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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09-15 15:49:25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선술집 난투/3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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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66주차)
갈림길에서의 뒤죽박죽 승부 2인조 >

파일:선술집_120승.png
이번엔 조금 바꿔볼까요? 카드를 3장 고르세요. 각각 10장씩 복사되어 덱이 구성됩니다.

1. 소개2. 공략법
2.1. 상성
3.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3.1. 전사3.2. 주술사3.3. 도적3.4. 성기사3.5. 사냥꾼3.6. 드루이드3.7. 흑마법사3.8. 마법사3.9. 사제3.10. 공용
4. 기타

1. 소개

2016년 9월 15일부터 시작된 선술집 난투 66주차 테마. 48주차에 열렸던 2인조의 변형판이다. 카드 3종이 각각 10장씩 들어간 덱으로 승부를 보는 난투이다. 절대로 3장을 고르면 거기에 맞게 나머지 30장을 채워주는]] 난투가 아니다! 룰을 잘못 알고 멀리건에서 항복하는 상대를 많이 만날 수 있다.

2. 공략법

2인조와 비슷하다. 단 3장만으로 덱이 구성되기 때문에 어떤 카드를 가져가야 할지 잘 생각해야 한다. 하수인 강화 & 물량으로 필드를 장악하며 찍어누르는 덱과 주문 콤보로 빠르게 끝내는 덱, 그리고 시린빛 점쟁이로 대표되는 핸드 + 덱 파괴 덱을 짜는 방법이 있다.

덱의 구성은 난투 특성상 다채롭고도 단조롭다(...). 난투답게 야생전 카드를 전부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3장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덱이 극초반 지향이기 때문에, 중반 정도를 겨냥하는 덱만 해도 손도 쓰지 못하고 두들겨맞다가 항복하는 경우가 많음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승부가 몹시 빨리 나는 편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하거나 30승 100골드를 채우기에 제격이다.

일단은 후공이 훨씬 유리하다. 빠른 템포로 먼저 필드를잡는 것이 유리하니까.

2.1. 상성

이 난투의 특징은 조합간 상성이 매우 심한 편이라는 것이다. 특정 컨셉의 덱은 압살하는 조합이 다른 조합에는 압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서로 패를 까 보면 대충 승패의 각이 나온다. 달랑 2장씩 들고 하는 게임이라 카드 간의 상성, 시너지를 보면 이길지 질지 뻔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상성은 핸파 < (위니) 하수인 < 주문 < 핸파를 따른다.

비밀을 사용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상대방이 비밀을 무시한다면 비밀들이 패에서 놀기 때문. 자칫하면 카드만 태워먹을 수 있다.

3.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2인조 내용에서 가져왔습니다. 수정바랍니다. 추천 조합은 카드 1 + 카드 2 + 카드 3 형식으로 작성해 주세요.

3.1. 전사

무기와 제압기가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이번 난투 특성상 무조건 하수인 위주의 덱을 구성해야 한다. 대신 한꺼번에 키우기는 굉장히 편하다. 또한 영능 덕분에 얼방 법사도 상대하기 편하다.

3.2. 주술사

과부하의 존재 때문에 순수한 번 덱을 맞추기는 힘들고, 대신 필드 강화 카드들 덕분에 RPG덱을 구성하기 좋다. 한 번에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 포인트.

3.3. 도적

마법사와 함께 주문 콤보의 양대산맥인 만큼 빠르게 딜을 박아 넣을 수 있다. 버프 주문도 있기 때문에 하수인 위주로 덱을 짜도 OK. 아쉽게도 핸파덱은 소멸의 비용이 너무 높아서 맘가 없이 쓰기 힘들기 때문에 성립이 안된다.

3.4. 성기사

번카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가려면 대부분 하수인 위주의 덱을 짜게 된다. 유일한 주문 콤보덱은 신격+용거덱. 그런데 고대신에서 금단의 치유술을 받았기 때문에 디버프 주문과 조합하여 무한 버티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다.

3.5. 사냥꾼

장기전으로 가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번 덱과 물량 덱 모두 나름 강력하다. 대신 이 난투에서도 사제에는 쥐약. 필드를 잡는 형식으로 가면 사제가 제일 만만하다

3.6. 드루이드

심플하게 정신 자극+고코스트 하수인. 제압기가 없는 특성상 필드 영향력이 강한 하수인이 나가면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물론 정신 자극만 잡히거나, 정신 자극 없이 하수인만 잔뜩 잡히면 그대로 망한다(...). 혹은 강력한 탈진 주문 자연화를 이용한 탈진 덱도 가능.

3.7. 흑마법사

돌진+압도적인 힘만 있으면 된다. 어짜피 카드 2가지만 사용이 가능해서 광역 카드가 대비를 못하고 조합만 가지고 있으니 상당히 거슬리는 수밖에. 그래서 코스트가 적고 돌진이 달려있는 카드면 충분하다. 초반 중반 후반 다 필요없고 오직 돌엄니 멧돼지를 넣자.[5]

3.8. 마법사

마법사의 고성능 주문을 활용해 번 덱 혹은 템포 플레이를 노린다. 얼음 방패의 존재로 벽덱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메리트.

3.9. 사제

정신 분열을 기반으로 하는 슈팅사제를 할 수 있다. 사적질은 두 장중 한 장을 빼고 시작해도 문제없다고 여겨지면 해 보자. 이번 난투에서 변태적인 작전은 이 직업에서 많이 나온다.(...)

3.10. 공용

기계하수인 전개를 위한 기계소환로봇, 탈진을 위한 시린빛 점쟁이가 가장 많이 쓰인다. 그 외에 버프주문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0코 표적 허수아비나 아기 멀록, 돌진 하수인인 돌엄니멧돼지 등이 많이 보이는 편.

4. 기타




[1] 냥꾼이 이 덱을 상대했을 때 신난다고 하수인을 6장 이상 깔면 주술사의 패가 극도로 꼬여 손에 있는 카드가 전부 화산 비룡이거나 파괴의 정기인 두 경우를 제외하면 냥꾼이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대응법은 주술사를 만났을 때는 하수인을 3,4장만 깐 다음 주술사의 토템을 보이는 족족 파괴하면서 살살 명치만 긁으면 된다.[2] 정말로 모든 덱에게 이길 가능성이 있다. 일단 방제작+소용돌이나 방패병+천정같은 예능성 큰 버티기 덱들 상대로는 상대가 버티는 동안 요그사론이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살아만 남으면 아프게 때리는 데다가 광역기로 버티기용 하수인들을 쓸어버리는 등 어지간히 운이 없지만 않으면 완벽하게 이긴다. 만약 상대가 기계 하수인 대량 전개 위주의 덱이라면 광역기 하나만 나와도 거의 승기를 잡는다. 예를 들어 3턴 대량전개한 기소봇+표범봇에 불기둥이 나간다던가... 상대가 이샤라즈같은 강력한 하수인을 전개하더라도 빛폭에 날아갈지 뒤틀린 황천에 날아갈지 모르며, 다소 까다로운 얼방+염구 덱이더라도 체력 1에 얼방을 계속 쓰며 버티는 상대에게 라팜의 저주!같은 걸 안겨줄 수도 있고 계속 회복하면서 탈진전으로 가서 1데미지를 먹여 끝낼 수도 있다. 핸파덱을 상대로는 거의 이기지 못하지만, 역시 뭐가 나올지 모르니 불가능은 아니다. 예를 들어 자연화+시린빛 덱을 상대로 염구 정신 분열 불덩이 작렬 + 그 전에 때려놓은 데미지로 갑자기 킬각이 나와버리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운빨이며, 이 각주에서 뒤에 설명하는 덱일수록 이기기가 힘들다.[3] 마나 지룡은 예외. 신비한 화살이라면 역시 불리하지만, 환영 복제라면 6턴째에 반드시 나오는 5/5 이상의 풋내기 기술자가 돌파 곤란한 벽이 된다.[4] 단 기계표범이 있는 냥꾼의 기계덱은 버프가 워낙 강력하여 소모전 전에 이쪽 명치가 먼저 터진다.[5] 어린 용매도 나쁘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용매가 처리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의 일이다.[6] 둘다 마나 지룡 + 얼음 회오리 덱이라면 답이 없다(...)[7] 거기에 영광 카드가 정말 안나온다 싶으면 딜이 높은 하수인을 터트려 피해를 줄일 수도 있다.[8] 탈진 때까지 파멸의 예언자 내는 것을 한 번이라도 주저하면 이쪽에서 하수인을 내면 그만이다. 다음 턴에 파멸의 예언자를 내도 한 번은 때릴 수 있다.[9]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맞는건. 3마나 전에 카드를 최대한 모아둘 수 있는 흑마법사이다.[10] 사제가 영광 카드를 발라버리면 내 하수인이 공격 전에 상대 사제를 4힐 해주고 때리므로 기소봇이나 고릴라로봇은 버프가 없다면 때릴 때마다 사제 피만 불려준다.[11] 영광 카드는 중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령 내가 8뎀 거인을 뽑았어도 사제가 영광을 2장 바르면 그대로 노딜이 된다.[12] 물론 늑대기수가 적당량 쌓여있으면 맞딜을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