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韓圭稷조선의 무신.
2. 생애
1864년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무관직을 거쳐 1881년 전라도병마절도사로 임명되고, 1882년에는 용의자 5명을 처벌한 죄로 순안에 유배되었으나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풀려나 다시 좌포도대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우포도대장과 총융사로도 임명되었고, 어영대장으로 사대당 내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1884년에는 친군전영의 감독을 맡았고, 같은 해 12월 개화당의 갑신정변에 연루되어 창덕궁에 가려 했으나 김옥균의 방해로 퇴궁 중 이규완에게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