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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헤드 Hardhead / ハードヘッド | |
알트 모드 |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소속 | 데스트론 / 프레데콘 |
성우 | 이와사키 마사미[1] 안장혁[2] |
1. 개요
비스트 워즈 네오의 등장인물.비스트 모드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이름처럼 머리가 하드한 모티브다.
전투 형태는 다이노봇을 어레인지같은 느낌이 강하다. 머리 형태와 가슴의 공룡 머리, 그리고 컬러링이 다르다는 것만 빼고는 똑같이 생겼으며, 무기 역시 로터 블레이드에서 이름만 바꾼 '파일 세이버'와 로터 '레볼루션 실드'. 하지만 다이노봇과는 달리 아이 빔은 없는 모양인지 원거리 무기는 사용한 적 없다.
2. 작중 행적
프레데콘의 육군 전투 대장. 첫 등장은 20화.마그마트론의 부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프레데콘이며 여기저기를 때려부수고 다니며 프레데콘 마크를 붙이고 다닌다. 그러면서 "우리 영토가 점점 넓어져가는구나~"라면서 자화자찬. 아무래도 어디가 모자란 것 같다. 아니, 작중 하는 짓을 보면 그냥 바보 맞다. 기억력도 나쁘고. 바로 조금 전에 적과 싸운 일을 까먹는다던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아부에 속아넘어간다던가(…). 게다가 스탬피의 말에 넘어가서는 같은 프레데콘인 슬링도 못알아보고 박치기로 지평선 너머까지 날려버렸다.
게다가 그 일조차도 불과 몇분 뒤에는 까먹어버렸으니 진정한 돌대가리. 나중에 슬링이 와서 따지자, "내가 언제 그랬냐?"면서 진심으로 궁금해했다.
단 머리 위에 나뭇잎이 떨어지는 등의 머리에 약간의 자극이 가해지면 그 순간만큼은 기억력이 좋아진다. 그러다가 날아가면 다시 바보 모드.(...)
며칠 전에 앙골모아 캡슐이 추락했었다는 건 생각해냈어도 그게 어디인지 도저히 기억하질 못해 여러 사람 애먹게 만들었다.
하지만 실력은 확실해서 약간 방심한 상태였다곤 하지만 마하킥을 일격에 쓰러뜨렸고, 브레이크나 스탬피 등은 거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심지어는 빅 콘보이를 상대로도 육탄전으로 어느 정도 호각으로 맞선 것으로 보아, 이쪽도 확실히 중견 전사 클래스. 프레데콘 내부에서도 유명하다.
그 실력을 보고 흥미를 가진 마그마트론이 자신의 부대에 넣어볼까 생각했지만[3], 워낙에 둔하고 돌머리에 고집이 세서 한번 마음을 먹으면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마구 날뛰는 성정의 소유자인데다, 앙골모아 캡슐 회수 임무마저 실패하자 그 생각을 깨끗이 철회했다. 잘만 했으면 레귤러가 됐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1화용으로 결정.
은근히 불사신 기믹도 있다. 행성 전투에서 사이버트론의 직격탄을 맞고도 살아남았다던가, 빅 콘보이의 빅 캐논을 가슴에 맞아놓고도 날려가는데 그쳤다거나. 맷집 하나만은 최고인 듯 하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랜디와 박치기 대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비친다.
3. 완구
- 디럭스 클래스 하드헤드
위에서 언급했듯 다이노봇의 조형을 재탕했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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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스트 워즈 세컨드에서 빅혼, 오토런처를 맡았다.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는 빌드 사이클론, 렉커훅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스카이퀘이크, 드레드윙을,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는 가이도라를 맡는다.[2] 킬러펀치, 뱀프와 중복.[3] 다른 단역 멤버들이 본인이 마그마트론 부대에 넣어달라고 간청한 케이스인 반면 하드헤드는 마그마트론이 직접 스카우트를 고민했다는 점에서 그 실력만큼은 나름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