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clear Reactor |
체력 : 1000 장갑 타입 : 콘크리트(Concrete) 가격 : 1000$ 생산 전력량 : 2000 차지 면적 : 4×4 |
출처 - C&C 팬덤 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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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서 소련군이 사용하는 고급 발전시설.2. 특징
전작에 이어서 등장한 개량형 발전소를 계승한다.원자력 발전소라는 이름답게 저열한 테슬라 발전소와 넘사벽급으로 뛰어난 가격 1000$ 에 무려 2000의 전력을 제공하는 희대의 개사기 건물이지만, 장점만큼 단점도 만만치않게 존재한다.
- 차지하는 면적이 크다. 단일 건물 중에서 최대 크기의 건설소와 동일한 4*4의 면적을 요구한다. 그나마 이정도 면적이면 테슬라 발전소가 10동을 짓는 것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면적을 감안해도 우수하다.
-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전투 연구소를 요구하는 심플한 3티어 테크트리지만 핵발전소의 특성상 체감상으로 단점이 부각된다. 이유인 즉슨 연구소를 짓기 전까지 저열한 테슬라 발전소나 심하면 전력 부족으로 버텨야 되고, 설령 성공해도 핵발전소 건설 전까지 연구소가 날라가지 않게 지켜야 된다. 한 술 더떠서 핵발전소 폭발 정도면 취약한 연구소는 가볍게 팀킬된다.
- 점령 혹은 파괴, 스파이 침투나 플로팅 디스크의 특수공격시 극심한 전력 손실을 겪게된다. 특히, 핵발전소에만 의지하여 "핵발전소만 있으면 충분하니 지금까지 만든 테슬라 발전소는 팔아서 자금 마련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테슬라 발전소를 건설과 동시에 팔아버리는 행동을 하는 초보 유저가 많다. 핵발전소 근처에는 미리미리 군견이나 방벽, 방어건물/병력 등으로 어느 정도 방어를 항시 해 놓아야 한다. 발전소 특성상 체력에 비례해서 전력 생산량이 흔들리는데 핵발전소는 생산량이 많은만큼 데미지를 받으면 생산량 손실도 엄청나다.
- 파괴시 핵폭발이 발생한다. 가장 큰 단점으로 이를 방지하려면 최대한 본진과 머나먼 곳에 건설하여야 한다.
물론 방어하기 까다로워지지만 핵폭발로 피해를 입는거 보단 낫다.
어쨌든 하나만 있으면 포스 실드 쓸때랑 스파이 침투, 플로팅 디스크 강림만 빼면 전력 걱정따윈 필요없다. 캠페인에서도 종종 등장하고, 스커미쉬/멀티플레이 맵 중에 중립 건물로 등장하는 맵도 있다.
특이하게도 스커미쉬 CPU는 캠페인을 제외하면 핵발전소를 운용하지 않는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파괴 시 패널티가 발생하는 건설 가능한 건물이다.[1][2] 이후부터 일부 건물들에도 파괴 시 각종 패널티 등이 발생한다.
3. 핵관광
위력적인 핵폭발이 일어나는 부작용을 역이용해 적진에다가 핵발전소를 건설하고 파괴해 엄청난 광역데미지를 주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엔지니어 러시 등으로 건설 부지를 확보해야 되고 소련군에게 있어 건물을 일격에 기폭시키는 방법이 제한적인 번거로움이 커서 응용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도 상대가 CPU가 아닌이상 자기 앞마당에 핵발전소 보면 엔지니어 넣어서 매각해서 해체하지 위험 무릅쓰고 폭파하지 않는다.현실적으로 보면 준비해야 되는것이 너무 많기에, 대공 장갑차로 엔지니어를 태워 상대 건물을 점령하고 핵발전소를 세우는게 그나마 가능하다. 제일 간단한 이 방법도 기폭하기 위한 수단을 미리 준비해야 된다는게 마찬가지다. 차라리 값이 들더라도 데몰리션 트럭/테러리스트 배달(+철의 장막)이 더 현실적이다.
CPU 상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건설하거나 점령해서 커다란 장애물처럼 배치하면 생산건물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CPU 특성상 자멸하게 유도된다.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이를 이용해 적의 핵발전소를 점령해보자. 뭣모르고 건물 부수듯 핵발전소 공격하다 버섯구름과 방사능에 녹아버린다.
주로 마패관광처럼 상대 건설소 옆에다 지어서 농락하거나 예능용으로 촬영할 때 크레이지 이반처럼 폭발물로 쓰인다. #핵피엔딩
4. 타 작품에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선 크기와 발전량, 건설비용이 줄어든 채로 중국의 기본 발전소로 나오며[3] 여기서도 파괴되면 소형 핵폭발을 일으킨다. 한 술 더떠서 조절 가능한 과충전으로 출력량을 높일 수 있지만 서서히 자폭한다. 그나마 슈퍼무기급 폭발이 아닌 게 다행.원자력 기술이 없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에선 대형 반응로가 이것을 계승했다. 테크가 내려가서 쉽게 지을수가 있지만 테크업 건물이기에 필수 건물이며, 파괴되면 방사능 낙진은 없지만 슈퍼무기급 화약 폭발 패널티도 그대로 가져왔다.
[1] 유닛 손실 시 패널티는 타이베리안 던부터 이어온 척탄병 자폭이나 화염방사병과 플레임 탱크의 화염폭발 등으로 구현되어 왔다. 본작에서는 크레이지 이반/데몰리션 트럭/테러리스트 자폭 등이 있다.[2] 중립 건물까지 포함하면 전통적인 석유통과 탄약통, 그리고 본작부터 등장하는 유전이 있다.[3] 근데 그래도 타국의 발전소보다는 발전량이 많다. 핵발전소는 핵발전소인지라... 제로아워에 추가된 중국 하위진영인 핵장군 칭 시 타오의 경우 약간 더 비싸지만 전력을 더 생산하는 개량형 핵발전소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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