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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 향도노군 長老 / 嚮導老君 Elder / Great Guidance | |||
<colbgcolor=#6099f2><colcolor=white> 신장 | ???cm | <colbgcolor=#6099f2><colcolor=white> 체중 | ???kg |
나이 | ??세[1] | 생일 | ?월 ?일 |
별자리 | ???자리 | 혈액형 | ???형 |
본명 | 엘피리아 타렐 다르 조라[2] | ||
종족 | 엘프족 | ||
가족 | 콧코로(딸) | ||
길드 | ??? | ||
취미 | ??? | ||
성우 | 이노우에 카즈히코(게임) 야마우치 켄지(T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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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콧코로의 아버지이자 '장로'라고 불리고 있는 인물. 콧코로의 고향인 엘프의 마을의 장로도 맡고 있다.-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 [ruby(칠관, ruby=Seven Crowns)]의 일원 중 하나이자, 세븐 크라운즈의 리더인 장로. 본명은 나츠메 소라(棗宙). 오랫동안 이명이 밝혀지지 않다가 2부 12장에서 라비리스타에 의해 [ruby(향도노군, ruby=Great Guidance)]이라 밝혀진다.[3][4]
하지만 아스트룸에 접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스트룸에서의 아바타는 NPC이다. 1부 10장에서 콧코로와 아키라의 대화를 보면 현재 장로의 자리는 아스트룸의 세계에서는 콧코로가 대리로써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2.1.1. 1부
메인 스토리 중에 밝혀진 정보로는 세븐 크라운즈 멤버 중 한 명이라는 나름 중대한 떡밥이 나왔다. 이미 등장한 5명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미등장인 나머지 둘 중 한 명이 아닐까 추측되었고 이는 10장에서 사실로 밝혀졌다.10장에서 콧코로가 카르미나 라이브장을 습격한 마물의 공격으로 쓰러진 뒤 현실 세계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여기서 세븐 크라운즈의 일원인 모사쿠지 아키라를 만나게 되면서 아키라의 은사인 장로에 관한 것과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의외의 사실이 드러난다.
향도노군은 콧코로의 아버지로, 아스트룸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콧코로가 개변 전에 장로의 대리로써 아스트룸을 플레이하고 있던 콧코로가 세븐 크라운즈를 이어받은 것이 밝혀진다. 다만 세븐 크라운즈 그 자체가 아닌 가족이자 대리로 직함만 받았을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세븐 크라운즈와 달리 특별한 능력이라든지 권능이나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장로는 멤버 중 제일 고령인데다[5] 게임 자체에 흥미가 없었기에, 처음부터 아스트룸에 전혀 들어간 적이 없었다. 현재 아스트룸 내의 장로는 그의 인격을 복사한, 그냥 NPC였다는 것. 그 때문에 아버지를 대신해 세븐 크라운즈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아스트룸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또한 아스트룸에 갇힌 딸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반년에 걸쳐서 코코로의 예비 육체를 만들었고[6], 아키라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준 예비육체를 써서 현실 세계에 돌아왔지만, 완성도가 낮아 왕래까지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2.1.2. 2부
오랫동안 언급되지 않다가 2부 12장에 라비리스타에 의해 언급된다.솔 오브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사실과, 장로가 만들었기에 라비리스타가 복제품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이명은 '향도노군(그레이트 가이던스)'이며, 찾지 못한 솔 오브 2개중 하나를 장로가 가지고 있고 다음 목적지는 콧코로의 고향이자 그 장로가 있는 곳인 엘프 마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13장 예고를 거쳐 마침내 등장한다. 아바타이긴 하나 어쨌건 랜드솔의 캐릭터라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부상을 입었다한다. NPC라서 솔 오브를 모르는 모습을 보이나 콧코로와의 부녀 관계는 확립된 상태의 아바타라, 콧코로가 설명하자 바로 신전 안쪽의 석상에 있던 솔 오브를 콧코로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콧코로가 모시는 유우키를 만나봐야겠다며 콧코로가 유우키를 데리러 나가는 순간 오쿠토가 찾아와서 장로를 붙잡는다.[7]
후반에 오쿠토가 인질로 이용하면서 유우키 일행에게 솔 오브를 넘기라고 협박하나 미사토가 어그로를 끌고 하츠네가 접근해서 공격하여 풀려난다. 겨우 풀려나긴 했으나 의식이 없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장로의 곁에 있던 콧코로와 함께 에리스의 거대 마물에게 공격당할 뻔하나 그 순간 현실의 장로가 로그인하여 순식간에 해치운다. 프린세스 폼으로도 상대하기 버겁던 존재들인데 장로는 손가락 하나로 거대마물의 공격을 막아내고 일격에 쓰러뜨리는 등,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에리스의 거대 마물을 해치운 후 유우키 일행과 잠시 대화를 나누지만, 곧이어 장로의 몸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장로의 말에 의하면 아바타에 너무 무리시킨 탓에 접속이 불안정하여 유지되는 건 630초 남짓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현실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게 하기 위해 일행이 자리를 비켜주어 콧코로와 단둘이 대화하게 된다. 콧코로는 장로에게 징역이 끝나면 아스트룸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장로는 현실에서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에 대한 비판이 거세서 갇힌 사람들이 모두 현실로 돌아온다면 UN이 아스트룸을 해체할 것이라 한다.[8] 그리고 콧코로에게 지금 무엇을 바라는지 물어보는데 콧코로는 미로쿠에게 잡힌 아메스를 구하는 것과 에리스의 단말 역말을 하고 있는 셰피를 해방하는 것, 그리고 유우키를 인도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 후 콧코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건네주고, 자신은 나이트가 필요 없지만 네가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그 힘이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며 피오(아메스)를 구출하길 바란다하고 콧코로를 유우키 일행과 함께 떠나보낸다. 그 후 호마레가 나타나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호마레와 대화를 나눈다.
호마레를 보자 "그녀의..."라고 무언가 말하려 하였으나 호마레는 그녀와 친구였던 건 옛날 일이고 지금은 목적도 다르고 아스트룸에선 현실에서 뭘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고 딱잘라 얘기한다. 그러자 장로는 그녀는 위즈덤의 해체 결정을 계기로 떠났고 지금은 적대하는 입장이라고 한다.[9] 그러자 호마레가 현실에서 뒤를 이을 조직이 나타났는가 궁금해하는데 그에 대해 보호 단체가 아닌 네트워크 감시 단체가 나타났다고 한다.
현실은 한심한 시대라고 말하는 호마레에게 크게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있기 때문이라 하고 숲을 보는듯한 관점으로 보면 진짜 갇혀있는 것이 무엇인지 눈치챌 수 있을 것이라며 반박한다. 이에 호마레는 그렇게 늙은 나이도 아니라며 달관하다 하고 그 소문이 사실인가에 대해 물어보려 하자 용건이 있다면 짧게 말하라며 말을 끊는다.[10]
호마레가 장로에게 에리스를 뛰어넘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 하자 장로는 왜 불가능에 도전하는 거냐고 묻는데 이에 호마레는 어려워 보이는 게임이라면 공략하고 싶어지고 단순히 "저게"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라 한다. 호마레는 이 말을 하고 힘을 빌려주는 대신 콧코로의 안전한 귀환을 제안한다. 콧코로와 유우키 일행은 틀림없이 자신의 다리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거라 얘기하는 장로에게 호마레는 엄격한 건지, 과보호인지 모르겠다고 얘기한다. 장로는 현실로 돌아가는 즉시 콧코로를 위해 일을 할 것이라 얘기하며, 호마레가 장로가 하려는 행동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장로는 호마레가 하려는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반문한다. 대화가 끝난 뒤 장로는 호마레가 그럼에도 에리스에 맞서려고 하자, 그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도 향도노군으로서 힘을 빌려주겠다고 얘기한 뒤 사라진다.
에리스의 거대 마물을 단숨에 쓰러뜨릴 만큼 강력하면서도 아무리 아바타라 한들 너무 쉽사리 붙잡힌 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이것은 오쿠토가 도망치며 얘기한 독백에서 밝혀진다. 사실은 애초에 장로가 오쿠토에게 "자신의 아바타에 접속할 수 있게 해킹하라"고 지시를 했다는 것.[11] 이것을 보면 오쿠토가 알게모르게 현실세계를 오가거나 혹은 장로가 랜드솔에 접속해 오쿠토와 미리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미로쿠가 이상할 정도로 오쿠토를 경계하는 것을 보면 어떤 방향으로든 오쿠토와 장로는 접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 2부 16장 막간에서 패동황제가 말하기를 유능하긴하지만 고지식하고 염세적이라고 평가한다. 이후 라비리스타가 디스하자 서투른건 장로뿐이 아니라 그 제자도 그렇다며 디스하는건 덤.
2.1.3. 3부
1장 막간 현실파트에서 언급. 네트워크 감시 단체 『워록』이 찾던 "모듈"을 선수쳤다고한다. 이후 3부 2장에서 미네르바의 부재로 유우키 일행이 기존의 프린세스 폼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워록이 미네르바를 악용하는 것을 막고자 먼저 몰래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3부 2장 5화에서 콧코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셰피와 로스트된 플레이어들을 찾는 미식전에게 현재의 아스트룸의 인식 수정은 전보다 더 강해졌으며 그걸 깨버릴 경우 아스트룸 전체가 붕괴될 것이라는 것을 미식전에게 가르쳐주었다. 이를 보면 장로가 미식전을 다시 아스트룸에 다이브시켜준 것으로 추정된다.3. 떡밥
3.1. 능력
아키라: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네 아버지는 처음부터 『저쪽』에는 가지 않았어. 이미 상당한 고령이시거든~ 즐겁게 게임하고 놀 성격도 아니고.
아키라: 지금 『저쪽』에 있는 건 네 아버지의 인격을 재현한 단순한 NPC야.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이는 영혼이 들어있지 않은 인형이지.
아키라: 너는 그런 게임에 흥미 없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칠관』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에서 놀기 시작했대.
콧코로: 제가 『칠관』……?
아키라: 지금 『저쪽』에 있는 건 네 아버지의 인격을 재현한 단순한 NPC야.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이는 영혼이 들어있지 않은 인형이지.
아키라: 너는 그런 게임에 흥미 없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칠관』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에서 놀기 시작했대.
콧코로: 제가 『칠관』……?
라비리스타는 콧코로는 세븐 크라운즈의 권능을 지닌 것은 아니고 단순히 대리로써 직함만 받았을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 메인 스토리 초반부에서 그 누구도 손도 못 대는 크리스티나에게 공격을 명중시켰고 이후 크리스티나의 능력이 일정 시간 봉인 당한 듯한 묘사가 나왔었는데 이것이 '아메스의 힘'인지, '콧코로 본인의 힘'인지는 현재 불분명하다.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패동황제의 프린세스 나이트로서 권능을 나눠 받은 캬루처럼 콧코로도 아버지의 프린세스 나이트로써 나눠받은 권능이나 세븐 크라운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장로가 준 칠관의 권능이 있을 수 있다.
오랫동안 언급이 없다가 2부 9장 후반부에 미소라가 콧코로의 아바타안에 '권능의 파편'이 있다 발언하여 콧코로의 아바타 안에도 작긴 하지만 세븐 크라운즈의 권능이 있고 크리스티나의 능력을 봉인한게 '콧코로 본인의 힘'일 확률이 높아졌다.
어떠한 능력인지는 추측의 영역이었으나 2부 13장 후반에 현실의 장로가 로그인하여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스스로의 권능으로 에리스의 거대 마물를 간단히 쓰러뜨리는 파격적인 연출로 등장하였다.
[ruby(아메노누보코, ruby=Beresheet)]([ruby(天沼鉾, ruby=ベレシート)]).[12][13]
창세의 창이여, 가능성을 꿰뚫으라(創世の槍よ、可能性を穿て)
하늘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녹색 식물이 성장하는 듯한 문장의 거대한 마법진과 창 형태의 황색 에너지를 소환하고, 거대마물이 그 창을 막기위해 팔을 대자 접촉한 부분이 마치 숯덩이가 되듯 검게 변색되어 무너지며 이번엔 장로가 그 황색의 에너지를 직접 두르고 펀치를 먹이자 마찬가지로 접촉한 부분부터 붕괴되어 이윽고 산산조각나 소멸했다. 젠 말고는 누구도 대적하지 못하던[14] 에리스의 거대 마물을 소멸시킨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는데 붕괴 자체가 권능인지 그 외에 무언가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로그인이 끊기기 직전, 콧코로에게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건네주었는데 2부 후반부에서는 유우키를 강화하는 프린세스 나이트의 강화능력만 사용하여 고유능력은 향후에나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2부 15장에서 에리스의 언급으로 권능이 진화초월, 파극창천이라는 게 밝혀졌다.
3.2. 과거
호마레가 장로와 대화할때 꺼낸 이야기. 그렇게 늙지도 않았는데 달관하다며 호마레가 "12년전의 당신..."이후에 말하려고 하자 말을 끊는다. 12년전이면 콧코로가 태어나기 1년전으로 콧코로가 태어나기 직전에 무슨 큰일이 있었던것으로 보인다.미네르바가 콧코로의 어머니를 본떠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나 이상하게도 등장하지 않는 콧코로의 어머니와 연관지어 관련 떡밥이라 추측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콧코로의 탄생 자체에 얽힌 떡밥이라는 추측도 있다.
또한 2부 16장에서 미로쿠와 패동황제가 mimi에 관한 대화를 나눌때 위즈덤 설립 이전의 장로를 언급하며 mimi의 탄생과 장로가 관련이 있을것이라는 암시를 던져놓았다.[15] 2부 13장의 장로가 아스트룸에 잠시 현계하면서 영혼 운운하거나 2부 16장에서 미로쿠가 mimi에 대해 영혼을 전뇌세계에 다이브시키는 기적을 재현 가능한 기술로 폄하한 물건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mimi의 작동 방식은 단순히 정신만이 아니라 영혼 그 자체를 vr 게임에 다이브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데 이런 물건을 대체 어떻게 개발한 건지는 불명.[16]
이후 3부에서 클로체가 장로가 만든 시작품 AI이자 실패작 미네르바란 것이 밝혀지며 더 의문이 늘었는데 클로체나 다른 AI들의 완성도로도 만족하지 못해서 딸인 콧코로를 대화상대로 삼으면서까지 초AI 미네르바의 탄생에 집착했지만 패동황제의 인연스토리에 따르면 미네르바를 둘러싼 칠관들의 패권 다툼으로 미네르바가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데도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전작 내내 방관하는 등 진의가 분명하지 않다. 게다가 콧코로와의 대화에서 '인간은 피조물들에게 따라잡힐 운명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미네르바가 칠관들에게 반기를 들 것도 이미 예상했었음에도 막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프린세스 커넥트!에서는 너무 빠르게 서비스 종료를 해서 등장하지 못했으나 라비리스타와 패동황제와의 대화에서 7번째 칠관과 함께 세계의 패권이라던가 미네르바에 관심이 없다고 언급된다.애니 1화에서 뒷모습으로만 등장. 콧코로에게 유우키를 돌봐줄 걸 부탁한다. 목소리는 전형적인 노인.
같은 칠관인 아키라와는 사제관계라고 한다. 아키라가 네(코코로)가 태어날 때 난리도 아니었다라던가 기저귀도 갈아줬다고 하는걸보면 최소 11년전부터 알던 사이인것으로 보인다.[17]
코코로와는 어릴 적에는 자주 놀아주었으나 일 때문에[18] 어울려주지 못해 코코로가 외로움을 타게됐다. 게다가 미네르바의 연구로 코코로에게 말동무를 하게해서 코코로를 프리코네 최고의 광기캐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일부에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AI와 대화를 시키고 그로 인해 주인님을 갈구하게 되는 등 코코로의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니 진지하게 아동 학대라는 말도 나온다.
다만 일로 바빠지기 전까지는 코코로와 많이 놀아줬었고 미네르바의 징역으로 코코로가 아스트룸에 갇히자 코코로를 되찾고 싶다는 일념으로 반 년 동안 대기업의 연간 예산은 날아갈 정도의 예산을 부어 의체를 만드는등 그저 일이 바빠서 챙겨주지 못한거지 실제로는 아버지로서 코코로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콧코로 역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아버지로 꼽았을 정도로 부녀간의 사이는 절대 나쁜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부 13장에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현실의 본인이 아닌 본뜬 아바타라는 점 때문인지 전체적인 실루엣이 나오긴 하나 얼굴 위로는 가려져서 나오지 않는다. 장로라는 명칭 때문에 왜소한 노인의 모습일 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측과 달리 매우 우람한 풍채를 자랑하고 있었다. 때문에 팬들은 세븐 크라운즈 최강자라거나 콧코로와 결혼하기 위해서 거쳐야할 최후의 시련이라며 장로를 육체파로 부르기도 한다.[19] 이 때문에 메인 스토리 1부에서 콧코로를 밀치는 등의 폭력을 가한 시즈루는 죽기 싫으면 당장 장로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 한다는 개드립도 나왔을 정도.
이름칸에는 로그인을 안한 아스트룸의 장로인 경우 "장로"라고 표기되나 후반부에 로그인을 한 현실의 장로인 경우에는 "조라"라고 표기된다.
장로의 등장은 랜드솔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 주로 활동하며, 관련된 떡밥을 뿌리는 것 등을 종합해 메인스토리 3부를 위한 초석으로 추측되고 있다.
[1] 세븐 크라운즈 중 최연장자라고 한다. 나이가 밝혀진 세븐 크라운즈중 제일 나이가 많았던 게 29세의 센리 마나였으니 장로의 나이는 최소 30세는 될 것. 거기에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목소리는 그냥 노인이다.[2] 장로 본인의 본명이 아닌 게임 속 아바타의 본명이다.[3] 일본어로는 '嚮導老君'이라 쓴다. 향도(嚮導)는 길을 인도하거나 그러한 사람이라는 뜻이고, 노군(老君)은 그냥 직역해도 '늙은 군주'라는 뜻이 되지만, 사실 신격화된 노자의 별명 태상노군(太上老君)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교에서 태상노군이 옥황상제마저 능가하는 천상계 최고위의 존재라는 걸 생각하면 칠관의 리더격에 어울리는 이름이다.[4] 독음인 Great Guidance(그레이트 가이던스)는 위대한 인도자란 뜻으로, 서양 문화권으로 치면 멀린을 포지션을 연상시킨다.[5] 현실 세계에서도 장로라 불렸었는데, 게임 내 NPC로도 그런 호칭으로 불린다는 거에 아키라가 폭소한다.[6] 정신을 현실 세계에 되돌리게 하기 위해선 혼이 자신의 육체라고 오해할만한 완벽한 소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온갖 기술을 총동원해 만들었다고 하며, 코코로의 예비육체만이 유일하게 현실과 아스트룸 간의 왕래가 성공한 케이스였다고 한다. 또한 콧코로 본인의 육체는 계속 잠든 채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호받고 있다.[7] 오쿠토는 실제 본인이었다면 손댈 방법도 없었겠지만, 아바타라면 어떻게든 될거라 하며 인사도 없이 바로 공격해버린다.[8] 개발자인 칠관이나 이들이 속해있는 UN의 산하기관인 위즈덤, 그리고 개발비를 지원한 아스트라이아 왕국까지 규탄받고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이들 역시 피해자이지만 애초에 그것을 만들게 한 것에 대한 비판을 피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리스의 수하인 P,Q,R 처럼 유우키 일행도 아니면서 몸만 연결된 채 정신은 완전히 로스트 되어 악용되는 등 일반인의 피해도 상당히 크다. 작중에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유우키 일행을 제외하고도 적지 않은 숫자가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에 갇혀있다고 추측 할 수 있다.[9] 여기서 말하는 "그녀"는 '떠났다'는 말로 원래는 장로 등과 한편이었다는걸 알 수 있고 호마레가 '그 사람'이라 부르는걸 보았을 때 마지막 칠관으로 추측된다.[10] "12년 전의 당신이..."라고 말하자 끓었다. 12년전(게임배경의 실제 연도연도 '2033년' 기준 12년전은 '2021년') 은 콧코로가 태어나기 1년전인 시간대로 아마 콧코로가 태어나기 직전의 시간대로 보이는데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장로의 아내, 즉 콧코로의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거나 메인 스토리를 꿰뚫는 중요 떡밥으로 추측되고 있다.[11] 아무리 장로라 할지라도 딸에게 줄 선물을 2개나 가지고 외부에서 엑세스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한다.[12] 해당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음성없이 자막판으로 시청 시 확인할 수 있다.[13] 독음인 베레시트는 히브리어로 창세기의 첫 단어, 즉 '태초에~'를 뜻하는 단어이며, 표기인 아메노누보코는 일본 신화에서 창조신 코토아마츠카미들이 이자나미와 이자나기에게 내린 옥으로 장신된 창(모)으로,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인 아메노우키하시 위에서 바다를 휘저어 최초의 섬인 오노고로시마를 만들어낸 무기이다.[14] 2부 오프닝 영상 막바지에서 프린세스 폼에 공격받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고 패동황제가 이긴 세계에서 그를 속박한 장면이 나오는등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9장 레기온 워 이후 단기만 소환했는데도 지쳤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주인공 일행을 압도해서 강제로 회복한 젠이 상대하기 전까진 속수무책이었다. 당장 13장에선 직전까지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는 최대의 문제였었다.[15] mimi는 본작시점으로부터 13년전인 2020년 중반에 보급되기 시작했다하고 미로쿠는 미소라나 무이미같은 초능력자의 능력이 해석되어 만들어진것으로 추측했다. 즉, 장로는 초능력자나 그들을 연구하는 연구소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16] 유우키가 0.1%의 복원 차이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정신만이 아니라 영혼 그 자체가 타격을 받은 탓에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셈.[17] 11년전이라면 아키라가 14살, 즉 중2 때부터 스승과 제사로써 알고지냈었다는 뜻이 된다.[18]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의 개발로 추측된다.[19] 실제로 13장에서 장로와 유우키가 만나게 되었는데, 장로는 유우키의 눈빛과 콧코로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보고 딸이 섬기는 게 이해가 간다며 고평가했다. 여담으로 유우키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유우키와 현실에서 만날 일이 기대된다고 하며 유우키의 대사 선택지 중에서도 장로를 아버님으로 부르는 선택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