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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14:43:43

학교소녀(學校小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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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녀(學校小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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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달콤
엔진 RPG 쯔꾸르 XP
공개일 2015년 07월 29일
장르 공포
평균 플레이 타임 3시간 ~ 4시간 30분 정도
다운로드 PC버전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괴현상이 발생한 이유5. 엔딩

[clearfix]

1. 개요

한국에서 만들어진 쯔꾸르 호러 게임이다. 게임 내 등장인물이 많은 편이며,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삽화가 존재하고 중간중간 일러스트가 나오는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등장인물이 많은 만큼 게임의 스토리도 길고 그만큼의 스토리를 보여줄 맵 또한 다 쓰고 남을 만큼 넓다. 여담으로 小女는 잘못된 표기로 少女가 옳은 표기이다.[1]

여담이지만 호러 게임치고는 괴물들이 굉장히 근성이 없다(...). 논리적으로 설득하니 악령이 스스로 성불하고, 바로 옆의 구멍에 들어갔다고 괴물이 추격을 포기한다. 그리고 대부분 방만 나가면 따라오지 않는다. 이게 취향에 따라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이, 공포게임이지만 괴물에게 쫓기는 시간도 적고 심지어 BGM조차 변하지 않으므로 공포게임으로서는 굉장히 크나 큰 단점이 될 수 있다.

2. 스토리

2년 전 학교에서 산으로 소풍을 가는 날 주인공인 하나는 반에서 친구들과 서먹한 사이로 겉돌으나, 자신이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소풍이 끝나고 산에서 내려와 학교로 돌아왔지만 어딘가 학교가 달라진 것 같다고 느낀 하나는 그저 기분 탓으로 여기고 기숙사에 들어와 침대에 누워 잠이 드는데, 피곤했던 탓인지 금방 잠들었던 하나에게 누군가가 도망쳐야 한다는 말을 하며 재촉하고, 눈을 뜬 하나는 말을 하는 곰인형을 만나는 등 달라진 학교에서 괴이한 현상들을 피하면서 학교에서 탈출하고자 한다.

3. 등장인물

학교소녀의 주인공으로 긴 머리를 한 미소녀.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다. 성격은 여리고 다정다감한 편이지만 반에서는 묘하게 겉돌고 있다. 괴현상을 겪어나가며 그녀가 잃은 기억에 대해서도 조금씩 다뤄진다. 둔감 속성도 있어서 학교 생활때 자신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수현의 본심을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나네 반의 담임 선생님. 초반에 소풍에서 학생들을 인솔한 뒤, 본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는 교실에서 발견된다. 하나가 선생님을 부르지만, 무엇에 홀렸는지 눈에 초점이 없고 하나의 말을 듣지 못하는 듯 하다. 그 이후로는 전혀 등장이 없다. 진엔딩에 하나 일행을 선생님이 발견했다는 말이 나오지만,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만약 제정신을 되찾지 못했다면 괴물에게 당하거나 학교와 불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전에 따돌림을 받던 시절에 하나에게 도움받은 일을 계기로 하나를 잘 따르게 된 소녀. 초등학생이지만, 성숙해 보이는 일러스트에 더해 하나와 수현을 제외한 다른 고등학생들이 머리도 안 돌아가고 개념도 싹 말아먹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그들의 답답한 행동을 보다보면 이쪽이 초등학생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을 똑 부러지게 할 줄도 알며, 놀랄 만큼 생각이 깊다. 악마에게서 가장 현명한 아이라고 칭찬을 받을 정도. 제작자 유투브에 있는 프롤로그 영상 'SL'에 따르면 과거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학교에서 학부모 방문 때마다 어머니가 없던 탓에 힘들어했으며 학교 아이들도 그걸 가지고 괴롭혔다고 한다.

주인공의 일행 중에서 가장 상식이 있는 학생으로, 상당한 미소년이다. 괴현상 발생 후 도중에 합류한다. 괴현상에 의해 다들 혼란스러운 상태이고 의견 충돌이 잦을 때, 침착하게 의견 조율을 하고 여러모로 하나를 도와주려 애쓴다. 작중 최고의 상식인인데다가 말도 논리적으로 잘 한다.[2] 그리고 유일하게 하나를 도와 주던 또래 학생인 듯.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는 못했지만 하나가 괴롭힘당할 때마다 도와준 것, 그리고 다른 학생들이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다같이 탈출하려 하는 등 제법 정의감이 투철하며, 희생정신도 강하다.

중학교부터 하나와 친하게 지낸 친구. 절친답게 소풍 날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하나에게 말을 걸어주거나 하나와 즐겁게 대화한다. 괴현상 발생 이후 하나 일행과 합류하지만, 이후 학교 탐색을 서두르기 위해 탐색 그룹이 2조로 나뉘었을 때 하나와는 다른 그룹에서 행동하게 된다. 절친인 하나처럼 그룹의 중심으로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며, 자기 나름대로 탈출 계획을 세우지만...

학교에서 괴현상이 시작된 이후 하나가 학교에서 제일 처음 만난 남학생. 만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죽어 분량이 없는것도 유감스러운데 학생들중 유일하게 일러까지 없다.

하나 일행이 다른 건물에서 만난 학생들 중 한 명. 하나를 상대로 어그로를 잔뜩 끄는 것도 아니고, 일행과 적극적으로 친해지는 관계도 아니라서 비중은 별로 없다.

수동적인 성격을 지닌 소녀. 괴현상 발생 후 잔뜩 겁을 먹은 채로 하나 일행과 합류. 이후 함께 행동하지만, 연속적으로 괴현상을 목격한 스트레스 때문에 학교 탐색을 포기하려 해 하나 일행을 당혹스럽게 했다.

분홍 머리를 한 소녀. 첫 등장부터 퇴장 전까지 다른사람을 헐뜯는 말밖에 안하는 수준 낮은 대화를 자랑하며, 현정과 함께 최악의 인성을 보여준다. 작중에 나리가 계속해서 괴현상을 본 것으로 한껏 예민해지는 바람에 서로 으르렁대며 사이가 멀어진다.

지연과 함께 하나를 악담하는 작중 후반부의 어그로 담당. 이기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내는데 정작 일행과 같이 다니긴 하는데 별로 도움은 안되고 이쪽도 툭하면 수현과 다툰다. 비슷한 막장인모습을 보이는 지연과는 묘하게 의견 일치를 보이기도 한다.

붉은 머리의 소녀. 괴현상 때문에 따로 다니는 건 위험할 거란 하나의 말을 듣고 함께 다니지만, 하나의 언행을 신뢰하지 못하며 하나와 따로 행동하려고 한다.

하나를 비꼴때 '하나'님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하나에게 엄청난 폭언을 퍼붓는 무례한 여학생으로 그 정도는 초반에 하나를 불신했던 현정보다 더 심할 정도. 정말 심하게 비꼬며 하나를 아니꼽게 생각하고 그로인해 수현과 내내 논쟁한다. 성질도 매우 급하고 생각이 짧아, 결국 일행을 등지고 홀로 떠나려 하다가...

하나 일행이 도서관에서 만난 소녀.

하나 일행이 이동한 건물에서 만난 학생들 중 한명. 일행과는 사태 해결을 위해서 나름 협력하는 위치였으나 은혁이 하나를 위해 살인을 벌인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를 적대하기 시작하는데...
괴현상 발생 뒤 하나와 수현 일행에 합류하지만, 학교를 수색하던 중 행방불명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하나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피를 묻힌 채로 부자연스러운 언행을 보이며 미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괴현상을 목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미쳐버린 것으로 판단하고 하나 일행은 잠시 은혁을 피해다니기로 한다.

교장실에 들어가면 눈에 초점이 없는 상태로 마주치게 되는데, 선생님에게 닿으면 끔살. 아마도 새벽까지 야근하다 의도하지 않게 해당 의식에 휘말렸거나, 악령이 교장선생님의 모습으로 형상화 된 듯하다. 다만, 하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후반부 내용을 보았을 때,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3]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괴현상을 일으킨 원흉이다. 악마라고 불리며 누군가와 계약하여 괴현상을 일으켰다.

4. 괴현상이 발생한 이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괴현상을 일으킨 건 은혁의 짓이었다. 은혁이 괴현상을 일으키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사실 하나가 동급생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가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절친인 다은은 집단 따돌림에 말려들기 싫다는 이유로 하나와 거리를 두고 있었고, 그런 다은의 행동을 이해해주며 집단 따돌림이 계속되는 학교 생활을 버티던 하나였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다은이 짝사랑하게 된 수현이 하나를 좋아하고 있기에 하나를 많이 챙겨주었고, 이를 눈치 챈 다은이 결국 질투심에 눈이 멀어 집단 따돌림에 동참하게 된 것. 결국 하나는, 믿었던 다은마저 자신을 따돌리는 상황에 오게 되었다는 충격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해리성 기억상실증에 의해 기억을 잃어버린 것. 그리고 남몰래 하나를 좋아하고 있던 은혁은 하나가 집단 따돌림 당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악마와 계약해 힘을 얻고 소원을 이룬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결국 계약에 성공해 힘을 얻어 이 괴현상을 일으켜 하나의 관계자들을 모아서 모두 죽인 뒤, 하나와 자신만 살아서 행복하게 지낸다는 이상한 계획을 세운 것.[4]

때문에 등장인물 대부분은 하나와 관계되어 끌려왔다. 솔직히 축구부 주장과 주인공 3인방인 하나, 소라, 수현빼고는 자업자득이다.
등장인물들이 끌려온 이유

● 하나
끌려온 이유 : 은혁 자신이 계획한 학살쇼로 하나에게 애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 소라
끌려온 이유 : 사실 그녀는 그저 우연히 괴현상에 말려든 인물. 학교에 온 이유는 하나의 스토커로부터 하나를 도우기 위해서.

● 수현
끌려온 이유 : 하나에게 관심을 둠
수현은 하나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하나를 많이 챙겨줬던 모습이 은혁에겐 수현이나 축구부 주장은 성가시게 보였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스토커였던 은혁이 수현에게 그런 소리를 하는 건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 다은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으로 하나를 괴롭힘
학교소녀의 얀데레2 그녀는 질투심에 의해 집단 따돌림에 동참하게 되었고, 하나의 기억상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하나의 상태 악화를 가속화시켰으니 사실상 괴현상의 발생 시기를 앞당긴 장본인. 행동거지를 보면 어째 본인도 은혁처럼 계약을 맺으려는 의지가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5] 이후 몇몇 학생들을 버리고 슬기는 아예 끔살시키면서 본격적으로 행동을 개시하고, 종국에는 하나와 단 둘이 있게 되자, 하나를 죽이려고 들었으나 학교 옥상에서 하나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본인만 떨어져 죽는다.[6] 이후 영혼은 악마에게 먹혀버린다.[스포일러]

● 대현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을 구경하고 즐김
하나의 집단 따돌림을 최초로 목격한 남학생으로 보이며, 이에 흥미를 느끼고 집단 따돌림을 구경하며 재밌어하곤 했다. 켈베로스같이 생긴 괴물에게 끔살당해서 주요인물 중에 제일 먼저 죽는다.

● 민혁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을 방관
다은,슬기와 함께 행동하다가 복도에 어느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목격한다. 본인은 들어가기 꺼렸으나 여자들이 다음에 우리가 먼저 들어갈테니 이번엔 먼저 들어가라고 하기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문이 닫혀버린다. 잠시 소리를 지르다가 잠잠해진 뒤 문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괴물 또는 은혁에게 살해당한 듯하다.

● 나리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으로 하나를 괴롭힘
계속된 도망으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혼자 잠시 쉬겠다고 했으나 일행들이 돌아오는 순간 알수없는 실루엣에게 살해당하지만 정황상 은혁일듯 싶다. 죽기 전 은혁과 대화한 내용을 보면 뭔가 모종의 거래를 한 듯 하지만 그는 가볍게 모르쇠로 일관한다. 은혁에게 공격 당한 이후에 아직 살아있었는지는 모르나 주인공 일행은 뒤늦게 그 현장을 몰래 목격하고 진주가 은혁이 눈치 채기전에 도망가자고 하여 버려진다.

● 진주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으로 하나를 괴롭힘
현정과 함께 집단 따돌림의 주역이다. 은혁에게 도망치던 도중 넘어져 발목을 접질러 다은에게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다은은 그냥 도망쳐버리고 자신은 그대로 은혁에게 살해당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리를 버리자고 주장한 본인이 그 후 바로 똑같이 친구에게 버려졌다.

● 현석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을 방관
하나에게 폭언하는 지연을 옆에서 거드는 남학생으로 이쪽도 지연 못지않게 단단히 막장. 지연이 죽은 이후 화장실을 핑계로 주인공 일행에게서 빠져나가려고 했으며, 수현이 지연의 일도 있으니 같이 행동하자고 말하자 지연을 디스하며 자신은 그런 실수 안한다며 슬쩍 빠져나온다. 이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괴물에 의해서 공격당하고 괴물이 빠져나가는 기색을 보이자 살짝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이후 되돌아온 괴물에게 살해당한다.

● 현정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으로 하나를 괴롭힘
진주와 함께 집단 따돌림의 주역이다. 그리고 은혁의 첫번째 표적이 되어 은혁에게 살해당한다.

● 지연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을 구경하고 즐김
현정이가 지연을 끌어들였다. 이후 모든 진상을 알고 난 뒤 은혁을 탓하기보다는 하나에게 폭언을 퍼붓는다, 괴물과 은혁을 피해 문을 잠그고 숨었는데 하나 일행과 따로 다니겠다고 선언한 뒤 문을 열자마자 은혁에게 살해당한다. 은혁의 정의구현[8]

● 슬기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으로 하나를 괴롭힘
진상을 어느 정도 알아냈으나 모든 사태가 하나 때문이라며 하나를 죽이겠다고 적의를 불태운다. 하지만 직후 수현과 단 둘이 학교를 나가고 싶어하던 다은에게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

● 은영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으로 하나를 괴롭힘
어느 괴물에게 살해되고 목이 잘려서 목 잘린 상태로 존재하는 귀신이 된다. 그리고 일행들이 다가왔을 때 멀쩡한 척 하다가 일행들을 위협한다.

● 은미
끌려온 이유 : 집단 따돌림을 방관
다은, 슬기와 화장실에 있다가 은혁에게 들켰다.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표적이되고 그걸 들은 다은과 슬기는 은미를 버려두고 화장실에서 잽싸게 도망친다, 결국 은미는 그 자리에서 은혁에게 살해당했다.

● 축구부 주장
끌려온 이유 : 하나에게 고백함
대현과 만나고 지하에서 시체로 발견 되었으나 나중에 다시 시체로 등장하는데 살해 과정이 은혁에게 인적이 드문 곳으로 불려져 돌이 있는 쪽으로 밀쳐지고 머리에 부딪혀 사망한뒤 은혁이 가지고 있던 칼로 얼굴을 찔리고 학교가 잠기면 괴물들의 먹잇감이 된다. 이때부터 일행들은 하나가 사건의 원인이라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름없는 것도 모자라서 시체로만 나온다 하나, 소라, 수현을 제외하고 집단따돌림과 연관이 없고 나쁘다는 묘사가 없는 유일한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엔딩에 관련없이 무조건 죽고 하나한테 차였던 것까지 생각했을때 어째보면 제일 불쌍한 캐릭터.

● 은혁
끌려온 이유 : 하나를 제외한 모두를 죽인 후 하나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주범이니 사실을 끌려온 게 아니라 자진 참가한 거다.
학교소녀의 얀데레1 예전부터 하나를 스토킹하던 스토커로, 하나를 괴롭히거나 찝적대던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악마와 계약하고 이 사태를 벌였다. 학교 내부의 괴물들과 함께 학생들을 죽여나가며 조금씩 자신의 계획을 진행시켜가지만 협력자인 악마에 의해 자신의 약점이 노출된다. 이후에는 엔딩에 따라 결과가 나뉘지만 정작 목표를 이루는 엔딩은 한가지 뿐이니 사실상...[스포일러2]

5. 엔딩

악마에게 진상을 듣고난 이후 부분에서 엔딩 분기점이 나뉜다. 그 이전까지는 엔딩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10] 주인공 3인방중 2명이 죽고 한 명이 얀데레에게 붙잡히는 엔딩이 배드 엔딩, 3인방 중 2명이 탈출하는 엔딩이 새드 엔딩, 그리고 모두 탈출하는 엔딩이 E.D이다.






[1] 小女라는 표기와 뜻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앞에 학교가 붙고 더불어 등장인물이 학생임을 감안할 때 小女는 오표기라고 볼 수 있다. 하나의 키가 유달리 작은 편이 아닌 이상...[2] 다만 일행이랍시고 있는 인간들(하나, 소라, 축구부 주장은 제외)이 하나같이 개념이 없는 막장이라(...) 가면 갈수록 슬슬 의견 조율은 반쯤 포기한다.[3] 초반에 등장하는 담임선생님, 과학실에서 마주치는 가운입은 남성, 양호실에서 마주치는 여성 또한 악령이 형상화 된 모습인 듯 하다.[4] 다만 이 계획은 반쯤은 병크나 다름없었는데 은혁 본인을 제외한 다른 괴물들은 계약자인 은혁 자신을 제외한 전원을 공격한다. 하나가 주인공이라 끝까지 살아남았기에 망정이지 도중에 끔살당했으면 어쩌려고...[5] 확실치 않으나 계약에 관한 소문이 실제였다는 이야기를 할때 아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작중 강제로 끌려온 애들이 이기적이고 어느정도 추악한 면을 보인다해도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 식으로 정신줄 놓은 건 다은뿐이다.[6] 여기서 하나가 붙잡히면 얄짤없이 배드엔딩이 뜨니 주의할 것.[스포일러] 다은이 저렇게 막장인 이유가 제작자 유투브에 있는 프롤로그 영상 'DE'에 나오는데 어렸을 때 부모님이 부부싸움으로 이혼했는데 어머니가 다은을 이모네에게 떠넘기고 도망쳤다. 다은은 이모와 사촌동생에게 구박과 학대 사이를 오가며 시달린 채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놀이터에서 어떤 남자아이에게 곰인형을 받았는데 그 때 마음의 안식을 강하게 느꼈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촌동생이 그걸 빼앗아버리자 다시 되찾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그걸 본 이모가 곰인형을 다은의 눈 앞에서 가위로 찢어 잘라버린다. 그 때부터 완전히 망가져버린 다은은 장난감을 신나게 가지고 놀고있는 사촌동생을 보면서 격렬한 증오심을 느끼고 이모가 곰인형을 찢어버릴 때 쓴 가위로 사촌동생을 처참하게 죽여버린다. 그 후 경찰서에서 그녀를 무관심했던 아버지가 찾아오게되고 아버지와 계모하고 같이 살게되지만 이들은 다은을 크게 경계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 입학 때 수현을 보게 되는데 어렸을 때 자신에게 곰인형을 준 남자아이란 걸 알게되고 기뻐했지만 동시에 그 안의 어두운 희열이 넘쳐오르고 있었고 불행했던 어린 시절부터 환청으로 들렸던 시계바늘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8] 어찌나 발암이 심한지 대정령은 지연이 죽은 것을 보고 "아~ 시원~하다~ 가려운 곳 긁힌 느낌이야!"라고 평했다(...).[스포일러2] 진엔딩이나 다름없는 게 E.D임을 생각하면 결국 하나 일행이 자신의 심장을 숨겨둔 거울을 깨부숴서 그대로 죽었고, 이후 영혼은 악마에게 아직 죽을 수 없다며 발악하다가 그대로 악마에게 먹혀 끔살당했다고 봐야한다..[10] 거울을 깨면 무조건 E.D, 깨지 않으면 분기점.[11] 모바일에서 1.5버전 이후 추가된 엔딩으로 D-3 이후 다은에게 잡힐시[12] 학교가 불타는 장면까지는 화면은 암전에 내용은 글로만 나와서 숨겨진 물건의 위치는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숨겨진 물건의 위치는 직접 찾게 하기 위함인듯. 하지만, 무언가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유추해보면...[13] 자신의 말을 듣고도 거짓말의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지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봤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한 것이다.[14] 다은에게 무사히 도망후 1층의 거울을 깨지않고 C-6 이후에 은혁에게 잡힐시[15] 다은에게 무사히 도망후 1층의 거울을 깨지않고 C-6에서 보랏빛 발광체를 선택하고 무사히 탈출시[16] 다은에게 무사히 도망후 1층의 거울을 깨지않고 C-6에서 푸른 발광체를 선택후 무사히 탈출시[17] 다은에게 무사히 도망후 대걸레로 1층의 붉은거울을 깼을시[18] C-6으로 가면 위의 새드 엔딩처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과 다르게 아예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힌트가 적힌 종이는 새드 엔딩들과 달리 선택지를 암시하는 부분이 ...으로 바뀌어있고 기억을 되찾으면 그냥 밖으로 나가라고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