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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3:18:15

해묘장 days

해묘장 days
海猫荘days
<nopad> 파일:해묘장.jpg
<colbgcolor=#003683,#003683><colcolor=#fff,#fff> 장르 백합, 치유
작가 코다마 나오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이치진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K 커뮤니케이션즈
연재처 코믹 유리히메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유리히메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K 코믹스
연재 기간 2019년 3월호 ~ 2020년 10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20. 09. 29.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2021. 05. 28. 完)[e북]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해묘장5.2. 주변 인물
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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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다마 나오코백합 만화. 날조 트랩 -NTR-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연재작이다.

유일한 친구에게 약혼자를 NTR 당한 주인공 키쿠치 마유미가 마음의 정리를 위해 어촌 마을의 교사로 전직하고, 새로 묵게 된 하숙집 '해묘장'의 관리인 이오키 린과 같이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의 장르는 연애물보다는 주인공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치유계 성장물의 색채가 더 강하다.[2] 하지만 NTR, 임신, 이복자매, 사생아, 근친상간, 이지메 등, 소재만 따지면 날조 트랩 이상으로 막장인 것들이 많다.

2. 줄거리

유일한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긴 마유미.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쳐 연고가 없는 시골에서 심기일전 중학교 교사 생활…!
이라며 도착한 곳에서 가장 대하기 힘든 금발 양아치와 함께 바다에 떨어지고 만다. 원흉인 양아치 린은 심지어 마유미의 하숙집 해묘장의 관리인이라고 말하는데….

상처입은 여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해변 마을에서의 나날과 사람들의 이야기, 개막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3683,#003683><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03683,#003683> 해묘장 days ||
<rowcolor=#fff,#fff> 1권 2권 3권(完)
파일:해묘장.jpg 파일:해묘장days02_한국어판.webp 파일:해묘장days03_한국어판.webp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5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1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9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3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5월 28일


일본의 유리히메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2020년 8월 18일에 총 16화, 단행본으론 전 3권으로 완결되었다.트윗

한국어판은 AK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전자책 한정으로 정발됐다.

여담으로 2권 표지가 마치 린이 마유미에게 턱 들기를 시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보면 린이 썬 오뎅을 마유미에게 맛을 보게 하고 있는 거다. 작가가 원근법에 약하다 보니 일어난 참사.

4. 특징

작가가 평소의 버릇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만화다. 두 명의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던 치정극만 그리던 지금까지와 달리 조연들의 비중을 많이 늘렸고, 이제까지는 항상 도시가 배경으나 처음으로 시골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3], 육아이복자매 등 이제껏 다룬 적 없는 소재들을 많이 다룬다. '시골 생활'이라는 테마 때문에 전작들에 비해 배경 묘사에 상당히 공을 들인 편인데, 그 탓에 어시들이 그리기 힘들어 한다고 후기에서 밝힌다.

시작하자마자 여자 둘이 썸타기 일쑤였던 전작들과 달리 연애 요소는 약한 편이며, 그보다는 주인공 마유미의 시골 생활 적응기와 해묘장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소개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몇몇 백합스런 요소만 빼고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한 집에서 공동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군상극에 가깝다. 코다마 나오코의 만화치고는 자극적인 전개가 적어서 취향을 크게 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백합 요소가 약하거나 코다마 특유의 진흙탕 분위기가 없어진 건 아니다. 1화부터 여자끼리 키스하는 장면이 나오며,[4] 아시마와 사쿠라는 이복자매 주제에 백합 신을 찍고 있다. 소재의 막장성은 주인공의 절친이 주인공의 약혼자의 아이를 임신해서 NTR을 하는 도입부 만으로 설명이 충분할 것이다. 소재만 따지면 날조 트랩 이상으로 민감한 것들이 많으니 읽기 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마유미가 린에 대한 연심을 자각하며 확실히 백합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초반부의 진흙탕 분위기에 비해 후반부는 심각한 사태는 거의 없이 훈훈하게 끝났다. 린, 사쿠라, 히나타 등의 밝은 성격의 인물들이 많이 나온 덕분이기도 하고, 제일 파란을 일으킬 것 같던 캐릭터인 토코가 생각보다 큰 역할 없이 끝난 탓도 있다. 그 결과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치유계 순애 만화로 끝났지만, 초반 분위기만 보고 진흙탕 전개를 기대했다면 다 읽고 실망할 수도 있다.

5. 등장인물

5.1. 해묘장

5.2. 주변 인물

6. 외부 링크



[e북] 전자책으로만 출간[2] 사실 소재의 막장성으로 너무 유명해서 그렇지, 코다마 나오코의 만화는 기본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여성들끼리 함께 하며 성장해나가는 치유계 만화의 형식을 띤다. 악명 높은 날조 트랩도 용두사미라는 비판을 듣기는 하지만 일단 치유계 엔딩으로 끝났다.[3] 시코쿠 지방에 작중 이웃 주민이 귤밭을 봐달라고 하는 것을 보아 배경은 에히메현으로 추정된다.[4] 진지하게 한 것은 아니고 취해서 벌인 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