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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1 03:29:12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The Paper Chase
Vida de un estudiante
La Chasse aux diplômes
Esami per la vita

1. 개요2. 영화3. 드라마
3.1. 주제가3.2. 등장인물

1. 개요

1970년에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존 제이 오즈번 주니어(John Jay Osborn, Jr.)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한 주인공 하트가 친구들과 킹스필드 교수와 얽히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로 1973년에는 영화, 그리고 그 인기를 이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원작 소설은 여러번 번역되었는데 최초의 번역판은 1978년에 일월서각에서 나왔고(역자는 구회서), 2007년에는 황금나침반에서 번역했다. 역자는 김혜원.

2. 영화



티모시 바톰즈, 린지 와그너, 존 하우스먼 등이 출연했다.

1982년 10월 16일에 KBS1 명화극장에서 방영했다.

3. 드라마

오프닝
The study of law is something new and unfamiliar to most of you, unlike any other schooling you have ever known before. You teach yourselves the law, but I train your minds. You come in here with a skull full of mush and, if you survive, you leave thinking like a lawyer.

KBS에서 '학창시절'이라는 타이틀로 매주 방영했으나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고, 이후 MBC에서 1984년 1월 29일부터 1985년 2월 26일까지 방영했다.

방송통신대학TV에서 자막을 입혀 2011년 9월 17일부터 재방영했다. 2010년대인 지금 보면 많이 촌스럽지만 1970~80년대의 사회상이 나온다. 시즌 2 에피소드 5에는 당시 젋은 데이빗 카루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1. 주제가

하버드의 고비는 처음 한 두해다. 사랑도 낭만도 잊어버려라.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우리 공부벌레 책벌레라 부르면 어때
호랑이 교수님 두려워말고 하버드의 첫고비를 무사히 넘자

원본(미국)과는 반주가 달랐던 것 같다. 본래 반주에 가사를 집어넣으면 차이가 좀 있다.

당시 만화 주제가 작곡으로 유명한 마상원이 편곡해 성우 박일이 불렀다.

3.2. 등장인물



[1] 킹스필드는 이에 "이게 자네가 한 말 중 가장 똑똑한 소리로군"이라고 응수했다. 그 다음에 한 말은 "돌아와서 자리에 앉게. 내가 너무 일찍 판단했는지도 모르겠군."[2] 킹스필드는 강의 중에 전 수강생들 앞에서 하트에게 25센트 동전을 주며 "나가서 엄마한테 전화라도 하고 와라, 교수가 너는 절대 변호사가 될 수 없을 거라고 했다고!"라고 면박을 줬다.[3] 한국에는 1990년대에 이 인물에서 이름을 딴 '킹스필드'라는 법령, 판례 색용 CD 타이틀을 출시했다. 참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