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켄 고등학교의 학생이며 마에다 타이슨보다 2살 위인 선배이다. 복싱부 부원이다.
만화 도입부부터 등장한다.
과거 복싱부와 응원단 사이에 있었던 항쟁에 대해 하타나카 유타로가 정학을 먹고 학교를 쉬는 동안에는 부장 대행 역할을 맡았다. 하타나카가 돌아온 후, 응원단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이후, 응원단을 치려고 하나 이를 알아차란 마에다 타이슨이 자신의 친구인 야마시타 카츠지와 사와무라 요네지에게 이를 막을 것을 부탁한다.
허나 싸움은 점점 더 커져버렸고, 마침내 응원단과 복싱부와의 싸움으로 번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타이슨이 싸움 현장으로 와서 싸움을 말린다. 분을 참지 못한 하마다는 트럭을 몰고와서 와지마 마스타츠를 치려하지만 실패하고 트럭이 공사현장에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타이슨의 지시로 타이슨 일행과 응원단, 복싱부원들이 합심해서 그를 구해낸다.
이 사건 이후, 응원단과의 싸움을 그만두고, 교장한테 해체된 응원단을 재결성할 것을 부탁한다. 또, 타이슨 일행과 응원단 부원들에 의해 목숨을 건진 하마다는 전 응원단 단장인 와지마 마스타츠와 화해한다.
이로 인해서 재결성된 응원단은 이후 복싱부 하타나카 유타로의 시합에 응원을 가는 등 과거의 원한을 잊고 복싱부와 잘 지내게 된다.
졸업반으로, 졸업 후 교장의 추천으로 일류 호텔에 취직하는 것이 정해져 있었으나, 이를 빌미로 평소 타이슨을 아니꼽게 생각하던 한 교사가 타이슨의 잘못을 밀고하라고 강요한다. 하마다가 거절하자 이 교사는 토구치 세이지에게 밀고자 역할을 강요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마다는 타이슨과 세이지를 지키기 위해 교장이 보는 앞에서 이 선생을 때리고 퇴학당한다.
퇴학 당한 이후에는 트럭 운전기사가 되어 타이슨을 몇번 돕는다.
타이슨에 비하면 그리 강하지는 않으나, 작중에서 와지마 마스타츠와 비슷한 정도로 강한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프로복서 '하마다 츠요시'(浜田 剛史)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