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ハーレー・ヘンドリクソン | |
성별 | 남성 | |
나이 | 82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 |
첫 등장 | 내 남동생은 어째서 브레이크가 없는 건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에피소드 13) | |
배우 | 오오츠키 울프[1] | |
한국판 성우 | 온영삼[2][3] |
미국인 과학자로, 넥스트 시스템과 마하 드라이버 호노오, 시그널 바이크를 제작한 사람이자 크림 스타인벨트의 스승. 드라이브 세계관 가면라이더 시스템의 기초를 만든 장본인이다.
풍성한 흰 수염과 언제나 타고다니는 사이드 카 바이크가 트레이드마크인 유쾌한 영감님으로, 사이드 카를 타고 세계일주 중이라고 한다. 영어를 섞은 독특한 일본어를 구사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미국의 오토바이 제조사인 할리데이비슨+핸드(=손).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따봉을 자주 날리는 편이다.[4]
작중 종종 언급이 되지만 등장은 하지 않고 13화에서 목소리만 출연하였으며, 이후 에피소드 17에서 처음 등장한다. '데드히트를 완성했다'며 시지마 고우에게 던져줘 데드히트로 변신할 수 있게 해준다.
완성이라고 했지만 데드히트를 쓴 마하는 에피소드 16에서 신노스케가 데드히트를 썼을 때와 같이 폭주해버린다. 옆에 게이지가 전부 차오르자 폭주하는 걸 봐 폭주 부분은 데드히트의 특징이라 어쩔 수 없는 듯. 완성이라는 건 마하도 쓸 수 있게 사이드카 모양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에는 사와가미 린나에게 미국에서 사 온 거라며 체크무늬 포장지에 담긴 상자를 주고 벨트 씨와 함께 먹으라고 한다. 린나가 벨트가 된 크림 스테인벨트는 못 먹는다고 하지만 사이좋게 먹으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걸 보니 뭔가 비밀이 있는 물건인 듯 떡밥을 뿌렸으며, 에피소드 22에서 상자에 담긴 파이껍질 속에 타입 포뮬러에 대한 보완책이 숨겨져 있음이 밝혀졌다.
이후 한참이 지난 뒤인 47화에서 재등장해 다시 시지마 고우를 만나 키리코뿐만 아니라 자신도 고우의 가족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고우와 함께 세계일주하는 것으로 마무리. 이후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에서 신노스케 전용의 마하 드라이버를 만들어준 모양.
[1] 무려 1934년생 원로배우로, 방영 당시 기준으로 80세였다. 이 작품의 최연장자로, 외모는 완벽한 서양인이지만 러시아계 스웨덴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을 뿐,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엄연한 일본인이다. 수많은 특촬물에서 강렬한 외국인 캐릭터를 연기한 초 베테랑 배우. 영어를 섞은 괴이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일이 많지만, 사실 본인은 일본어가 유창하고 오히려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한다. 유명한 배역으로는 가면라이더 슈퍼-1의 헨리 박사, 대철인 17의 허슬러 교수 등이 있다. 이 외에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후반부에 떠돌이폭마 카심,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7·8화에서 고마 괴인 톱대 승정(대승정 리쥬의 인간체 및 목소리),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45화에서 요괴 오오무가데에게 세뇌당한 산타 마을의 장로 역을 맡았다. 2020년 8월 8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2] 1944년생으로 이쪽도 마찬가지로 가장 최고참에 최고령이다.[3] 2년 전의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독고철수를 담당했으며, 3년 후에 방영되는 가면라이더 빌드에서는 우난파를 맡는다.[4] 이를 반영한 것처럼 시프트 브레스에 시그널 바이크나 시프트/시그널 데드히트를 장전하면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센트럴 페이스엔 썸즈 업 그림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