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0:44:57
허시모 사건은 1925년 12세 소년 김명섭이 평안남도 순안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당시 예수재강림제칠일안식회) 소속의 의료선교사이자 병원장이었던 허시모(Clyde Albert Haysmer, 許時模, 1897~1983)의 과수원에 사과 1개를 서리하다 발각되어 선교사 허시모가 김명섭의 얼굴에 도적이라고 새긴 사건이다.
미국 선교사는 사과 값을 내라고 요구했고, 결국 이 선교사는 미국으로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