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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7:23:22

허수(프로게이머)/선수 경력/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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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의 연도별 시즌 일람
데뷔 2018 시즌 2019 시즌

1.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파일:2018베릴.jpg
2018 Season 'DWG ShowMaker'
케스파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대가 모아졌고, EEW와의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개막전 승리를 맛봤다.

이후로도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1라운드 RGA와의 경기에서는 블라디미르로 닉네임 그대로의 쇼를 만들어내면서 대활약하며 MOM을 챙기는 등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다만, 그리핀의 래더 상대로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으며 EEW의 미드 썬에게 솔킬을 당하는 아쉬운 모습도 종종 나오곤 했다.

그렇게 그리핀에 이어 팀은 정규시즌 2위로 마무리했고 승강전 진출이 유력해 보였으나, 기적적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한 EEW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승강전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다른 팀원들의 부진에다 쇼메이커 본인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1세트는 앞서던 경기를 본인이 잘라먹히면서 역전패했고, 2세트는 아지르로 초반 0/3/1을 찍으면서 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너진 것이 아쉬울 따름.

2.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팀의 탑인 너구리와 MOM 경쟁을 펼칠 정도로 경기력이 스프링보다 더 올라온 모습. 팀은 배틀코믹스에게 한 번 일격을 맞긴 했으나, 그 이후 각성하여 여유롭게 정규시즌 1위로 승강전 직행에 성공했다.

3.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승강전에서 전승을 거두면서 LCK로 승격했다. 기존 에이스인 너구리가 상대 팀의 집중 공세와 CK 탑솔러들 특유의 승강전 징크스[1]에 힘입어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쇼메이커가 대신 캐리했다.

2018 시즌 한국 솔랭에서 챌린저 3위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ESC 시절의 크레이지나 조금이라도 캐리 기질이 있는 탑솔러들 대부분은 CK에 비해 단두대 매치이자 LCK 팀들을 상대하는 승강전에서 활약이 위축되어온 전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