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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3 19:03:45

허먼 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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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허스트
Hermen Hulst
파일:Hermen Hulst.jpg
본명 헤르멘 헐스트(Hermen Hulst)
출생 불명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 암스테르담
국적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직업 게임 개발자
학력 암스테르담 대학교
트벤테 대학교
소속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직위 SIE CEO
게릴라 게임즈 공동 창업자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
2.1. 게릴라 게임즈 대표2.2. SIE 공동 CEO 임기직2.3. SIE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 대표

1. 개요

SIE의 전 CEO이자 현임 SIE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 총책임자이다.

2. 생애

게임 커리어의 본격적인 시작은 캘리포니아로 교환학생으로써 방문했을때 이루어 졌는데 이때 유비소프트의 인턴으로 근무했다.

2.1. 게릴라 게임즈 대표

2000년 경 로스트 보이즈라는 회사에서 게임 개발팀을 이끌게 되었고 회사내 구조조정이 있을때 허먼 허스트는 이 그룹을 이끌고 아예 게릴라 게임즈라는 회사로 분사했으며 이 시점에서 개발중이던 KILLZONE의 트레일러를 소니에게 보여준 뒤 PS2 독점작으로써 개발을 요청받아 개발하고 얼마안가 아예 회사가 소니에 인수되었다.

킬존 쉐도우폴 까지 일선에서 개발을 이끌다가 스튜디오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기 위해 새로운 게임 IP개발을 지시했으며 여기서 호라이즌 제로 던이 개발되었다.

2.2. SIE 공동 CEO 임기직

호제던 개발 이후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총책임자로 있었다가 2023년 말 짐 라이언이 은퇴할때 호라이즌 시리즈등의 IP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SIE의 공동 CEO로써 활동하게 된다.

2024년 말 소니의 라이브 서비스 대량 제조의 산물이었던 콘코드사태가 어마어마한 적자를 남기면서 터져버리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을 무리하게 낸 대가를 치루게된다.

이렇게 짐 라이언 시기부터 헤르멘의 시기까지 계획되던 열몇개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은 콘코드사태로 일제 재검토를 받게 되었다. 그 결과 이미 완성되어 25년 상반기 발매 예정이었던 번지의 마라톤과 페어게임즈의 $ 제외하고는 전부 다 시장에 등장조차 하지 못하고 폭파 되었다. 해당 두 게임들의 발매도 세번 이상 미뤄져 25~26년으로 밀렸다

공동 CEO인 히로키가 쓴 24년 후반기를 다루는 소니의 분기 보고서에는 CEO 두명이 연이어서 사고 칠 동안 막지 못한 이유를 부서별 이기주의[1]라고 기재했다. 콘코드는 8년의 개발 과정을 거쳤으나 2023년 토토키 사장이 취임했을 당시, 이미 개발의 후반부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토토키 사장은 충분한 테스트 과정이 너무 늦게 이루어졌음을 시인하며, 사용자 테스트 단계를 앞당겨야 했다고 분석했다. 짐 라이언과 허먼 허스트가 콘코드로 사고치면서 누적비용이 엄청나게 커지는 동안 여러번 사내 시그널이 있었으나 무시되었고 공동 CEO인 자신도 잘 몰랐다는 설명인 셈.

다만 요시다 슈헤이의 설명에 따르면 허먼 허스트가 라이브 서비스를 강요한 것은 아니고 자신이 퇴사할 시점에서 라이브 서비스를 강요받는 스튜디오는 없었다고 증언했기에 라이브 서비스의 실패행진에 허먼 허스트의 책임은 과장된 내용이 있다.

일련의 라이브 서비스 실패에 그의 책임이 어느정도인가 까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2025년 콘코드의 실패에 대해서 말할때 "타 게임과 차별점 부족과 미흡한 마케팅[2] 주요 원인이다."라고 밝혀# 그가 게임에 대한 안목 문제가 좀 심각하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2.3. SIE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 대표

2025년 2월. SIE의 인사변경이 있었을때 CEO자리에서 내려왔으며 후임으로 소니 재팬쪽 라인인 니시노 히데아키가 SIE 단독 CEO로써 임명됨에 따라기사 허먼 허스트는 소니의 게임 IP 전체를 총괄하는 SIE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 대표를 담당하게 되었다.[3]
[1] silo effect. 부서의 이익만을 위해 정보를 은폐한다. 대기업에서 부서간 업무시 근거 문서 첨부를 요구하는 이유 중 하나.[2] 콘코드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콘코드의 마케팅 수준은 다른 소니 퍼스트 파티 수준에서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공이 들어갔다. 당장 지원 언어 더빙 수준 뿐만 아니라 각 국가마다 마케팅 콜라보를 돌리고 게임쇼에서 거의 20~30분 가량 단독으로 포커스 해준데다 PS 유튜브 채널에서 전용 에니메이션 시리즈까지 만들어서 공개했고 시크릿 레벨에 콘코드 에피소드까지 띄웠다.[3] 경쟁사로 따지면 엑스박스 스튜디오 대표인 사라 본드급 직위인지라 CEO에서 강등된것이긴 해도 그 책무는 막중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