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용구
엘레오놀라 빌타리아가 쥐고 있는 검
「銀閃」 アリファール
1. 개요
아리팔은 엘레오놀라 빌타리아의 전용의 용구(竜具)로 롱소드 형태의 무기. 항마의 참휘(降魔の斬輝)라는 이명이 있으며 검으로서의 기능 외에 바람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서 화살을 튕겨내거나 바람을 발판으로 날아가듯이 점프를 하거나[1]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강 날씨를 예측하거나 추위를 쫓거나 물건을 바람으로 뒤집어버리는 등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용구.17권에서 티글의 검은활에 무리하게 힘을 빌려준 것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석화가 된다. 이는 에잔디스를 제외한 다른 용구들도 마찬가지.
2. 용기(竜技) 목록
2.1. 베르니
- "풍영, 베르니(風影,ヴェルニー)" : 공중에 뜬 자기 몸을 바람으로 날려서 공중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다. 방어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그 특성상 레이 아드모스와는 병행이 불가능하다.
2.2. 레이 아드모스
폭류파"대기 째로 베어 넘겨라! 레이 아드모스(大気ごと薙ぎ払え, レイ・アドモス : 바람을 압축하여 칼날을 만들어 검풍을 쏘아보내는 기술.
바람을 압축하여 칼날을 만들어 검풍을 쏘아보내는 기술. 이 기술에는 약점이 있는데 하나는 거리가 멀어지면 위력이 흩어져서 위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대기를 압축한다는 것은 주변 공기가 희박해진다는 것으로 이 때문에 사용 중에 바람으로 방벽을 만드는 기술을 쓸 수가 없으며 한 번 쏘면 다시 쏘는 데에 시간이 걸리게 된다. 또한 주위의 바람의 힘을 일격에 소모하기 때문에 연사가 작동하지 않아 그동안 바람의 보호막이 깨지고(화살 등의 원거리 무기를 막을 수 없게 되는 등) 등 약점도 있다.
해외 위키에서는 대기를 응축하고 거대한 '바람의 칼날'을 형성하고 표적을 베어 넘기는기술이며, 아리 팔 드래곤 기술에 해당한다고 적혀있다.
10 아르신 (그러니까 약 10 미터) 이상의 지룡 양단 한 후 지상에 깊은 균열을 새길 정도의 위력을 가지기는 하지만 너무 멀리까지는 닿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3. 기타
- 주인과 비슷하게 용구에 깃든 자아도 자유분방하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으로 여러모로 에렌과 궁합이 잘 맞는다.
- 캐릭터 원안 요시☆오의 트윗에 따르면, 아리팔의 디자인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검들을 모티브를 삼았다고 한다.
[1] 티글을 잡을 때 말이 날아오른 것은 이것의 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