턴이 있다.[30]

또한 평소 상태에는 손 쉬운 보스지만 격분 상태에서는 공격에 적중 당할 시 살인적인 피해량과 더불어 3단계 화상을 부여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격분 상태에서는 평소와 달리 빠른 속도로 집요하게 추적해오기에 불을 끄려고 시도하다간 한 대 더 얻어맞기 십상이다. 근접무기로 부처를 잡을 때에는 격분 상태일 때 사용하는 공격을 피하기 어렵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크폭탄을 가지고 있다면 활용하자. 초크폭탄의 질식가스로 도살자가 지른 불 뿐만 아니라 도살자의 손에 들린 갈고리의 불도 꺼뜨릴 수 있다.

돼지머리는 설정상 껍데기만 씌워놓은 것이므로 머리에 헤드샷 판정이 없고, 미트헤드의 변종답게 약점은 보스 기준으로 왼쪽 어깨이다.[31] 참격 타입의 공격에 약하므로 필드에서 구할 수 있는 도끼가 최고의 무기이며, 없어도 총이나 해머로도 꽤나 괜찮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폭발에 취약하기에 다른 보스에게도 효과가 좋은 스틱키밤이나 타이밍만 맞는다면 전부 원턴킬이 가능한 빅 다이너마이트 번들은 물론이고 막대 한개 만으로도 상당한 피해가 들어간다.

8.3. 암살자ㅣAssassin

6.0 패치로 추가된 보스. 얼굴과 하복부가 파여있으며 낡은 코트를 입고 있는 인간 형태를 한 벌레들을 부리는 능력을 가진 악마로, 생전의 이름은 빈센트 코르시카. 그가 어쌔신이 되어 악마로 변모한 이유는 불명이라고 한다. 바퀴벌레와 지네 같은 벌레들을 몸에 두르고 있다. 공격패턴 이외에는 바퀴벌레들이 뭉친 모습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이동할 때에도 무적은 아니니 맞출 수 있으면 열심히 공격하자.

공격 패턴은 두 가지로, 원거리에서 창을 발사하여 40의 피해와 3단계 출혈을 입히는 공격과 찢어지는 쇳소리를 내며 돌진하는 패턴으로 나뉜다. 돌진 패턴의 공격은 60의 대미지와 3단계 출혈을 입힌다. 돌진하는 어쌔신에게 피해를 입히면 돌진을 저지할 수 있다. 격분 상태가 될 경우 분신 2체를 소환하는데, 분신은 작은 피해만 입으면 사라지지만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헌터에게 돌진해 자폭하고 20의 피해를 주며 바퀴벌레들이 플레이어들에게 멘탈공격과 안구테러를 하고 헌터의 시야를 방해한다.

특히 분신의 자폭공격을 받아 벌레떼로 뒤덮여있을 때 어쌔신이 돌진공격을 할 경우 피해를 줘도 무시하고 돌진공격을 감행하기 때문에 체력이 없다면 얼른 방 밖으로 나가거나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는 방법으로 피하자.

어쌔신이 특유의 소리와 함께 분신을 뽑아내는 중일 때는 필드에서 얻은 도끼로 강공격을 하면 분신과 본체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으며, 이렇게 분신을 제거할 경우 어쌔신이 다시 분신을 뽑아내기에 스테미너가 바닥날 때까지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다. 격분 시 사용하는 분신패턴이 도끼한테 굉장히 취약한지라 도끼와 스테미너샷을 가진 헌터에게는 어쌔신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때까지 얻어맞다가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약점은 독이긴 하지만, 독 쇠뇌나 포이즌밤을 어쌔신을 잡기 위해 가지고 오기엔 해당 아이템들의 입지가 낮은지라 독으로 잡을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상황이 되어 포이즌밤을 던져 독구름을 생성해두면 독구름에 닿을 때마다 피가 쫙쫙 깎여나가고 분신도 닿자마자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안티도트 샷까지 사용하면 독구름이 그저 연막탄이 되기에 어쌔신을 독구름으로 유인하기 더 용이해진다.

보스 설명을 보면 불과 참격 대미지를 적게 받는다고 적혀있는데, 어쌔신이 불 대미지를 비교적 적게 받는 건 사실이지만 스파이더와는 다르게 벌레형태일 때 플레이어 주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불에 자주 닿기도 하고 또 분신을 제거할 때도 편하기 때문에 어쌔신을 잡을 때 보스존 내의 전등을 부수거나 주위의 랜턴을 근처에 던져서 미리 화염장판을 깔아두면 꽤나 괜찮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 다른 약점 속성은 타격. 따라서 도끼보다 해머로 더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스테미나 소모량이 더 많기도 하고, 도끼와 다르게 공격이 하나의 타겟에만 피해를 주다 보니 위에서 서술한 도끼로 분신을 쉽게 잡는 방법을 쓸 수가 없다. 굳이 해머가 아니라도 도끼로도 꽤나 큰 피해를 줄 수 있기도 하고.

8.4. 고철부리 | Scrapbeak

As the crow flies 이벤트 이후 추가된 보스. 어느 아메리카 연합국의 참전 군인이 포화에 휩쓸려서 양다리가 불구가 되어 어쩔 수 없이 고철로 의족을 달았는데, 루이지애나가 마경이 된 작중 시점까지 어떻게든 목숨만 붙어있다가 결국 악마에 빙의되어 완전한 괴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에 걸맞게 거대한 고철더미로 몸을 이루고 있으며 붉은 까마귀 가면을 착용했다. 특별히 내성을 가진 속성은 없기 때문에 불을 질러도 좋고 독을 걸어도 효과가 쏠쏠하다. 문제는 보스룸 근방 100m 반경에는 주워서 쓸 수 있는 사물이 전혀 없다는 것. 설정상 보스가 전부 수집해서 자기 몸에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까마귀 같은 새들이 잡동사니들을 모아서 둥지에 쌓아놓는 습성을 따온 듯하다.

이 잡동사니들이 몸에 붙어있는 초반에는 피해량이 감소해서 들어가며, 어느 정도 체력이 감소하면 몸에 붙어있던 잡동사니들이 떨어지는데, 탄약 박스[32]나 랜턴, 구급상자, 근접무기, 소모품 상자, 곰덫 같은 여러 오브젝트들을 주울 수 있으며, 피해 감소량도 줄어든다. 대신 잡동사니를 떨어트릴 때마다 보스의 이동속도도 점차 빨라지니 주의하자. 가까운 유저는 손에 든 필드 근접무기로 공격하며, 근접무기 사거리 바깥의 유저를 향해서는 철조망 폭탄을 던진다. 철조망에 까마귀 깃털이 붙어있어서 유저 무기와 구별이 가능하다.

약점 속성은 관통이며, 약점 부위는 머리이다. 때문에 쇠스랑이나 총검이 달린 무기가 효과적이다. 다른 근접 무기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삽은 추천하지 않는다. 폭발물이나 화상 대미지로 보스를 공격할 경우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이 경우 보스가 체력이 감소할 때마다 드랍하는 아이템들이 손상되니 주의. 격분 상태일 경우 플레이어에게 철조망을 잦은 빈도로 투척하기에 잘못할 경우 퇴로가 차단될 수 있기에 주의하자.

8.5. 썩은턱 | Rotjaw


업데이트 1.13 Tide of Shadows 이벤트로 추가된 신규 보스
컴파운드에서 출현하는 기존 보스와 달리 필드에서 출현한다. 그래서 기존 보스는 분류가 Boss target 인데 반해 썩은턱는 Wild target 이다. 필드 보스이기 때문에 찾는 방법도 다르다. 썩은턱용 클루는 기존 클루와 따로 존재하며 랜덤하게 필드에 스폰된다[33]. 찾는 방법은 다크사이트에서 기존 클루 표시가 아니라 일렁이는 빛같은[34] 다른 모양의 클루로 확인가능하다. 썩은턱 클루는 기존 보스 클루처럼 멀리서도 확인 가능한게 아니라 일정거리까지 가까워져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위치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이동하면서 찾아보자. 클루를 조사하면 기존 보스처럼 지도의 범위가 좁아지는 것이 아닌 클루에서 흘러나오는 연기같은 물질이 보스의 방향을 가리킨다. 거리는 알 수 없고 방향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려면 직각 방향에 있는 다른 클루를 조사하여 삼각측량법을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를 특정할 수 있다. 필드 보스긴 하지만 이동하는 것은 아니며 악어라는 특성상 무조건 물가에서만 출현한다.[35] 썩은턱에 가까워지면 일반보스와 똑같이 다크사이트 시에 보스 아이콘이 빛나기 시작한다. 근처에 다른 헌터가 있다면 똑같이 빨같게 빛난다. 대신 썩은턱은 필드보스이기 때문에 보스아이콘 표시 범위가 더 넓다(100m). 보스에 가까워질 수록 보스가 속삭이는 소리의 방향으로 보스의 정확한 위치를 특정할 수 있다.이 보스는 무조건 자신이 물가로 들어가서 유인해 내지 않으면 물밖으로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물속에 숨어 있을 때는 데미지를 입히기가 불가능하며(물속에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땅 밑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보이지도 않는다) 물가에서 나오는 순간에간 공격이 가능하다. 공격패턴은 크게 두가지이다. 첫 번째는 물가에 발음 담그고 있을 때 얕은 거품이 일며 천천히 접근하면 물기 공격을 하며 이때 뒤로 이동해주면 피해를 입지않고 공격후 후딜 시간 동안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부글부글 큰 거품이 한자리에서 일다가 빠른속도로 돌진공격을 해오는데 맞으면 한번에 100이상의 체력이 날아가기 때문에 체력이 낮으면 한번에 골로 갈 수 있다. 대신 공격방향을 꺾지 못하기 때문에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면 직각 방향으로 옆으로 피하면 된다.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몸의 일부가 빛나면서 전기 공격도 추가된다. 현재 유효한 무기로는 면전에 샷건을 날리는 것, 독탄 무기로 공격하는 것, 왁스다이나마이트로 공격하는 것 이다. 특히 소음기 나강리볼버에 독탄을 가져가면 손쉽게 스텔스 킬이 가능하다. 단 독 데미지가 유효하다해서 헌팅보우의 독화살로 공격하는 것은 비추천한다.[36] 왁스다이나마이트의 경우 물기 공격을 할때 미리 심지를 붙여놨다가 정확한 위치에 떨궈서 보스 바로 밑에서 터트리면 한번에 반피정도를 날릴 수 있다. 그나마 이동속도가 느린편이고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 그 외에 썩은턱 보스는 헌터가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면 뭍에 머무르고 있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발견하고 물로 들어가기 전에 몰래 다가가서 번들 이상 다이나마이트로 맞추면 체력을 크게 깎고 시작할 수있다. 필드 보스다보니 일반 보스에 비해 체력이 낮고 배니쉬 시간이 일반 보스의 반이다. 대신 바운티 토큰을 하나만 생성한다.
[1] 보급지점에서 볼 수 있는 그 푸른색의 상자다.[2] 좌클릭을 길게 누르면 된다.[3] 약공 두 방으로도 잡을 수 있다.[4] Talon과 Bayonet의 경우 강공시 어느 부위든 한 방이다.[5] 여담으로 이렇게 처치했을 시 디 이블 위딘의 잡몹인 헌티드(망자)와 마찬가지로 불에 사람이 타 죽는 듯한 끔찍한 괴성을 지른다.[6] 말, 까마귀 같은 오브젝트가 아닌 몬스터라 비스트 페이스(Beastface)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7] 거리별 대미지 감소가 적용되므로 멀리서는 여러 대를 맞춰야 한다.[8] 누가 어그로를 끌었는지에 상관없이 하이브에게서 가까운 플레이어를 따라간다.[9] 외부에서 어그로를 끈 상태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왔을 때만. 건물 내에서 외부의 하이브를 자극하면 벌레를 보내지는 않는다.[10] 지옥의 거머리 비슷한 벌레인지 무척 크다.[11] 사실상 거머리 수가 적지 않고 골고루 퍼져있기 때문에 아예 크게 돌아가는 게 아닌 이상 걸리지 않고 옆으로 지나가기 쉽지 않다.[12] 다만 폭발에 약한거지 근접으론 강공으로도 두세방 정도론 죽을 생각을 안 한다.[13] 두 대면 플레이어가 빈사상태가 되거나 운이 없으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근접 공격은 추천하지 않는다.[14] 총을 쏴서 죽이면 가끔 발악으로 들고있는 도구를 휘두를 수 있는데 거기에도 판정이 있으므로 떨어지는 것이 좋다.[15] 다만 불이 붙으면 매우 시끄럽게 괴성을 지르는 탓에 반대로 주변 유저에게 위치를 알리는 꼴이 될 수 있으니 무시할지 불로 태울지 근접으로 죽일지는 그때그때 판단해야 한다.[16] 롱탄으로 머리는 세 방이다.[17] 근접공격으로 맞추는 것도 접촉한 판정이 되어 출혈에 걸린다. 사실상 근접무기는 봉인되는 셈.[18] 문어같이 뼈가 없는 촉수가 아닌 엄연한 척추동물이다.[19] 워터 데빌의 이동속도는 수심이 깊을수록 빠르다. 하지만 가장 느린 속도로도 물속에 있는 플레이어보다는 빠르다.[20] 대신 마지막으로 잡은 플레이어가 물 속에 같이 들어가야 다른 워터 데빌이 공격하지 않고 사라진다. 플레이어 1이 물 밖에서 총으로 잡고 플레이어 2만 물속으로 들어가면 플레이어 2는 공격당한다. 반드시 잡은 사람이랑 같이 들어가야 한다.[21] 앞서 말했듯 버그가 많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끓어오른다던지 소리만 들린다던지 등등.[22] 거리별 대미지 감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가 생기면 더 많이 때려야 한다.[23] Talon 버전은 근접공격이 참격 판정이 되므로 해당되지 않는다.[24] Petwo, 아이티 계열 로아들, 사납고 난폭하며 잔인한 성품을 가졌다.[25] 보스 사체의 일부라고 한다.[26] 6.0 패치 이후 속도가 줄어들었다.[27] 플레어건으로도 불을 붙일 수는 있지만 대미지가 약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28] 배니싱을 시키기 전에 입부분을 확인하면 정확하게 볼 수 있다.[29] 의안이 아니었더라면 알아보지 못했을 거라고 한다.[30] 6.0 패치 이후 이동하면서 땅을 긁는 듯한 패턴이 추가되었다.[31] 갈고리가 달린 팔의 반대쪽[32] 필드에 보이는 직사각형 일반, 특수 탄약 박스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들고 올 수 있는 탄약 상자이다.[33] 랜덤이지만 오로지 강가에서만 찾아볼수있다[34] 맑은물속에서 비춰지는 햇빛을 생각하면 간단하다.[35] 유저가 일정거리이상 접근하기 전까진 물가 바로옆 육지에 가만히 앉아있다.[36] 석궁볼트 화살등의 회수가능한 무기는 보스가 물속으로 잠수시 그자리에서 떨어져 나가기에 회수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