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하유원(河有元) |
생몰 | 1911년 6월 17일 ~ 1947년 3월 15일 |
출생지 | 황해도 해주시 북행동 |
사망지 | 황해도 해주시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하유원은 1911년 6월 17일 황해도 해주시 북행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2년 3월 26일 해주고등보통학교(海州高等普通學校) 동맹휴학을 주동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고, 평양복심법원에서 폭력행위 등 법률위반 및 건조물 손괴죄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출옥 후 도쿄로 이주한 그는 1934년 2월 15일 전협 동경지부 강동지구 협회에 가입해 활동하다가 도쿄 경시청에 체포되었고, 1935년 10월 15일 도쿄지방법원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1936년 12월 27일 출옥했지만 곧바로 재수감되었고, 1937년 4월 8일 폐결핵으로 가출옥되었다가 8.15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1947년 3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하유원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