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월시아
하워르티아 하월시아 | Haworthia | |
학명 | Haworthia Duval, 1807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ae) |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s) |
목 | 아스파라거스목(Asparagales) |
과 | 아스포델루스과(Asphodelaceae) |
족 | 알로에족(Aloeae) |
속 | 하워르티아속(Haworthia) |
1.1. 개요
아스파라거스목 아스포델루스과 하워르티아속의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서식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작은 다육식물로 키가 아무리 커 봐야 50cm가 채 되지 않는다.많은 종이 가죽질 잎을 가지고 있지만, 몇몇 종은 잎 끝이 투명하여 햇빛이 내부 광합성 조직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든다. 아종에 따라서 잎 모양의 변이가 큰 편.
유명세에 비해서 아직 수수께끼가 많은 종으로, 150종 정도가 승인되어 있지만, 아직 밝혀진 바가 많이 없다.
학명은 영국의 박물학자 에이드리언 하디 하워스(Adrian Hardy Haworth, 1767~1833)의 이름을 딴 것이다.
1.2. 재배
비슷한 종류인 알로에들이 대부분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데 반해 하월시아는 다소 까탈스럽다. 대부분의 다육식물이 강렬한 햇빛을 요구하지만, 하월시아는 반그늘, 정확하게는 광반(光班, 볕뉘)를 요구하는데, 야생에서는 보통 다른 덤불이 보호하거나, 돌이나 바위의 그림자 사이에서 자라나거나, 아니면 리톱스처럼 땅에 파묻힌 채 투명한 잎 끝만 내고 자란다. 직광을 쐬면 투명하던 잎이 뿌옇게 되거나 타버리거나 혹은 둘 다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유일하게 직광을 견딜 수 있는 종은 옥선(Haworthia truncata)과 만상(Haworthia truncata var. maughanii) 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배수가 매우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하며, 작은 몸체에 비해 우동같은 굵은 뿌리를 갖고 있는 편.
식물체 자체가 작으니만큼 성장이 매우 느린 편이다.
1.3. 기타
느린 성장과 까다로운 번식법 때문에 2010년대 한 때에는 어마어마한 가격대를 자랑하기도 했다. 10만원대는 우습고 100만원대까지 갔을 정도.현재는 조직배양 때문에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나 명품 하월시아의 경우 아직까지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 하월시옵시스
하워르티옵시스 Haworthiopsis | |
학명 | Haworthiopsis G.D.Rowley, 2013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ae) |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s) |
목 | 아스파라거스목(Asparagales) |
과 | 아스포델루스과(Asphodelaceae) |
족 | 알로에족(Aloeae) |
속 | 하워르티옵시스속(Haworthiopsis) |
계통발생 연구 결과로 다계통군임이 밝혀지면서 2013년 분리된 속이다. 십이지권(Haworthiopsis fasciata)이 가장 유명한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