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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에 있는 하중도.명칭 역시 다른 이름 없이 '하중도'였으나, 현재는 '금호꽃섬'으로 변경되었다.
북구의 관광지로 유명하며 과거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하천으로 편입된 후 개간하여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통하여 꽃놀이 겸 소풍 코스로 개발되었다.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초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코스모스가 만개할 때는 방문하는 인파로 인해 복잡한 상태가 된다.
2. 교통
2.1. 도로
신천대로를 타고 팔달교 방면으로 가다보면 노곡교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우회전하면 된다.2.2. 시내버스
- 1)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 하차 → 팔달신시장 정류장 북구3번 환승 → 노곡교[참조] 정류장 하차
- 2)[2]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 하차 → 북구청건너 정류장 칠곡2번 환승 → 노곡교[참조] 정류장 하차
2.3. 도시철도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단역: 보도교 신설로 가는 길의 거리가 약 800m(도보로 약 10분)로 줄었다. 신설 목적
3. 기타
- 2017년에는 코스모스 꽃단지를 10월 5일까지 연장하여 개방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코스모스 꽃단지의 방문객 수가 약 2.7배 증가했으며, 해마다 이용객이 계속 늘어나는 등 대구광역시의 관광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 나무데크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3.1. 명칭 제정 과정
- 대구광역시에서는 하중도의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이다. 명칭 변경 사유는 하중도가 고유의 지명이 아닌 강 가운데 섬을 일컫는 일반명사이기 때문인 데다,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어서 명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호꽃섬, 금호강꽃섬, 금호노을섬, 노곡섬뜰, 노을섬’ 5개 명칭을 놓고 재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 후, 이를 바탕으로 지명위원회에 최종 명칭을 건의할 예정이다. #
- 2022년 1월 11일 ~ 2022년 2월 8일 까지 1차 선호도조사 때와 동일하게 ‘금호꽃섬, 금호강꽃섬, 금호노을섬, 노곡섬뜰, 노을섬’ 5개 명칭을 놓고 하중도 명칭 변경 2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
- 2022년 6월 20일 기초지명위원회가 열렸으나, '금호꽃섬 명칭이 대표성이 떨어진다, 주소상 노곡동이므로 노곡섬뜰로 해야 한다'는 인근 주민들의 반발 등의 이유로 명칭변경이 유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