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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0:17:24

필승 던전 운영방법/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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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로가리 대륙
2.1. 위드
2.1.1. 유키2.1.2. 아내's2.1.3. 위드 구성원2.1.4. 베탄2.1.5. 바이데2.1.6. 블루 홀2.1.7. 오레리아2.1.8. 대산맥 설산 캠프2.1.9. 관련자2.1.10. 던전 마스터
2.2. 로슐 왕국2.3. 리테아 성국2.4. 갈츠 제국2.5. 란크스 왕국2.6. 루멜 왕국2.7. 라스트2.8. 마술국2.9. 검의 나라2.10. 하이엘프 왕국2.11. 수신의 나라2.12. 용산2.13. 다하이오 왕국2.14. 스우루스 공국2.15. 키나우후 왕국2.16. 이리나우 왕국2.17. 도소우 국
3. 이프 대륙
3.1. 아인 마을3.2. 질바 제국3.3. 에나리아 성국
3.3.1. 에나리아 성교
3.4. 랜서 마술 대학3.5. 로디 국3.6. 아우구스트 국3.7. 히피 신성국
3.7.1. 성검사
3.8. 화이트 포레스트3.9. 액스 왕국
4. 3대륙
4.1. 하이덴 왕국4.2. 핀다르 제국4.3. 하이레 교4.4. 시사이포 왕국4.5. 노기아 왕국4.6. 즈후이야 왕국
4.6.1. 고블린 마을
4.7. 소노후 왕국
5. 4대륙
5.1. 구스도 왕국5.2. 즈라브르 대제국5.3. 하인 황국
5.3.1. 세라피나 교
6. 5대륙
6.1. 이오아 왕국
7. 신

1. 개요

라이트 노벨 필승 던전 운영방법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이다.

2. 로가리 대륙

2.1. 위드

주인공이 소환되어 운영하는 던전 내의 도시. 세라리아 합류로 로슐 측 영지 취급을 받게 되었으나 대놓고 뜯어먹으려는 의도를 보이자 떠넘기려던 갈츠 측 인물들까지 끌어들여 독립 국가로 인정받는다. 이름은 밟혀도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는 잡초를 뜻하는 영어 단어 위드에서 따왔으나, 대마초를 일컫는 속어기도 하다보니 번역기로 소설을 보다보면 뜬금없이 대마초가 나오기도 한다.대마초 왕국

2.1.1. 유키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인간. 본명은 토리노 카즈야이며 이세계에선 유키라는 가명을 쓴다. 신 루나의 요청을 가장한 반강제 납치에 의해 이세계에 오게 된 일본인 청년으로, 일본에 살던 시절엔 독거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그렇지만 가끔 나오는 유키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자칭 일반인이다. 일례로, 친구 세 명과 같이 미스터리를 풀어냈다거나, 진짜로 귀신을 때려잡았다거나... 나중 가면 슈텐도지가 봉인된 도지기리 야스츠나의 진품이 파손되어 슈텐도지가 완전 현현하고, 두개골을 돌려줘서 완전 부활시켜서 양녀로 삼는데 일본에서 신들이 문제 시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도 루나가 그 넷이 잘 해결했다. 고 하면 8천만 신들도 이해할 걸 한 마디로 정리한다.그것도 나다

자칭 일반인이라지만 이런 과거 때문인지 비일상적인 상황에는 익숙한지라 신이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이세계로 보내지는 사태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평범하게 받아들였다. 물론 쉽게 가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협상 끝에 던전마스터로 이세계에 가게 된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똑똑하며, 자신의 상황과 목적을 최우선시하기에 상황에 따라 냉혹하고 무자비한 판단도 서슴없이 내릴 수 있는 인물이다. 자기 사람은 소중하게 아끼나, 그 외엔 기본적으로 효율주의로 따지는 경향이 강한 편. 하지만 아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성격은 아니며, 랏츠를 비롯한 주변인에게는 일부러 나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한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1] 게임이나 만화같은 내용이 나오면 흥분하거나 동지(일본인)를 만나자 일단 좋아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 인간미가 없는 인물이라 보긴 어렵다.

본인은 전면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고 신중한 성향이라 대외적으로 밖에 나갈 때에는 도플갱어 마물을 통해 대리를 시키고 정신 접속만 필요할 때 하는 정도며, 던전 관리자라는 입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던전 밖으로는 거의 안나간다고 봐도 된다. 물론 뒤로 갈수록 대외 활동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던전 운영 능력은 뛰어난 편이다. 마물들을 성장시켜 던전의 전력이자 위드의 구성원으로 삼았고, 침입자와 자신의 전력 차이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불리하다 싶으면 함정을 비롯한 다양한 수단으로 상대의 전력을 소모시키면서 자신의 전력은 온존하는 등 전략적인 사고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협상 능력과 판단력도 좋고, 무엇보다 노예 출신이었던 관계자들을 영입해 어엿한 관리자로 성장시켰고 불가능해보였던 던전 안에 도시를 만드는 것까지 성공했다.

작중 언급을 보면 전체적인 외모는 객관적으로 평균에서 평균 상위권 정도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가 남자와 여자 간의 작화 차가 유난히 심하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작붕이 눈에 띄는 편. 외모와 별개로 여자 대하는 법은 그렇게 능숙하지 않으며 이성에게도 인기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여자를 꼬신 경험은 더더욱 없었다고. 그래서 의외로 업무적 상황이 아닌 사적 상황에서는 아내들에게 거의 잡혀서 산다.[2]

4권까지는 여자 관계나 결혼 등을 최대한 미루고 있었으나, 갈츠 왕국에서 쉐라 왕녀를 시집보내게 되면서 결혼과 성관계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임신 및 성생활로 인한 던전 업무 처리 문제나 도덕 관련 문제도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자신이 던전마스터고 이세계 전이로 온 인물이기 때문에 임신이나 출산 시 혹시 모를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지금껏 손을 대지 않았던 것. 그래서 결국 루나 여신에게 이야기를 해서 평범하게 아이들을 낳을 수 있는지 확인한 후 모체와 아이 쪽에 문제가 생기면 신의 권한으로 치료해주겠다는 확답을 받고, 하렘 멤버들이 리리슈 여신에게 가호를 부여받아서 보험도 챙기게 되었다.[3] 이 뒤로는 아예 일정을 제대로 잡고 2주 동안 아이 만들기에 돌입하고, 덕분에 엄청나게 쥐어짜이며[4] 그 뒤로도 엄청나게 관계를 맺는다. 5권에서 정식으로 14명[5]을 아내로 맞이한다. 이 뒤로도 하렘이 계속 늘어날 거라서 사실상 아내들에게 밤마다 빨려나갈 예정.[6]

루나의 계시를 받아 6권부터는 마력이 고갈되어버린 서쪽의 신대륙을 조사하게 된다.

2.1.2. 아내's

주인공 유키의 아내들. 함께 던전을 관리하고 운영하며, 유키가 이세계인이라는 것을 포함해 신과 접촉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종족들이 상당히 다양한 편인데, 이는 유키의 요청으로 최대한 다양한 종족들의 의견을 듣고 보고 행동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초기 아내들은 노예 출신이었던 것을 유키가 사들여서 데려온 경우가 많았으나, 활동 무대가 넓어짐에 따라 최소 귀족 내지 고위 관료 출신 아내들이 많아지고 있다.[7][8]

유키와의 첫 만남이 다소 껄끄러웠거나 어색한 이들도 있었지만, 현재는 전부 유키를 매우 신뢰하고 있으며 이성으로도 매우 높은 호감을 품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그냥 호감 수준이 아니라 유키가 자신들을 먼저 덮쳐주길 바랄 정도.[9] 다만 유키 항목에 상술된 점들 때문에 밤일이나 성적인 봉사는 유키 측에서 피하고 있었고, 세라리아 왕녀의 결혼 선언 정도만 있었다.

공식적으로 부부관계를 인정하고 결혼한 것은 4~5권부터이며 키루에까지가 가장 먼저 결혼한 초창기 하렘 멤버이다. 6권에서 세라리아, 루루아, 랏츠, 에리스, 델리유, 키루에가 임신했으며 8권에서 세라리아와 루루아가 제일 먼저 출산했다.

2.1.3. 위드 구성원

쉽게 말해 위드의 국민이자 거주민들. 처음엔 던전 관리를 맡을 인물과 소수의 모험자들, 던전 방위를 위한 마물들 정도만 있었지만 이후 로슐 왕국과 리테아 성국 등지의 난민들을 받아들여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사실상 하나의 독립된 국가처럼 되었고, 이후 주요 국가들의 인정을 받아서 정식으로 독립을 승인받게 된다. 종족에 대한 차별 의식이 없는 유키의 성향에 맞게 다양한 종족이 살며, 마물들조차 여기서는 차별을 받지 않는다.[32]
1대륙편 최종장인 마왕 사건을 끝으로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3대륙편 기준으로 루멜의 요청으로 루멜 측 용사들과 함께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 있다고 언급되면서 비중이 없어졌다. 아주 간혹 함정편 등에서 얼굴을 비치는 정도.

슬라키치, 스티브, 미노, 존은 위드 마물 사천왕으로 불린다. 사실 이들은 유키가 타락해서 폭주했을 때 유키를 죽이는 임무를 맡고 강화된 개체들이다. 그래서인지 유키에게 딴죽을 거는 등 유키를 무조건 따르지 않고 반대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비슷하게 다른 마물들도 유키보다 아스린에게 충성하는 등 유키에 대한 충성심이 표출되지 않는다.
이 둘은 제 2차 대륙 교류 회담에서 유키의 아내가 된다.

2.1.4. 베탄

로가리 대륙이 아니라 이프 대륙에 존재하는 위드의 외부 영토. 원래는 에나리아 성국의 영토로 비옥한 곡창지를 끼고 있는 도시였으나 질바 제국과의 전쟁에서 유키의 활약으로 함략된[49] 성채의 영향권 안에 있었기 때문에 수복 저지를 위해 용병단으로 위장한 유키 일행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유키 일행의 영지로 취급되게 된다.[50]

2.1.5. 바이데

3번째 대륙에 존재하는 위드의 거점. 원래는 하이덴 왕국의 영토였으나 핀다르 제국의 침공에 버티지 못한 캐리 공주가 이세계에서 구원자를 소환하려 할 때 슈텐도지의 사건으로 이세계 간섭이 막혀 있어 소환이 계속 실패했기에 카구라가 아우리로드 내 일본인을 불러온다는 편법을 써서 유키 및 주변인들을 납치하는 사고를 침으로 안전 확보[51]를 위해 제압, 그대로 핀다르 제국의 침공 부대까지 구금하면서 위드의 영토가 되었다.

2.1.6. 블루 홀

시사이포 왕국 인근 수역이자 매직 기어를 발견한 장소. 원래는 하이렌의 결계 끝자락이었으나 탐사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던전화 하면서 홀 일대는 결계에서 벗어난 공간이 되었다. 지구의 블루홀은 빙하기 당시 물이 고였던 저지대가 해빙기 수위 상승에도 그대로 남아서 만들어지기에 대체로 수심이 깊지는 않으나 여기는 꽤 깊은 해저에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그냥 해저 동굴 아닌가

당초엔 매직 기어 및 시드래곤 시짱 발견 외엔 특별한 언급거리는 없었으나 웹연재분에서 위드의 외부 영토를 언급할 때 수상에 항모를 배치해두고 해저 던전에서 지속적으로 생명체나 마물의 등의 데이터를 수집 중이라며 언급되었으므로 추가.

2.1.7. 오레리아

4대륙 국가인 옛 구스도 왕국의 영토이자 시사이포와 거래하던 항구. 매직 기어의 원활한 공급을 노리는 즈라부루 대제국이 노리던 목표였으나 시사이포 사절단 보호를 위해 움직이던 위드와 충돌, 대패하면서 회담을 통해 위드의 점령지가 된다. 현재는 관리를 위해 파견된 즈라부루의 인력을 커스가 지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2.1.8. 대산맥 설산 캠프

3대륙과 4대륙을 나누는 거대한 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적대적 던전 마스터 후보였던 게엔의 행방을 찾기 위해 족적을 추적하다 대산맥 이후 기록이 끊긴 것을 확인하고 3대륙 쪽에서의 문서 확인과 별개로 4대륙 쪽에서의 추적 중 결계 언저리인 고원 설산 지역에 데이터 수집용 거점을 세우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반 방치 상태지만 간혹 연구자 팀이 데이터를 모아 제출한다는 언급이 있어 추가한다.

산맥을 기준으로 3대륙 측 거의 대부분은 하이렌의 결계의 영향권이라 마물이 태어나지 못하며, 잔존 마물들도 마석이 제거되어 이성을 갖추고 있다.[52] 대신 생존한 마물들도 최대한 대산맥에 가까운 곳에 마을을 만들어 마력을 받으려고 시도한다. 4대륙 쪽은 정상적으로 마물이 출몰하나, 가혹한 환경 탓인지 테이머로의 재능이 뛰어난 아스린과 강력한 부하 마물 탓인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53]

2.1.9. 관련자

위드 거주 내지 중심으로 활동하며 주인공 일행과 관계는 있으나, 위드 운영 자체에는 소속되지 않은 인물.
미라는 둘 중 하나가 자신이 맡고 있는 위드의 모험가 부서 대표 자리를 이어받아줬으면 하나 모험가 길드가 대륙 전체에서 국가와 분리된 독립 조직이라 여러모로 힘들다는 언급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실제로 자식들이 클 때까지 교체가 불가능한 여왕 세라리아, 국서 유키를 제외하고 아직도 대표가 바뀌지 않은 조직은 대장장이와 모험가 부서 단 둘 뿐이다.

2.1.10. 던전 마스터

유키의 휘하에 들어온 던전 마스터들.

2.2. 로슐 왕국

대륙명에서 로를 담당한다.

2.3. 리테아 성국

농사의 신 파이데와 사랑과 치유의 신 루루슈 사이에서 태어난 딸 성녀 리테아가 만든 나라. 다만 리테아의 출신은 극히 일부만 알고 있는 비밀이라고. 박애를 내세우며 건국했기에 타 국가보다 수인들이 많다고 한다. 리테아가 한 때 하이엘프 왕국에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 약간의 교류가 있으며, 보호해주기도 하는 등 알게 모르게 후원 중이다.

위드에서 알슈테일이 토마토를 먹은 후 푹 빠져서 6년차 즈음에는 대륙 최대 토마토 생산국이 되었다고 하며, 이 때 농업 지도를 존이 맡았기에 국가 내에 오크는 채식주의자라는 잘못된 상식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2.4. 갈츠 제국

제국인데 왕 체제를 쓰고 있는 기묘한 국가. 서적판에서도 유키가 이에 대해 의문을 갖는 묘사가 있다. 구대륙 국가 중 가장 많은 던전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원래 델리유의 왕국이 있던 자리에 생긴 국가라고 한다.

2.5. 란크스 왕국

2.6. 루멜 왕국

로슐, 리테아, 갈츠와 더불어 1대륙에서는 세력이 큰 왕국 중 하나이다. 이들을 묶어 4대 강국이라 부르며, 4대 강국 중에서는 유일하게 왕실에서 용사 소환을 하여 전력으로 삼고 있다. 던전을 경계하여 4대 강국 중 작 중반부까지 유일하게 위드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위드를 거치지 않고 바다를 건너 신대륙[60] 발견해 부담을 느꼈고, 대륙 간 교류가 화두에 떠오르자 교류에 해당하는 화제에 대해서만 참여하기로 하고 접촉해온다.

2.7. 라스트

마족들이 세운 나라로, 마왕을 중심으로 한 군주제 국가이다. 마족 외에도 직접 통치하지는 못하지만 인간족들을 피해 숨어 사는 조인족, 귀금속족 같은 희귀 종족들도 상당수 거주 중이라고 한다.

2.8. 마술국

마술신 노노아가 다스리는 국가. 발달한 마술을 바탕으로 대륙 내 유학을 받는 마술학원이 있는 등 이프 대륙의 랜서 마술 대학과 유사하다. 로슐과 인접해 있어 세라리아를 못마땅하게 보는 부패 귀족들을 부추겨 위드 분열을 선동했다.

2.9. 검의 나라

노노아와 연합해 위드 주축의 동맹을 와해시키고 고립시키려 한 나라. 검술의 신 노고슈가 다스리는 나라로 타이키의 혁명 때 도주한 란크스 전 왕가의 공주를 던전 마스터로 영입했다. 갈츠와 란크스에 인접해 있는 국가. 대륙별 6대 강국을 뽑을 때 로가리 대륙에서는 로가리+ 로멜에 마술국과 검의 나라까지를 6대 강국으로 분류한다.

2.10. 하이엘프 왕국

과거 용사로 소환된 일본인이 아인 토벌을 거부하고 도망쳐서 파트너인 하이엘프와 세운 국가. 원래는 쇄국주의를 표방하였으나 위드가 대륙간 교류를 표방하여 접근할 때 3대륙 쪽 소환자의 후손이었던 카구라가 용사가 남긴 일본어를 읽게 되어 문호가 열렸고 교류하게 된다. 다만 동맹 참가는 보류하고 관망 중이라고. 이 쪽도 표면상은 왕국이나, 일본의 정치체계를 많이 참고했다고. 하이엘프는 일종의 진화로, 마로 타락한 동족을 죽여야 하는 모양.

2.11. 수신의 나라

수신이 수호하는 국가로 인종들의 박해를 피해 도망친 아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성립 배경 상 역시 쇄국 정책을 펴고 있었으나 대륙간 교류를 위해 접촉하게 된다. 유키 일행이 편지를 보내는 데 망설인 점도 있고 반인족 감정이 깊고 토리 가족 문제도 있어 답변을 미루는 중. 리테아 성국보다는 건국 시기가 늦다고.

2.12. 용산

다수의 드래곤이 산다고 알려진 산. 로가리 대륙 내 주변국이 만장일치로 마력 소실 사건의 유력한 조사처라며 추천한 지역이다. 드래곤의 가호로 인해 마물들이 없다고 여겨지나 일정 높이 이상은 마물들이 들끓는 위험한 곳이며[72], 주민들의 신앙이 높다는 것까지 더해져 모험가들의 등정이 금지된 지역이라고 한다. 이 곳의 모험가 길드는 다른 일을 알선해 돌려보내기 위해 지어진 것이라고. 이 밖에도 다른 지역에도 용인이 사는 곳이 있다고 한다. 언급은 안 됐지만 중개국인 하이엘프국이 가맹을 미루고 있기에 이 쪽도 아직 미가맹일 것으로 추정된다.
용산 높은 곳에 존재하는 용인들의 우두머리. 드래곤과 인간의 모습을 오갈 수 있으며 위드 방문 후 바로 대륙 교류 회의에 참여를 결정한다. 예전 미야비와 용사에게 당한 적이 있어서 미야비에게 깍듯히 대하며 위드 방문 중에는 함께 하는 일이 많다. 다하이오 왕국에서 드래곤이 발견되었을 때는 교섭을 위해 협력했다. 케이크를 좋아해서 위드에 있을 때는 미야비와 함께 케이크를 먹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13. 다하이오 왕국

로슐의 영향력 내에 있는 소국으로, 광산의 채광물을 수출하는 것이 주 수익원이었으나 해당 지역의 유일한 수맥이 갑자기 마르게 되어 영토 분쟁에 휘말린다. 상대국 역시 다하이오 왕국에서 수출하는 광물을 가공 판매하는 것이 주 수익원인, 사정이 조금 더 나을 뿐인 소국이라 서로 곤란해져서 위드에 중재를 요청하러 왔다.

마찬가지로 로슐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마술국에 인재 파견을 요청했으나 푸대접과 멸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다만 노노아를 거치지 않은 신하 선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는 듯.

2.14. 스우루스 공국

리테아 성국과 루멜 왕국 국경 사이 중간 즈음에 위치한 나라. 세력권으로 따지면 리테아의 영향을 받지만 위드가 주도하는 대륙간 교류에는 참여하지 않은 소국. 물의 정령이 살고 있는 샘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여서 방문을 고려하던 와중 마물 대범람에 휘말린다. 위드에 상황이 전해졌을 땐 이미 국가의 4대 마을 중 하나인 서부 마을이 함락되었으며, 생존자는 북부 마을로 이동했다. 하지만 마물들의 규모에 비해 사상자는 적고 식료 위주로 약탈 당했으며, 던전의 흔적도 깨끗히 지워진 수상한 상태.

2.15. 키나우후 왕국

스우루스 공국의 대범람 직전 의심스러운 행적이 발견된 국가. 갈츠의 로엘이 잠입한 결과 어둠 길드와도 손을 잡고 있음이 밝혀진다. 마물 소탕 사실을 모른 채 이리나우 왕국과 손 잡고 식량의 염가 구매 & 자군 주둔을 요구하나 이미 대륙 교류 동맹에게 진압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당황해서 퇴실한다. 드론으로 조사해본 결과 이미 허가 없이 동부 마을에 주둔하여, 물자를 수탈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스우루스, 리테아 양 측 사자의 퇴거 지시를 묵살하고 역으로 도발한 끝에 대륙간 교류 동맹 사절들(=유키의 아내 & 부하들)에게 붙잡힌다. 리테아 보호 하에 있는 국가임에도 리테아의 사자를 무시하고 암약한 결과[74] 리테아 교회 및 의료단 철수, 교역 우대와 보호 해제, 길드 통보 등의 사실상의 파문을 염두에 둔 조사가 이뤄질 예정.

2.16. 이리나우 왕국

스우루스 공국의 대범람 직전 의심스러운 행적이 발견된 국가. 갈츠의 로엘이 잠입한 결과 어둠 길드와도 손을 잡고 있음이 밝혀진다. 마물 소탕 사실을 모른 채 키나우후 왕국과 손 잡고 국토의 할양 & 자군 주둔을 요구하나 이미 대륙 교류 동맹에게 진압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당황해서 퇴실한다. 역시 허가없이 정령의 샘이 있는 남부 지역에 침투한다. 그래도 키나우후와 다르게 구체적인 점령 및 수탈 사실이 없었다는 점, 사절단의 교섭에 응해 조속한 철수를 결정한 점에서 사정이 낫지만 결국 결탁했다는 사실은 남았기에 마찬가지 수준의 조사를 받을 예정.

2.17. 도소우 국

마물을 테이밍하여 전력화 하는 것으로 유명한 리테아 인접 소국. 스우루스 왕국 마물 범람 사건 조사의 협력자로 추천되었다.

3. 이프 대륙

루나 여신의 계시를 통해 알게 된, 위드가 있는 대륙의 서쪽에 있는 대륙이다. 이곳은 마력 농도가 위드가 있는 대륙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낮고 마법 사용 시 훨씬 많은 마력을 요구한다. 때문에 마법을 쓰는 이가 매우 적으며, 마검이라 불리는 특수한 무기를 사용하는 마검사가 아주 중요한 전력으로 취급된다. 허나 전반적인 전력이나 문명의 수준은 위드가 있는 1대륙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편으로, 위드의 구성원이 아닌 로슐을 비롯한 왕국들의 전력과 비교해도 나을 게 별로 없는 수준이다.[75] 마물이 별로 없는 탓에 모험가라는 직업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이랄지 인간들끼리의 전쟁에 동원되는 용병이라는 직업이 있다.

현재는 6개의 대국을 중심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11권에서 마력 고갈 현상을 조사하던 중 유키는 신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마법진이 약 400년 동안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프는 로갈리 대륙 측에서 2대륙을 부르는 명칭으로, IF에서 따왔다. 나중에 2대륙 쪽에서 자칭하면 바꿀거라 하지만 1500화가 다 되도록 바뀌기는 커녕 그대로 굳어진 상태. 이에 3대륙 측에서도 위드 측에서 부르는 명칭을 가칭으로 사용하다 정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3.1. 아인 마을

신대륙 중앙부에 위치한 곳으로 유키 일행이 신대륙에서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76]. 수인족과 엘프족 등의 아인족들이 숨어서 사는 마을이다. 인간지상주의 나라인 질바 제국의 탄압을 피해 숨어든 곳이며 그래서인지 인족에 대한 적개심이 아주 강하다. 게다가 유키 일행을 방패로 삼기 위해 포로로 잡은 제국의 포로를 몰래 풀어주거나, 풍희기사의 기사단이 공격해왔을 때에는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고 방관했다.[77]

인족에 대한 적개심이 크지만 리엘이나 토리, 카야 등 유키의 아내들 중 수인인 이들에게는 태도가 그나마 나은 편. 하지만 정작 저 셋에게도 평이 상당히 나쁜데, 이유는 유키를 깎아내리거나 자신들에게 작업을 걸기 때문. 심지어 어떤 수인은 유키가 저들에게 뭔가 수를 써서 강제적으로 아내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망언을 했다가 분노한 리엘에게 얻어맞기까지 했다.[78][79]

첫 침공을 유키 일행의 도움으로 막아낸 후 재차 침공한 풍희기사단과의 전투에서도 유키 일행이 승리를 거두지만 이는 유키 일행의 공적이라 자신들의 공적은 거의 주장할 수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자신들이 경비를 서던 시간에 제국군 포로들이 전부 탈출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져[80]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겨 유키를 리더로 따를 수밖에 없게 되었다.

모브 일행이 액스 왕국에 투입된 후 수인 신부들이 대신했으나 유키의 노림수 대로 반란이 일어났기에 위장 테러리스트 조직의 소행으로 위장되었다고 한다. 이후 대륙간 교류가 메인이 되어 마을에 불과한 이 동네는 잊혀졌다

3.2. 질바 제국

신대륙 남부에 위치한, 인족 중심주의 국가. 아인들을 차별하고 박해하며, 노예로 잡아들여 사용하거나 팔고 있다. 타 강대국들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 있던 보다 오래된 국가들을 무력으로 정복하여 커진 국가라 제국으로 불린다. 여기도 제국인 주제에 왕을 표방한다.
이후 등장이 뜸하다가 6~7년차에 위드를 중심으로 대륙 동맹을 와해하려는 조직들을 색출하기 위한 범국가 수사기관을 발족할 때 이전 마검 테러를 적발하기 위해 결성했던 수사단체를 모체로 한 질바 측 수사단의 책임자로 임명된다.

3.3. 에나리아 성국

질바 제국과 대립하고 있는 나라. 마검사와 더불어 성검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나라이며, 성검을 다루는 성검사가 존재한다. 듀라한 피스의 말에 따르면 현재 유적이 된 신대륙 던전의 마스터를 배신한 자가 세운 나라가 바로 에나리아 성국이라고 하며, 피스가 활동하다가 다시 깨어난 게 약 400년 만이니 못해도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셈이다.

3.3.1. 에나리아 성교

성검사 에나리아를 추종하는 종교 집단이자, 히피 신성국보다 많은 회복술사를 배출하는 대륙 최대 종교 단체. 건국 당시 일화가 내려와 왕가 측이 에나리아를 냉대하고 결국 추방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루루아에게 왕가를 멀리하라고 조언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유키 일행의 소속이 에나리아 왕가와 적대 중인 질바였으며[89] 왕가와의 커넥션이 없었기에 호의적인 집단처럼 보였으나 루루아를 성녀로 공인하고 유키를 배제하여 자신들의 세력 하에 넣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아내들의 공분을 사 교류에서 멀어진다. 간혹 시아 성교로 나올 때가 있다.

3.4. 랜서 마술 대학

신대륙에 위치한 교육기관. 각국에서 후원을 받는 중립 지대로, 국가는 아니지만 국가에 준하는 상당히 큰 영향력을 가진다. 대학답게 지식의 보고이기도 해서, 이곳에서 신대륙의 마력 고갈 현상이나 성검사들 관련 문제들에 대한 일부 사실들을 확인하게 된다. 로갈리 대륙과 신대륙과의 교류가 시작되면서 마술이 가장 뒤쳐진만큼 학생들의 진로로 고민하고 있다.

3.5. 로디 국

사만사의 고향 국가. 일부 과격파가 에나리아의 대신이 일으킨 반란에 몰래 개입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드가 공식적으로 활동하면서 사만다를 양딸로 삼는다.

3.6. 아우구스트 국

클리너의 고향 국가.

3.7. 히피 신성국

이세계인을 소환, 아우구스트를 침공한 소국가. 널리 회복술사를 파견한 덕에 6대국 다음 가는 발언력을 가지고 있다. 대륙 간 회의에서도 주도하지는 못하지만 옵저버 자격으로 참여한다.

3.7.1. 성검사

과거 마왕을 쓰러뜨린 자들이자 성검을 가지고 있었던 이들. 그러나 마왕과의 전투에서 13명 중 4명이 전사하고, 남은 9명 중 3명은 아인이라는 이유로 인족 중심의 국가들에게 박해를 당했으며, 남은 6명은 아인 성검사들을 옹호하다가 되려 반역자로 몰려서 잡히거나 성검을 빼앗기는 등의 처벌을 당하고 강제로 복종하거나 암살당했다. 는 기록이 전해져 온다.[109] 이런 탓에 작중 등장하는 성검사들은 현재 신대륙을 이루는 6개의 국가들을 적대하고 있으며, 신대륙에 사는 인류의 멸망을 꿈꾸고 있다. 아이러니한 건 정작 이들이 자신의 스승이자 양모인 던전 마스터를 살해한 이유가 6대국 및 인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점. 이후 사실이 밝혀지자 선민의식으로 진실을 오해하여 은인은 살해한 배은망덕한 바보들이자, 힘만 믿고 주변을 찍어누르는 식으로 활동하다 인간들의 지지마저 잃어버린 철부지 늙은 애송이란 평가를 받는다.[110]

11권에서 드러난 바로는 계획을 이룬 후에는 피스에게 모두 죽을 생각이었다고 하나... 플래그 브레이커 유키에게 걸려서 완패, 전원 생포된다. 히피 신성국 쪽이 위드에 영입된 후 과거 피스와의 싸움에서 죽은 성검사 피오가 언데드로 부활하면서 현재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111] 이 중 위드에서 스티브 집에 얹혀살며 과자를 찍어내는 알핀을 제외하고 나머지 9명은 키리카를 수장으로 하는 첩보대 휘하 소속이 되어 이프 대륙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는 나머지 성검사들도 위드 내에서 별도의 일자릴 찾고 있다.[112]

로갈리 대륙 어둠 길드 관련 건에서 성검사 니나의 말로 위드 내에서 성검사들의 위치는 노블 휘하의 히피 신성국의 휘하 별동대. 느낌이라고 한다. 일단 부모가 히피 신성국의 코멧이기도 하고, 리더인 디페스가 노블의 파트너인 사쿠리의 신하였다는 것, 타 대국들이 공식적으로 이들과의 관계가 없고 현 이프 대륙의 총괄 대행이 노블과 사쿠리 페어라는 점에선 노블 휘하가 적당하긴 하다.

3.8. 화이트 포레스트

이프 대륙의 아인국가. 먼 옛날 코멧이 실험 차 제공한 던전 코어 및 기술들로 유지되고 있다. 성검사 중 두 명이 국왕과 재상의 가족이다. 건국 배경이나 국가 구조상 코멧을 신처럼 떠받들고 있어서 신들 관련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유키에게는 가족으로 취급된다.

3.9. 액스 왕국

히피 신성국의 마검 테러 시도에 편승해 또 다른 마검 테러를 펼쳐서 혼란을 가속화 하려고 했던 국가. 원래는 다른 왕국이었으나 폭정으로 자멸하고 그 자리를 이었다. 사건이 수습된 후에는 자국 출신 테러 조직으로 인해 대륙 전체에 피해를 입혔다는 명목으로 대륙 간 교류를 위한 국가 간 회담에서 많은 것을 양보하고 지원하는 대신 회담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유키와 코멧이 위드 소속으로 전세계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처하느라 바쁜 관계로 이프 대륙 내 던전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4. 3대륙

이세계 아우리로드 최대 크기의 대륙.[113] 전임 신의 부하였던 토착 하급 신들이 루나에 반기를 들고 난장판을 벌여 루나의 힘이 닫지 않아 DP 소모가 5천배에 달하며, 마물도 어떤 이유로 소환이 막혀 있다.[114] 대신 이프 대륙과 다르게 마법이나 마도구 사용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루나를 갈궈서 DP 소모가 2배로 완화되었다.

원래 3대륙의 고블린은 마물로 분류되었으나 하이렌이 기적을 일으켜 대륙 대부분을 커버하는 결계를 쳐서 대부분의 마물을 소멸시킬 때도 잔존해서 3대륙 한정으론 아인으로 취급된다. 다만 과거 행적들 때문에 정령의 무녀로 존중받는 타 아인들과 다르게 애매한 취급을 받고 있으며, 주로 대산맥 근처에서 자신들만의 작은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다. 마석 소멸의 영향인지 타 작품이나 대륙의 고블린들처럼 이종족을 임신시키지 못하며 여성 개체가 있는 등 거의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야만적이고 난폭한 야생 고블린들과 다르게 위드의 고블린 대처럼 이성적이고 문명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4.1. 하이덴 왕국

3대륙을 주도하는 강국 중 하나이자 여신 하이렌과 함께 마왕을 물리친 일행들이 세운 국가로, 국명은 하이렌에게서 따왔다. 유키 일행을 소환한 캐리 공주와 카구라가 속한 나라다. 마술 강국으로 유명한 국가로 로갈리의 마술국, 이프 대륙의 랜서 대학처럼 전 대륙에서 유학 오는 학교가 있으나 15년 전 선왕 사망 후 중앙 귀족들의 폭주로 유학생들을 강제로 거주 시키는 등 외교가 개판이 나고 침략 의도가 넘치는 등 정치가 막장이 되었다. 유키의 활약으로 급진 세력이 정리되고 구왕파와 신왕파가 조화되어 정상화를 추구하나, 여전히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 3대륙 국가 중 가장 위드와 엮이는 일이 많은 국가인지라 위드 측이 지정한 것으로 굳어진 이프 대륙의 예를 들면서 3대륙 명칭으로 서류상 가장 많이 언급될 자국명 관련 명칭을 쓸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4.2. 핀다르 제국

3대륙 강국 중 하나로 과거 마왕 준동 시절엔 왕국이었으나 하이레, 하이덴 왕국의 시조들과 함께 마왕을 쓰러뜨린 왕자가 제국으로 바꿨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원래 두 국가 간에는 교류가 있었으나 루나 전임자의 잔당들이 벌인 사건들로 아쥬 왕녀를 잃었고 하이덴마저 엇나가면서 대화를 위해 하이덴을 침공한 것이 유키 일행을 납치하게 된 계기가 된다. 캐리 왕녀의 위장술이 트롤링이 된 하이덴과 다르게 상황 파악을 빠르게 하여 화평모드로 전환하면서 순조롭게 교류를 시작한다.[116] 대신 하이덴 측이 트러블 만큼 등장도 많아서 위드와의 접촉이나 협상 면에선 뒤쳐지는 듯이 묘사된다.

4.3. 하이레 교

3대륙 수 많은 국가들이 국교로 채택하고 있는 대륙 내 최대 종교. 500년 전 마왕 전쟁과 광신 전쟁에서 활약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존재와 맞바꿔 대륙 내에서 마물 탄생을 막는 기적을 일으킨 하이렌을 여신으로 추종하는 종교로, 동료였던 에노루가 만들었다. 총 책임자는 주교로 에노루의 후손들이 이름과 함께 지위를 물려받는다. 성지는 하이렌의 고향 국가가 있던 곳이다. 참고로 시조인 에노루는 고양이계 수인이며 소우타와 결혼했기에 카미시로 일족과는 친척 관계.

4.4. 시사이포 왕국

에쿠에노스 방사(?) 후 신대륙 최초로 마물들이 나타난 나라. 하이덴에 근대화된 삽을 들고 오면서 현대식 총기 보유를 의심받는다.

4.5. 노기아 왕국

마왕, 마신 전쟁 후 생존한 국가로 시사이포 왕국과 함께 하이덴, 핀다르를 지지하여 현재 대륙의 판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 국가.

4.6. 즈후이야 왕국

마왕, 마신 전쟁으로 초토화된 대륙을 복구하면서 하이덴의 도움을 받아 성립된 소국. 하이덴의 의도에 의해 독자적 문화를 가지도록 성장하였다고 한다. 고블린 마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방문 시 거쳐야 하므로 하이덴이 위드 사절단에 호위 병력과 외교 보조를 파견했다.

4.6.1. 고블린 마을

즈후이야 왕국 방면의 고블린 마을. 약 100여명의 인구가 하이레 교의 주도 아래 하이레 교와 즈후이야 국의 도움을 받아 살고 있다고 한다.

4.7. 소노후 왕국

마왕, 마신 전쟁으로 초토화된 대륙을 복구하면서 하이덴의 도움을 받아 성립된 소국. 하이덴의 의도에 의해 독자적 문화를 가지도록 성장하였다고 한다. 즈후이야 왕국의 고블린 마을로 이동하던 중 언급만 된다.

5. 4대륙

3대륙과는 대산맥으로 나뉘어진 지역. 하이렌의 결계 밖이라 평범하게 마물이 나타난다. 작품 최초로 황제를 자칭하는 인물이 있는 지역으로, 원래는 한 명의 황제가 다스리는 봉건제 국가였으나 황제를 참칭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혼란스러우며, 그 중에서도 대대로 이어내려오는 옛 황제파와 그 황제의 치세에 반기를 내건 대제국의 황제 둘로 나뉘어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5.1. 구스도 왕국

시사이포 왕국이 마석을 거래하던 국가. 인접국이긴 하나 마물들이 발생하는 가파른 대산맥으로 가로막혀 있어 해상 무역을 주로 해왔다. 매직 기어가 발견된 현장에서 침몰한 구스도 왕국의 운송선의 잔해가 발견되면서 에쿠에노스와 연관을 의심 받는다. 한 발 앞서 보낸 시사이포 사절단을 억류하고 있었으나, 동시에 제 3세력의 침공을 받는 중이었다.

5.2. 즈라브르 대제국

구스도 왕국을 침략한 국가. 시사이포에서 보낸 사절단의 연락이 끊긴 것을 의심스럽게 여긴 위드가 구스도 왕국울 방문했을 때 백성들을 학살하고 있었으며, 이웃나라 침공 소식에 원조를 했다는 이유로 적대국으로 몰아 침략했다는 구스도 왕국 생존자의 주장에 따라 시사이포 사절단의 안전 보장을 위해 동맹국 자격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20년 전부터 판세를 늘리고 있는 국가로 매직 기어를 통한 정복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미 대륙의 절반 정도를 장악했다고.

5.3. 하인 황국

옛 황제파의 국가. 즈라브르 대제국의 침공으로 연락이 끊긴 구스도 왕국의 항구 오레리아에 목선 몇 척으로 찾아와 영지 포함 모든 것을 내놓고 속국이 되라고 요구, 거부하자 공격을 시도하여 철저히 박살난다. 다만 이는 전령으로 파견한 선발대의 폭주여서 후발 함대는 위드의 전력과 현 상황을 확인하자 순순히 함대를 물렸다.

위독한 황제가 후계구도를 확정짓지 못한 상태에서 루나 적대파 신에 의해 타락한 이들이 정권을 잡아 통치 체계가 망가졌다고 한다. 결국 쇠락을 막지 못하고 즈라부루 대제국과의 결전에서 패배하여 주도권을 내주고 혼란을 막기 위해 명목상으로 유지된다. 황국 본국은 바다에 닿지 않은 내륙국인데도 해군을 증강 중이었는데 바다를 통한 적대적 세력을 경계 중이었다는 떡밥이 나왔다.

5.3.1. 세라피나 교

치유신 세나루를 세라피나라는 이름으로 추종하는 종교. 위장을 위해 신명은 바꿨다. 주로 던전에 들어가는 모험가들을 상대하기에 즈라부르 제국 측에는 교세가 미미하지만 던전이 많은 하임에서는 권장되고 있고, 중환자들을 자진해서 수용하기에 국민들의 지지도 높아 그를 바탕으로 하임 내부를 타락시키고 있었다고 한다.

6. 5대륙

연말 & 신년맞이 함정 외전으로 갑툭튀한 이름 없는 대륙. 루나가 중급신의 잔당이 날뛰고 있어 그 여파가 로갈리 대륙까지 올 수 있다며 소환시켜줄테니 해결해달라는 의뢰를 하여 방문하게 된다. 로갈리 기준 약 20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는 4개의 국가가 존재했으나 마왕의 준동으로 하나의 국가만 남았다고 한다. 위기 시 바다를 건너 대륙 외부에서 구원해줄 영웅이 도래한다는 전설이 있다.


6.1. 이오아 왕국

마왕 준동으로 일어난 마물의 대범람 속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국가. 하지만 이 쪽도 대범람 토벌에 참여한 왕과 다수의 병력이 사망한데다가 멸망한 3개국의 피난민들이 몰려들어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 때 루나가 개입해 소환 마법을 알려주어 유키 일행을 소환하였고, 한숨 돌리게 된다. 사건 해결 후에는 란크스 왕국의 속국이 될 예정.

7.

작 중 언급에 의하면 신 역시 원래 인간으로 한 세계에 속한 토착 신과 세계에 속하지 않은 외부 신이 존재한다. 주요 등장인물 중 외부 신은 루나가 유일하며, 토착 신들은 해당 세계의 인간이 다양한 수단으로 신으로 인정 받은 것이며 상급자인 루나의 지시에 따르는 부하로 서술된다. 작가가 나중에 덧붙이길, 신들은 전임자인 중급신이 임명했고 루나는 던전 마스터들만 임명했다고 한다. 일부 토착 신은 전임신에 대한 충성심 및 루나의 태도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반기를 든 상태. 이하 신 명부는 작 중 등장 순.

이상할 정도로 물, 바다와 관계된 신은 없는데 이는 루나의 전임자였던 중급신이 바다에 신을 만들긴 했으나 바닷 속 마물들에게 전부 살해당하면서 어차피 자신을 신봉하는 인류가 없는 곳이니 포기하고 시련 용도로만 써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끔 올라오는 마물을 자신이 처치해서 신앙을 얻는 데서 그쳤다고. 거기에 인류가 뭉치는 걸 싫어했는지 대륙간 교류도 끊어지게 해양 진출도 방해했다고. 정작 그런 폭정으로 인해 인류에게 토벌되었다는 게 아이러니.

[1] 이런 면모는 엘쥬와 루루아를 대할 때 잘 드러나는 편이며, 특히 루루아를 만난 초반에 그녀를 대하는 말과 행동은 이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판단하기 좋다.[2] 하술하겠지만 모두를 책임질 각오를 한 4권부터는 진짜 밤일을 엄청나게 치른다. 그것도 본인이 주도하는 게 아니라 아내들에게 휘둘리는 형태로. 사실 엄밀히 말하면 연재처 특성상 밤관계는 구체적인 묘사 없이 넘기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으나 여성진이 밤관계를 주도 하고, 유키가 먼저 뻗었다는 언급이 있어서 휘둘린다는 말도 틀리진 않지만 그 외엔 유키가 져주는 쪽에 가깝다.[3] 리리슈 여신의 가호는 안산, 자동회복, 역산 방지, 스테이터스 상승 등이 있어서 출산과 임신, 성관계 시 혹여라도 생길 문제를 방지하는 것이다. 가끔은 유키가 버틸 수 있도록 정력 강화 가호를 걸어주기도 하는 모양.[4] 참고로 세라리아 왕녀뿐만 아니라 다른 아내들도 엄청나게 적극적이다. 특히 로리 3인방의 경우는 아예 다 같이 들어와서 일을 치르는 경우도 있으며 가끔은 쉐라 왕녀도 로리 3인방과 함께 한다고.[5] 세라리아, 쉐라, 루루아, 델리유, 에리스, 미리, 랏츠, 리엘, 토리, 카야, 라비리스, 아스린, 피리아, 키루에. 이 중 키루에는 쉐라의 종자라서 다른 이들과 같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나중에 따로 간단하게 식을 올렸다.[6] 아내들 모두 유키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안아주길 바라고 있을 정도로 성욕이 강한 편이기도 하지만, 유키가 결혼 후에도 성관계를 즐기기보단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하렘 후발주자인 제시카조차 유키가 너무 색을 밝히지 않아서 우리 모두가 욕구불만이라고 언급할 정도. 이후 하렘에 들어오는 클리너나 사만사에게 아내들이 설명하길, 유키는 여자 관계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소극적이라 먼저 공격하는 포지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다만 유키가 섣불리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침대에 갇힌 채 하루종일 빨려나갈 가능성이 100%라, 아무리 여신의 가호를 받았어도 무제한급 체력과 정력이 아닌 이상 버티기 어렵다. 무엇보다 성관계는 물리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도 꽤나 소모값이 큰 편이기도 하고.[7] 1대륙의 아내는 모브 일행이 사온 노예 9명 + 노예상이 데려온 리아까지 총 10명이 노예 출신이나 한 나라의 왕녀인 세라리아나 쉐라, 왕녀는 아니지만 리테아의 실질적 수장급이었던 루루아, 쉐라의 시녀이지만 왕가의 서자이자 이복 언니인 키루에, 마왕이라 불리기 전엔 한 국가의 왕녀였던 델리유는 노예가 아니며, 슬럼가 출신인 비리아와 히이로가 합류하면서 거의 반반이 되었다.[8] 하지만 2대륙부터는 결혼 사유가 정치적으로 변해서 2대륙 아내들은 드레서 한 명을 제외하면 전부 신분이 높다. 그나마 신분이 낮은 제시카도 엄연히 왕녀의 오른팔인 부관이었고, 노예 출신인 드레서 역시 원래는 소국의 왕녀였다. 3대륙 중 제일 신분이 낮은 미코스 역시 지방 영주인 하급 귀족의 딸이다.[9]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 여성 노예는 성적인 봉사에도 동원되기에 그러한 교육을 어릴 때부터 받으며, 따라서 나이가 어린 라비리스나 아스린, 피리아도 알 건 다 안다. 이걸 몰랐던 유키는 아스린과 피리아 입에서 적나라한 단어들이 튀어나오자 기겁하기도 했다.[10] 이렇게 하면 세라리아 본인도 유키와 던전을 가까이에서 감시하는 정치적 이유도 달성하고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있을 수 있으며, 유키에게 애정이 있는 관계자 멤버들도 유키와 결혼해서 같이 살 수 있기 때문에 반발하지 않아도 된다.[11] 유키는 따로 서열을 정하지 않고 그런 걸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며 아내들도 딱히 서열을 따지지 않고 평등한 관계를 보인다. 다만 대외적인 만남이나 외교적인 자리에서는 세라리아가 정실, 루루아와 쉐라가 측실, 나머지 멤버들은 애인인 것으로 정리했다.[12] 루루아에 대한 적대감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나, 엘쥬에 대해서는 여전히 용서하지 않았다고 9권에서 나온다. 그래도 유키가 평화를 원하고 있고, 엘쥬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조용히 사는지라 별 말은 없는듯.[13] 다른 노예들이 유키를 빠르게 받아들인 것도 라비리스가 유키에게 금세 마음을 허락한 것이 컸다고 한다.[14] 본인 피셜 1위는 루루아, 2위는 에리스, 3위가 자기라고 한다. 절대 허언이 아닌 게 일러에서도 대놓고 엄청난 거유로 그려진다.[15] 자칫했으면 잘라내야 했다고.[16] 도플갱어를 통한 육체를 써서 레벨과 스테이터스가 한참 낮은데도 그보다 높은 레벨의 실력자인 제시카를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압도했다. 심지어 이때의 제시카는 위드로 합류한 뒤라 전투력이 확실히 강해진 상태였는데도.[17] 참고로 남동생은 이 때 자신을 따르는 메이드 한 명과 함께 도망치다가 던전 마스터가 되어 왕성이 있던 자리 밑에서 니트질 하고 있었다.[18] 유키 입장에서 보면 왕국의 빚을 대신 떠안은 셈이 되었지만, 로슐 측에서도 어쩔 수가 없는 게 왕족 중에는 남자가 없고 섣불리 공작가에 쉐라를 보내는 것도 불가능했다. 게다가 결혼이 전제된 것이고 나라 간의 교섭이 걸린 문제라 유키는 쉐라에게 예의상으로라도 손을 대야만 했다. 즉, 쉐라의 결혼은 유키가 그간 던전 운영과 마을 조성에 힘을 쏟느라 미뤄둔 결혼 및 하렘 문제의 해결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19] 쉐라에게 누가 된다는 이유로 자신은 아내가 아니라 애첩의 자리로도 만족한다고 하지만, 결혼식 후 집에 돌아와 억지로 드레스를 입히고 축하해주자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20] 그래서 쉐라의 배려로 먼저 임신도 했다. 쉐라는 입장상 측실이기 때문에 정실로 인식되는 세라리아보다 먼저 임신하면 괜한 분란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세라리아 이후로 임신을 미뤘고, 그렇기에 최소한 키루에가 사랑이 이끄는대로 아이를 가졌으면 했다고.[21] 이 스킬의 효과가 엄청난데, 연인이나 남편이 살아있으면 스테이터스가 2배이고, 반지같은 특정 물건을 연인이나 남편과 나눠가지면 스테이터스가 5배가 되며, 가족이라고 인지한 이들에게도 효과가 미쳐 스테이터스를 1.5배로 만든다. 단, 연인이나 남편이 사망하면 효과가 아예 사라져버리고, 가족을 잃으면 효과가 절반이 되는 등 본인의 정신 상태가 악화되면 말 그대로 무쓸모가 된다. 실제로 사랑의 용사들은 가족을 인질로 잡히거나 연인을 살해당해 무력화되었기에 유키는 리아의 스킬 효과를 알게 된 후 리아의 스킬을 철저히 비밀로 부친다.[22] 유키가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는데 아내들은 다들 던전 운영을 맡거나 위드의 중역들이라서 내내 유키에게 붙어있을 수가 없다. 때문에 전속호위 역할을 해줄 이가 꼭 필요했으며 측실이라면 자리를 비우거나 할 필요도 없으니 더더욱 호위하기 좋다.[23] 유키가 이세계에서 온 것도 알게 되었고, 리리슈에게 가호도 받았다. 처음 보는 광경들에 경악하고 저녁 식사를 배가 터질 정도로 먹다가 쓰러지기도 했다.[24] 마리의 부탁으로 포로로 보내져 여차하면 몸으로 유혹할 각오까지 하고 갔으나, 유키가 보여준 힘과 능력, 수완을 보면서 남자로서의 기량이 충분함을 인지했고, 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그녀들에게 좋은 대우를 받는 등 호감이 생기는 요소가 많았다. 그래서 이제는 마리의 입장 때문만이 아니라 개인으로서도 유키와 함께 있고 싶어졌다고 독백한다.[25] 처음 본 유키에게 남성의 호감을 사는 법 관련 책에 적힌대로 자기 속옷을 그대로 내밀었다. 당연히 유키는 당황했으며, 심지어 이전에는 에오이드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는 바람에 에오이드를 좋아하는 아만다가 클리너를 엄청나게 오해하게 되었다.[26] 단순히 리아와 함께 있고 싶은 것 외에도 에리스와 리아의 남편인데다 자신을 평범하게 대해주는 유키가 나쁜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고 한다.[27] 위드 도착 후 세라리아에게 결혼 시험이라는 명목 하에 엄청나게 혹독한 대련을 하게 되는데, 벌벌 떨고 옷이 너덜거리는데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이었음에도 끝끝내 유키를 곁에서 지탱할 거라는 의지를 보이며 세라리아와 싸우려 했다고 한다. 애초에 강함보다는 유키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올 것인지가 더 중요한 시험이었기에 세라리아가 그녀의 의지를 보고자 매우 혹독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보인다.[28] 일부러 낡은 옷을 입고 가서 트집이 잡힌 뒤 학장의 약점을 잡으려고 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사만사는 이걸 몰랐기에 나중에 넘어가준 유키가 자신을 감싸줬다고 여겨서 오히려 반하게 된다.[29] 참고로 이때 유키는 로디 국과의 접점만 만들 심산으로 사만사에게 반드시 실패할 고백을 할 생각이었으나 이미 생각을 간파한 세라리아에게 딱 걸려서 진지하게 임하라고 설교를 들었다.[30]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유키를 사랑하며, 로디와 연을 끊더라도 유키에게서 미래를 봤으니 그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걸 본 세라리아는 사만사에게 과거의 자신을 겹쳐보았다.[31] 원 모델은 니O츠급이지만, 루나의 비위맞추기를 포함 여러 이유로 여신들의 이름을 붙이고 있다.[32] 오히려 마물이야말로 이곳의 실질적인 군사력이라 볼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구성원들이다.[33] 영주가 도적 퇴치로 병력들 다수를 이끌고 자리를 비운 사이 몬스터 무리에게 공격 받는 어느 마을을 남아 있는 모험가들을 지휘하여 막아낸 공로로 수호의 영웅이라는 이명과 함께 얻었다.[34] 유키가 본 스테이터스에 살인, 강간 등 상당한 죄목이 있었다. 이 때문에 모브가 선택하는 노예는 주로 죽은 딸의 생전 나이 대인 경우가 많아 로리콘으로 놀림 받기 일쑤.[35] 모브일행을 마주친 것 자체는 우연이지만 로왈이 갈츠 세력에게 발견되어 죽으라고 의도적으로 해당 루트를 거치도록 유도했다.[36] 이로 인해 고향을 잃은 인물이 모브 일행과 미리. 때문에 미리는 엘쥬를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굉장히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고, 모브 일행은 엘쥬에게 복수하고자 전장 곳곳을 떠돌며 악행도 불사하는 등 망가진 삶을 살아야 했다.[37] 특히 미리는 모브처럼 고향을 잃어서 엘쥬에 대한 적대감이 상상을 초월했다. 7권 시점에서도 아직까지 원망 받고 있으며, 유키가 존재를 허락하니 받아들이고 있을 뿐으로 묘사된다.[38] 던전 관계자들에게 종족 대표들은 마스터 권한을 부여받는데, 이로 인해 던전 내에서 DP(던전 포인트)를 쓸 수 있게 된다.[39] 대장장이 부서는 실력주의라 전임자를 능가하지 못하면 대표를 바꾸지 않는다고. 유키는 그보단 사무 작업 하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40] 작 중 묘사를 보면 작은 컵으로 나오긴 해도 12개를 앉은 자리에서 해치우며, 꺼내먹은 만큼 채워넣기 위해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왔다고 언급된다.[41] 요정족은 몸 대부분이 마력이라서 보기보다 몸이 매우 튼튼하고, 연인이 할만한 일들은 다 할 수 있고 이종족과의 교배도 된다고 한다. 키유의 출격 소식에 오늘은 재우지 않을 거라고 하는 걸 보면 아주 뜨거운 사이인 모양.[42] 머리색이 금발인 것을 시작으로 세세하게 다른데, 유키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차이를 둔 것이라고 한다.[43] 게다가 원본이 정신 접속으로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보니 유키는 자신의 몸을 숨기면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대역 겸 카케무샤 용도로 사용하는데, 원래 신이 이런 식으로 사용하라고 준 마물이고 제대로 된 사용법이라고 생각한다.[44] 심지어 델리유는 첫 만남 때 그냥 압도적으로 털렸다.[45] 이유는 신대륙이 마력이 희박한 장소라 미노타우로스 정도만 되어도 무시할 수 없는 전설급 마물이고, 미노의 성격이 온후하고 말이 통하기에 다른 마물들보다 상대의 교섭을 잘 받아줄 수 있어서라고.[46] 친오빠가 아니다. 그냥 단순히 나이가 더 많은 아이였다고.[47] 후술할 본편에서 심각한 악령이었다고 단언. 실제로도 악령화가 가능하다.[48] 노리코의 원념을 직격으로 보면서 카구라와 솔로가 기절, 미코스와 에노라가 이들을 업고 탈출하다가 카구라의 이마가 찢어지거나 옥상으로 몰려 뛰어내리거나 잡히거나 2택 상황까지 몰렸었다.[49] 전차를 끌고와 주포로 쏴버렸다.[50] 베탄 외에도 작은 마을이 하나 더 있어서 원래라면 질바 군이 베탄에 주둔하고 유키들이 작은 마을을 담당해야 하겠지만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성채를 밀어버린 위엄 + 절대 탈환당하지 않을 거란 믿음으로 양보되었다고.[51] 비리아, 히이로 등 아이는 물론 사쿠라, 샹크 등 어린 아기와 미리 등 임산부들도 소환에 휘말렸다.[52] 이를 기반으로 마석이 생명체를 모종의 계약으로 속박해 폭력적으로 만들며, 테이밍은 마물을 약화시켜 이 계약을 느슨하게 만든 뒤 새로운 계약으로 덮어씌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제시한다.[53] 와이번이나 히드라 따위는 화산 분화구 안에서 나오지 않으며 샐러맨더 같은 건 마그마 속에 잠겨 있다. 가끔 설원에서 록 아이스 골렘이 발견되나 이들도 잘 접근하지 않는다고.[54] 당연히 루나에 의해 전성기 시절의 나이로 회춘한데다 불로 속성까지 얻은[55] 당장 로슐과 리테아, 엘쥬와 루루아가 복잡하게 뒤얽힌 작중 초반부의 사건은 리테아 성국의 강경파들이 원흉이라 이들을 책임져야 하는 알슈테일에게 부담이 매우 컸다. 그러나 그녀는 상황 판단을 빠르게 하고 유키와 세라리아 측의 제안을 수용하는 한편, 국내의 강경파들을 정리하는 데에도 성공하여 리테아가 다른 국가들에게 협공당하거나 고립되는 상황을 피했다. 앞에선 루루아보다 인격이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리테아의 정세는 루루아 때보다 알슈테일이 훨씬 안정적이다. 물론 루루아 때의 강경파들이 위드의 개입으로 실각한 것이나 가문의 뒷배 등 보좌 인력이 풍부하다는 점들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강경책을 거의 못 쓰고 직접 움직이다 제거당할 뻔했다던가, 실상이 밝혀지자 멘붕하는 모습을 보이는 루루아보다 알슈테일 쪽이 정치적 능력치가 높아보인다.[56] 유키가 연기를 넘어 본심이 되어 간다고 지적할 때까지 몰랐을 정도.[57] 하지만 세라리아는 자신도 해냈으니 너도 하다보면 될 거라며 의견을 묵살해버렸다.[58] 말 그대로 정략결혼이며 서로 애정이 없다. 특히 공주 쪽은 타이키를 무능력한 사람 취급하며 몰래 바람까지 피우고 있었다.[59] 정작 공주는 못잡았다고 한다.[60]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대략 3대륙의 남부 쪽으로 추정되는 듯.[61] 해당 작품은 별도로 서적화 되었다.[62] 그런데 엘쥬 암살 시도를 마왕의 짓으로 돌려서 발표하자 제안했던 것이 하필이면 유키 본인이었다. 즉, 당시엔 몰랐지만 리리아나가 쫓겨나는 데에 일조했던 셈. 또한 엘쥬 암살 사건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곳은 리테아 성국이라서 루루아는 이야기를 듣고 거의 착란 상태에 빠질 정도로 절망한다.[63] 새로운 마왕은 로슐과 리테아, 갈츠가 3국 동맹을 결성하려는 것을 알고 조바심이 나서 적을 줄이기 위해 루멜을 공격한 것이다. 그 탓에 위드의 건국 때 루멜에 사신을 보냈는데도 루멜에서는 답장이 없었던 것. 다만 마족 침공과는 별개로 선왕 측근들의 반대로 동맹에 가담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64] 요약하자면 리리아나는 새 마왕의 제물이 될 뻔한 엘쥬를 구해냈고 그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었다는 것. 엘쥬는 리리슈 여신에게 선택받은 성녀였기에 지지세력이 컸고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기에, 인류의 적으로 인식되는 마족이라도 그녀를 구했다는 것은 손을 잡을 수 있는 명분이 된다.[65] 타이키를 속여서(라고 착각하고) 위드를 공격하려고 했던 그 인물이다.[66] 카미이즈미 노부츠나.[67] 검술 스킬이 무려 무한이라고 한다.[68] 일본의 애인은 불륜 상대를 뜻한다.[69] 전투 장면이나 내용은 스킵되었다.[70] 이 처분을 한 것이 성녀라며 루루아에게 이야기를 꺼내지만, 리테아 성국은 그보다 한참 나중에 생겼다고 한다.[71] 리테아 성국 건국이 500여넌 전이고, 이 전에 리테아가 미야비에게 도움을 받은 당시 이미 토우야가 없었던 듯 묘사된다. 토우야가 천수를 누렸다는 묘사를 감안하면 최소라도 600년 전.[72] 과거 다발한 실종자들을 찾을 겸 대규모 수색대를 파견했으나 상당수가 전멸, 살아남은 소수도 재기불능이 되었다고.[73] 위드 성립 후 최초의 코어 절도 미수범이라고.[74] 심지어 그 사자가 리테아 교의 주신인 리리슈였다.[75] 마법의 경우 한참 낙후되어 있어 마리의 마검이 사용자의 레벨 차이나 마술 수준의 차이도 있다곤 해도 카야가 구사하는 화염 마술보다도 위력이 떨어질 정도다.[76] 정확히는 루나가 이 마을 근처의 유적을 위드와 연결해놨다.[77] 하지만 이것 때문에 오히려 유키 일행의 공적이 더욱 커지면서 마을 입장에서는 포로나 전리품 배분을 주장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78] 리엘은 아내들 중에서도 제법 온화하고 화를 거의 내지 않는 성격임에도 폭력을 사용했고 너희를 구하자고 제안했던 게 싫어졌다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분노했다. 그나마 온화한 리엘이니까 이 정도로 끝났지, 토리나 카야의 반응은 이보다도 훨씬 험악했다.[79] 나중에 완전히 유키 일행을 따르게 된 후로도 여전히 잡음이 심해서, 수인 3인방은 결혼했다고 해도 계속 작업이 들어오고 유키에 대한 흉을 듣는 일이 많아서 짜증스러워 할 정도고, 심지어 어떤 놈은 어른이면서 아직 어린아이인 아스린을 따돌리려다가 라비리스에게 걸려 처참하게 응징을 당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들은 다른 아내들도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자기들도 가면 안되겠다고 입을 모은다.[80] 유키 일행이 마리와의 협상을 통해 제시카를 포함 다른 포로들을 다 풀어주기로 협정을 맺어 의도적으로 수인끼리만 감시하게 했다. 만약 수인들이 감시를 잘했다면 탈출까지 도와줘야 했겠지만 그마저도 도발에 넘어가 스스로 풀어줬다가 털리면서 자력으로 도주한다.[81] 유키는 이들이 마을 사람들을 구해줬기에 정의감 넘치는 어수룩한 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인질을 일부러 풀어준 것이라 추측했다. 이렇게 되면 이전의 전과를 통해 주변 아인들에게 선전을 하려면 유키 일행을 계속 붙잡아둘 필요가 있고 확실하게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오려고 한 것.[82] 성벽을 끼고 있었다곤 해도 전차의 주포 사선 중에 있었던지라… 살아있는게 용했다.[83] 결과적으로 말하면 해당 성검은 노블이 만든 가짜여서 틀린 말은 아니었다.[84] 사실 유키가 이미 방어 준비를 해놓은 상태였는데, 문제는 세라리아의 출산이 딱 겹쳐버려서 유키가 다급하게 상대를 빠르게 제압할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된 것. 즉석에서 급히 만든 것이지만 성능은 확실해서, 12만의 본대 전원이 이 던전에 빠졌다.[85] 심지어 일단 적국인 질바 측의 인물인 유키를 보고도 별로 신경을 안쓰고 오히려 반갑게 인사하고 평화롭게 이야기를 나눌 정도다.[성검관련] 성검은 과거 마왕의 출현 당시 13인의 용사가 소지했던 무기가 기원이었다. 그리고 마왕을 처단하기 위해 인간과 아인이 힘을 합쳤으며, 13명 중 4명의 용사가 전사한 끝에 마왕을 물리치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현재는 성검으로 마왕을 쓰러뜨린 게 아니라 아인을 쓰러뜨렸다고 전해지고 있었는데, 이유는 마왕을 물리친 후 아인과 인간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 살아남은 9명의 용사 중 6명이 인간, 3명이 아인이었는데 각국의 인족 왕들은 성검을 지닌 아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고, 이에 반발한 6명의 인족 용사들은 성검을 뺏기고 복종을 강요당하거나 암살당했다. 또한 마검은 성검을 양산하라는 명령을 받고 인족의 전 성검사들이 억지로 연구를 한 끝에 만들어낸 것이었다고 한다. 즉, 성검의 복제품이자 양산형이 마검인 것. 이 기록들을 남긴 건 에나리아에 잡혔던 전 성검사였으며, 그의 책에 성검의 위치들도 기록되어 있어서 에나리아가 성검을 찾아내고 이를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고 액스 왕국의 노블이 날조했다. 해당 기록 자체가 거짓말로 성검사들 중 피스와의 전투에서 나온 사망자 이외에 추가 결원은 없으며, 저 성검은 가짜다. 진짜 빛의 성검은 성검사들의 리더가 가지고 있다.[87] 6대국 중 질바는 제시카를 아내로 보냈고 로디, 아우구스트는 아내가 된 사만다, 클리너를 양녀로 맞았으며 액스와 화이트 포레스트는 던전의 존재를 공유하여 직통라인이 있지만 에나리아만 유일하게 직통 라인이 없다. 여기에 에나리아 왕가와 대립 중인 성교 측에서는 지들은 왕가와 다르게 루루아라는 직통라인이 있다며 오만하게 나서는 것도 문제.근데 루루아는 원래 에나리아 성교 측 인물도 아니고 이프 대륙에 왔을 때부터 유키의 아내였다는 게 함정.[88] 피스의 전 주인은 루나가 임명한 던전 마스터로, 여신과 함께 마력 고갈 사태를 연구했으나 배신 당해 사망하고 이에 분노한 피스가 마왕이 되어 날뛰다 배신자들에게 토벌되었다고 한다. 전 마스터와 파트너에 대해서는 히피 신성국, 배신자들에 대해서는 성검사 항목 참조.[89] 왕궁까지 털린 질바 측이 이 사실을 감추려고 당시 용병단을 표방중인 유키를 먼 옛날 추방당한 왕족의 후손이라고 공표하고 에나리아와의 전선에 투입, 함락하는데 공헌하게 했다.[90] 대륙간 교류가 활발해지면 이프 대륙 마술사나 마검사보다 훨씬 뛰어난 타 대륙 마술사들을 고용할 수 있을테니 취업률이 떨어질 거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91] 라비리스가 포프리와 라라를 '전임자의 흔적들'이라고 부르는데 포프리의 스승은 피스 가드월드의 주인, 즉 신대륙의 전임 던전마스터로 랜서 대학 자체가 전임 던전마스터가 세운 고아원을 모태로 한 단체다.[92] 라비리스는 유키가 없을 시 던전 마스터 대리로 활동한다.[93] 일단 유키 일행이 상급생으로 편입했고, 아스린 등 로리조와 동급생이다.[94] 사만다나 클리너는 딱히 에오이드에게 애정은 없었다고 하긴 했지만…[95] 훗날 대삼림을 조사하던 와즈휘가 와이번을 따돌린다고 생고기를 던졌다가 다른 학생들이 말려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96] 블랙 펜리르.[97] 첫 등장이 아스린을 습격한 것에, 이프 대륙에서 접촉이 많아 아스린을 따르는 마물들이 질투 및 분노로 많이 굴렸다고.[98] 원래는 13위였지만 8위까지만 찍고 위드에서 폭업해서 상대를 죽일까봐 랭킹전은 관뒀다고.[99] 해당 사건을 초동 제압하고 폭로한 것이 유키 일행이었다.[100] 작 중 시간으로도 약 2~3년 전이다.[101] 랭킹 상위자에게 일반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도전하는 걸 막기 위해 정체를 숨겨준다.[102] 화염마법 1레벨을 부여 하는 팬던트를 가져왔다. 나르지아도 개발은 해봤지만 고레벨 스킬은 부여가 안 되고 DP로 강제 인스톨 기술이 있는 위드에서는 가치가 낮다며 스탯 위주의 장비 개발로 선회했다.[103] 유키 왈 받아들이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반체제 테러리스트가 될 거 같았다고.[104] 포푸리도 그렇고 나이루아도 그렇고 원거리 타입이라 붙을 수가 없고, 클리너 같은 3위 이하는 상대도 안 된다고. 물론 예시로 든 클리너는 위드 합류 전 이야기라 지금 붙으면 개털린다.[105] 질바, 에나리아, 로디, 아우구스트.[106] 코멧 관리 실패.[107] DP로 지구산 현대 물품을 직접 공급받아 역설계가 가능한 위드는 사실상 논외로 쳐야 하는 레벨이며 그보다 수준이 떨어지기는 해도 이세계 기준 한참 앞선 물건인 대전기 물품을 타이키의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양산하는 것은 코멧의 힘이 컸다. 액스 왕국도 히피 신성국의 장비나 무기들을 흉내내고 있지만 결국 그 수준은 못 만들어서 결국 협력 제의를 할 정도. 다만 장비 제작에 한정했을 때는 나르지아에게, 현대 물품 재현에 관해서는 타이조에게 한수 접어준다.[108] 타이키의 증조할머니가 타이조의 여동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시공이 꼬여있는지 첫 등장 당시 유키가 이세계 기준 3년 전, 타이키는 5년 전에 왔는데 타이조는 8년 전에 왔다고 한다. 3대륙의 전이자는 500년 전에 왔음에도 타이조보다 늦은 변신 히어로, 만화 잡지 시대 사람이다.[109] 실제로 수인 출신 3명이 박해 당하고 이들을 지원하던 다른 성검사들도 배척당한 것까지는 사실이나, 이 당시 이들은 성검에 가해진 정신 조작의 영향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일삼아서 민중의 지지를 잃어 자연스럽게 도태된 점도 컸다고 언급된다. 게다가 성검의 태생 때문에 누군가가 뺏어서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닌데다가, 누군가에게 쉽게 당할만한 수준도 아니라서 인간들에게 죽거나 뺏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쫓겨나게 되었다고.[110] 피스 월드가드는 자신과 성검사들은 나이만 보면 노인이 맞지만 위드에 생활 중인 노인들은 무언가를 남겨온 존재들이라 분노에 미쳐 엇나가기만한 자신들을 똑같이 노인들로 묶기엔 그 분들에게 실례라고 자조하며 깐다.[111] 나머지 세 명은 죽은 지 오래에 당시 영혼을 보존할 수 있는 물건이 없었지만 피오는 장비의 영향으로 영혼이 보존되어서 가능했다고.[112] 일부는 랏츠와 장난감 상점을 열었다.[113] 로가리, 이프는 여기에 비하면 현실의 호주 수준이라고.[114] 원인은 두 가지로 위드의 마물 소환은 엄밀히 말해 루나의 힘으로 새로운 마물을 생성하는 것이라 토착 신들이 루나의 힘이 닿지 않도록 차단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따라서 타 대륙에서 불러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 또한 대륙 내에선 마석이 소멸하는 현상 때문에 마석을 기반으로 생성해는 것이 불가능해 실제 육신 없이 마석을 핵으로 마력으로 신체를 만들어 내는 형태의 마물은 순식간에 소멸하며, 육신이 있는 마물 역시 넘어오자마자 마석이 소멸한다. 타 대륙으로 이동하면 다시 생겨나긴 한다고. 따라서 타 대륙에선 마물로 불리는 고블린 등이 아인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반대로 엘프, 정령 등은 거의 전멸에 가까울 정도로 아인들이 희소하다고.[115] 탈출할 수 없는 도서관, 도서관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 한밤 중 운동장을 배회하는 석상 +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교실.[116] 바이데 침공 목적이 점령이 아니라 폭주 중인 하이데와의 협상을 위해 캐리 왕녀, 카구라의 신병을 확보하는 것이라 포기가 빨랐기 때문.[117] F-22와 A-10 등 루나가 지급한 현대 항공 병기로 공격했다.[118] 일단 위드에서 개인 자격으로 지구의 현대 의학과 그를 기반으로 한 치료 마법을 배우고 있고, 국가 단위 연수생들의 책임자인 동시에 대제국 측 위드 주재 대사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수시로 위드를 드나드는 유피아를 수행하거나 여기저기 출몰해 유키와 정보를 교류하며, 위드가 새로 출범한 문화 교류 학교의 시범 운영에도 인솔 교사 역으로 참여했다. 또 국제 수사단 업무에도 관여한다.그것도 나다[119] 위드의 전력에 놀란 것도 있고, 한 국가를 불러왔는데 딱히 줄 것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120] 남장 중이었는지 타이키는 이오아 왕국에서 구애가 들어왔을 때 비로소 여자인 걸 알게 되었다.[121] 유키를 처음 납치할 때 그 신들의 정체라며 몇몇 신의 이름을 언급했고, 유키가 자신은 일본인이라며 일본 신의 이름을 부를 때 응 그것도 나야로 답하기도 했다. 신은 죽었다[122] 유키의 평가다.[123] 평범한 대학생인 소우타를 납치해와서 지휘를 강요하고, 돌려보내줄 걸 요구하자 나머지 둘이 아마 이 싸움이 끝나면 하이렌이 돌려보낼 방법을 알려주지 않겠거니 설득하는데 그 옆에서 왜 돌아가? 빨리 지휘나 해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또한 다른 동료들이 힘들게 구해 온 군량 같은 걸 아무 상의 없이 자기 맘대로 난민들에게 뿌리고 다니기도 했다고.[124] 작가도 후기에서 공부는 할 수 있지만 분위기도 못 읽고 돈 계산도 못하는 바보라고 깠다.[125] 원래라면 전임 신의 명부에 없어 신으로 인정 받지 못할 입장이었으나 신에게 기대지 않는 세상을 만든다는 기적을 일으킨 점, 이 행위가 대륙 내 인간들의 신앙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진상을 들은 루나가 새로운 신으로 인정해준다.[126] 결국 그런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유키처럼 조율이나 뒷처리를 해주는 존재들이 필요하기 때문.[127] 작 중 시간이 워낙 느리게 흐르기 때문에 현실이 1.5배 정도 더 지났다.[128] 일부는 도망친 것 같지만 세나루 자신은 알 수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