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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생조커의 등장인물.나이는 20세. 토도 하루카의 친구.
시라카와 다이스케 다음으로 사격실력이 끝내준다. 애칭은 코─디─. 치히로를 못 본 척하는 게 숙달된 덜렁이.
작중 초반에 에르프에게 둘러싸인 코우다 치히로를 놔두고 토도 하루카와 같이 도주한다. 이후 치히로를 구하면 치히로가 코우지에게 접근해서 죽이려한다. 빨리 가서 둘의 싸움을 막는 것이 좋다. 안 막으면 엔딩 6이 나온다.
아래는 그의 정체.
2. 스토리
사실 조직의 일원이었다. 치히로가 다친 걸 냅두고 도망간 것도 현재의 조직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한 거지만 덕분에 치히로가 흑화해 하루카가 아니었으면 죽었을 것이다. 그에게도 마찬가지로 기생체가 주사되었고 다른 둘과 달리 비교적 빨리 항체를 입수했지만 어째서인지 바로 쓰지는 않았다. 엔딩 6에서 코우지가 백신을 갖고 있었던 이유. 이후 하루카의 의모 토도 나츠코에게 가담하고 하루카의 선택에 따라 그의 운명이 달라진다.
토도 나츠코의 말로는 하루카보다 총을 더 잘 다룬다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한 부분이 코우지는 훈련받은 조직의 일원이면서 일반인 여성인 치히로에게 죽는다.
3. 루트별 스포일러
ED06 「간과해진 위기」
자신을 버린 것에 원한을 품은 코우다 치히로와 싸우다 죽는다. 그리고 그가 갖고 있던 항체는 토도 하루카가 잘 쓰게 된다.
ED07 「응달에 사는 사람」
마츠야마 나오히로에게 살해당한다. 코우지를 죽인 후에도 여전히 항체를 찾는 걸 보면 이 시점에선 항체를 쓴 모양.
ED08 「속박과 희생」
겉으로 토도 나츠코에게 가담하지만 실제로는 그녀가 다루는 마더의 위험성을 알고 마더를 없애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한 것. 마더의 위치를 알아내려 나츠코를 협박하다가 도리어 그녀가 만든 함정에 걸려 마더의 밥이 된다.
ED09 「기생 조커」
상황을 보면 토도 나츠코와 대화하는 사람이 코우지일 것이다.
ED10 「생환, 그리고……」
시라카와 다이스케와 함께 티아마트를 쓰러트리고 그가 속한 조직의 보호를 받는다. 이후 토도 나츠코가 숨어들어간 곳을 찾기 위해 조직에 협력한 듯하다.
ED11 「사명의 대상」
이 루트로 올 시에는 7과 9의 조건중 하나를 만족했어도 아무런 접점이 없다.
ED12 「자유」
엔딩 8에서처럼 나츠코가 설치한 함정에 빠질 뻔하지만 모기 사에코 덕분에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이후 마츠야마 나오히로가 기생체로 인해 소생했을 때 나오히로와 대적하다가 하루카가 마더를 제거하는 시점에서 절벽으로 떨어뜨려버린다. 이후 시라카와 다이스케가 속한 조직에 보호를 받으나 사건 때문에 자신은 시라카와가 속한 조직의 스카웃을 거절하고 어디론가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