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1년 10월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일정에서 본인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10월 7일 베네수엘라전에서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에베르통 히베이루와 교체로 투입되어 데뷔했다. 후반전동안 2도움을 올리면서 굉장한 활약을 했다.10일 콜롬비아전에서는 후반 16분 가브리에우 바르보자와 교체되어 들어갔지만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다.
14일 우루과이전에서 선발 출전, 전반 18분에 득점을 하여 본인의 A대표팀 데뷔골을 넣었다. 후반 13분 네이마르의 어시스트로 멀티골을 넣었다.
총 5경기를 출전하였고 4경기를 선발 출전하였다. 우측 윙어로 나서 대부분의 경기에서 공수 기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6강 경기에서도 개인기량만으로 대한민국 수비진들을 거의 다 제껴버리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공격 포인트를 따로 기록하지 못하며 8강에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