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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1:52:59

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파일:한밤성우진.jpg
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colbgcolor=#1c9de9><colcolor=#fff> 방송시간 밤 10시 ~ 00시 (120분)
방송채널 경인방송
제작 및 진행 성우진
PD 김성민
홈페이지 파일:경인방송 로고.svg
유료문자 #9070
온에어 실시간 라디오 듣기
1. 개요2. 요일 코너
2.1. 월: Nightstage2.2. 화: Slow & Moody2.3. 수: Half Family Day2.4. 목: Hard & Heavy2.5. 금: Night Albums2.6. 토: Family Day2.7. 일: Pop-K Night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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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인방송에서 진행했던 밤 음악 프로그램.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방송한다.

오프닝 음악은 한국의 밴드 'The Club'의 2014년도 곡인 '돌고 또 돌고'.

2014년 5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장기간 팝 칼럼니스트 및 음악평론가로 활동해온 성우진이 진행을 맡는다.

자정 ~ 새벽 2시 방송이라 접하기 좀 쉽지 않은 방송이었지만 2019년 12월 개편으로 방송 시간이 2시간 앞당겨지면서 지금의 밤 10시 ~ 자정 체제가 됐다.

바로 전에 방송되는 별빛라디오와 마찬가지로 국내, 해외 음악을 가리지 않고 고루 다루는 종합 음악 프로그램이지만 별빛라디오보다는 해외 곡들의 비중이 좀 더 높고 뭣보다 꽤나 매니악한 곡들이 많이 등장한다.

별빛라디오까지 남아있던 주부층이 싹 빠지면서 청취자들의 구성 및 분위기도 확 달라지는 편. 신변잡기 이야기가 줄어들고 순수한 음악 이야기 비중이 늘어나며 신청곡 게시판만 둘러봐도 진짜 고인물들이 수두룩하다. 심지어 상품조차 거의 안 뿌리는, 진짜 순수하게 음악 들으러 모이는 프로그램.

신청곡을 바로바로 틀어주지만 틀어줄 수 없는 신청곡은 별 코멘트 없이 패스해버리는 별빛라디오와 달리 신청곡을 어떻게든 찾아서 틀어주긴 하지만 며칠의 텀이 있는게 특징. 물론 아직 나오지도 않았거나, 너무 희귀하다 싶은 곡은 농담 섞인 타박이 날아드므로 적당한 선을 지키는게 좋다.

#9070 유료문자 및 경인방송 공식앱 채팅방으로 참여 가능하다.

경인방송 대부분 방송들이 그렇듯 주중에는 생방송, 주말에는 사전녹음으로 진행되지만 여기에 추가로 월요일도 사전녹음으로 진행된다.

2024년 5월 13일을 기해 방송 10주년을 맞이했으나, 10주년 치고는 뭔가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라 모두 의아해했는데 며칠 안 있어 5월 26일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비보를 전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델리스파이스의 뮤직 시티 윤준호입니다'. 프로그램 이름대로 바로 전 시간대에서 별빛 라디오를 진행하던 윤준호가 진행을 맡지만 앞선 문단에 서술해놨듯 윤준호와 성우진 둘의 신청곡 방침이 상당히 상극[1]인데다가, 윤준호 개인 취향상 필연적으로 메탈의 비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한밤의 음악여행의 골수팬층을 붙잡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성우진 본인이 경인방송에서 맡고 있었던 제작팀장직마저도 내려놓고 떠났으며, 이번 개편은 오후 4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유영재가 여러 구설수로 인해 하차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나 뒤를 이어 오후 4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인물로 배칠수를 불러와놓고 왜 엄한 밤 10시 음악 프로그램을 정리했는지가 의문으로 남는다. '장수 음악프로' 없애는 ifm 경인방송 배경은? 일단 20시 ~ 00시의 4시간 동안으로 놓고 보면 결과적으로는 포근한 밤 김경옥입니다에 밀려나서 폐지된 모양새가 되었다.

5월 24일 마지막 생방송에서 수 년 동안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따라다닌 락매니아 여성 청취자와 사실혼 관계임을 밝혔다.

성우진 본인도 '내가 이런 음악들 안 챙겨주면 누가 챙겨주냐'며 우려했던 부분이지만, 본 프로그램이 폐지된 이후로 하드락이나 인디 음악을 챙겨서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나마 근접한 노선의 프로그램이라면 대구문화방송FM 음악여행 정도.

2. 요일 코너

“한밤의 음악여행”이 아니면 그 어떤 방송사의 특정한 프로그램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을 다양한 장르의 대곡, 명곡, 희귀곡들을 선곡해서 특별하게 감상해본다.

2.1. 월: Nightstage

스튜디오 앨범과는 또다른 감동과 열정 그리고 이색적인 면이 돋보이기도 하는 라이브 앨범과 라이브 음원들을 들어보는 시간.
심야에 함께 하는 콘서트장 또는 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2. 화: Slow & Moody

이른바 락발라드의 범주에 들어가는 느린 락 음악 위주로 틀어주는 코너. 2024년에 들어서자마자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3. 수: Half Family Day

청취자들의 신청곡들을 몇 곡만 틀어준다. 토요일처럼 많이 틀어주는건 아니고 한 주의 가운데라서 'Half'.

2.4. 목: Hard & Heavy

이름대로 하드 락, 혹은 헤비 메탈 등 묵직한 락 음악 위주로 틀어주는 코너. 장르가 맞는다면 신청곡을 토요일이 아닌 이 코너에서 틀어주기도 한다.

2.5. 금: Night Albums

음원 중심의 소개와 감상이 만연해지며 ‘Album’이라는 개념이 무색해지고 잊혀지고 있는 시대에 팝음악계에서 시대를 초월해 인정받는 걸작/명반들, 그리고 주목받을 만한 신보들을 앨범 중심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여러 곡들을 집중 감상해본다.

2.6. 토: Family Day

1~2부를 통틀어 주로 청취자들의 신청곡 위주로 틀어주는 코너.

2.7. 일: Pop-K Night

과거와는 달리 완성도 높고 다양한 표현력과 감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중음악과 음반들을 대중음악평론가의 시각과 느낌으로 골라 외국의 팝 음악들과 비교해보는 시간.
차트가 발행되는 주에는 주요 순위 소개도 포함한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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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인방송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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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04:55 여기는 경인방송입니다



[1] 윤준호는 수시로 방송 중에도 신청곡을 받지만 방송국 DB에 없는 곡은 운좋게 본인이 갖고 있는 LP가 아닌 이상 틀어주지 않으며, 성우진은 신청곡을 청취자별로 1주일에 단 1곡만 받지만 어느 정도 희귀한 곡까지 어떻게 다 음원을 준비해서 틀어준다. 더군다나 경인방송의 인천 본국 음악 DB는 상당히 부실해서 이게 왜 없지 싶은 곡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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