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공식 마인크래프트 도서. 저자는 큐브 키드이며 평생을 미국 알래스카 주(州) 에서 살아온 작가라 표현돼있다. 본명은 에릭 군나르 테일러이다. 그가 처음에 내용을 쓰다가 프랑스의 404 editions에서 사보텐이라는 삽화가의 삽화를 덧붙여 출간된 작품으로 내용은 다소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내용을 가졌으며, 전사가 되고 싶은 마을주민인 런트가 스티브라는 이세계에서 온 평범한? 인물을 만나면서 전사의 길을 걸어간다는 내용. 다만 어디까지나 비공식이라고 표지에 명시되어 있는만큼, 원작 마인크래프트의 수많은 업데이트와 세계 확장이 진행된 23년도 시점에서 보면 공식 설정과 살짝 어긋나거나 옛날 버전의 정보가 실려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영어책 이름은 Diary of an 8 bit warrior이다.[1] 그러나 현재는 대원 출판사의 내부 사정으로 한국에서의 출판이 중단되었다.윔피 키드와 다소 비슷하다. (?)
2. 내용
2.1. 1권
아름다운 빌리지들이 있는 마인크래프티아에는 몹들이 서로 협력을 해 지능적으로 빌리지들을 침략한다. 이 책의 주인공 빌리지타운에서 사는 12살 런트는 전사가 되고 싶어 한다. 전사가 되려면 런트가 사는 빌리지타운에 있는 학교에서 전사와 관련된 수업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졸업을 한 뒤 검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검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주민은 성적순 5명으로 뽑으므로 런트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 그래서 자신의 절친인 스텀프와 함께 전사가 되기로 다짐한다. 학교에서 시험을 스텀프와 함께 치르지만 채굴 시험에서 인챈트된 다이아곡괭이를 넣는 등 맥스가 방해를 한다. 이렇게 맥스가 방해를 해서 런트와 맥스는 원수가 된다.[2] 어느 날 동쪽에서 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하고 마을 주민들은 이를 대화의 주제로 많이 삼았다.[3]지구에서 온 스티브와 마을 시장까지 이 나무들을 문제로 삼자 런트는 자신이 도움이 되기 위해 자신의 집 옆에다가 몬스터가 생성될 수 있는 몬스터 박스를 옆에다가 설치한다. 며칠 뒤 시간이 흐르고 런트는 몬스터 박스에서 소리가 난다는 말을 하고 끝난다.
2.2. 2권
원수였던 맥스가 힘을 합치자고 하며 화해하고 몬스터박스를 확인했는데 나왔던것은 "아기슬라임" 이었다. 겨우 아기슬라임이 나온 것에 실망한 런트는 이 슬라임을 죽이려고 했으나 귀여워보여서 런트가 기르게 된다. 부모님이 보신다면 화를 내었을게 분명해서 자신의 방에 있는 상자에 숨기면서 키운다.[4] 다음 날, 학교에 간 런트는 맥스가 페블과 그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전에는 원수였지만 이제는 친구였기에 무시할 수 없었던 런트는 맥스를 도와준다. 하지만 페블 패거리는 힘이 쌔서 도리어 자신도 맥스와 함께 성적표가 찢어지게 된다. 성적표를 다시 구하기 위해서는 에메랄드 50개가 필요해서 맥스는 자신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며 모래를 많이 캐와 달라고 한다. 다음 날, 맥스의 부탁대로 모래를 캐기 위해 모래가 많이 있는 정원에 가서 모래를 캐기 시작하는데 브리즈가 나타나서 런트에게 아는 척을 한다.[5] 런트는 모래 캐는 일만으로도 피곤했기에 브리즈를 상대하지 않고 피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엔더맨이 물저항 포션을 에메랄드 500개로 구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학생들은 에메랄드 500개를 차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포션을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포션을 만들 유리병이 부족해지자 유리병을 구하기 시작했다. 맥스는 이런 시기를 틈 타 런트에게 지금까지 캔 모래로 유리병을 만들라고 하였다.[6] 런트는 맥스와 함께 유리병을 팔기 시작했고 다음 날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 며칠 뒤, 우르크라는 중간보스 몹이 몬스터를 이끌고 쳐들어 왔다. 빌리지타운의 학생들은 몬스터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전투 도중 런트와 브리즈는 몬스터 무리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이때 브리즈가 엄청난 힘으로 힘 버프를 받은 몬스터들을 쓰러트린다.[7] 이후 몬스터 무리에서 탈출한 런트는 우르크와 만나게 되는데 기지를 발휘하여 우르크를 쓰러트린다. 이 전투가 끝나고 런트는 브리즈를 좋게 본다.2.3. 3권
우르크 침략 이후 학교 아이들은 서로 편을 가르며 팀을 만든다. 런트도 런트팀이라는 팀을 만들어 런트, 스텀프, 맥스, 브리즈, 에메랄드와 함께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마을 벽 밖에서 폭발과 함께 지구인[8]들이 빌리지타운을 쳐들어오게 된다. 로스트 레지온의 리더, 콜트는 우리는 여기가 히로빈의 성인줄 알았다며 지금부터는 우리가 이 마을을 지배한다고 하였다.[9] 하지만 콜버트가 마을을 지배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브리즈가 콜버트를 주먹으로 쓰러뜨리자 콜버트는 마을을 지배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런트와 동료가 되고 클랜원들이 마을에 살게 된다. 콜버트가 마을에 정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히로빈이 마을에 찾아왔다. 그는 한손가락으로 모든 마을 주민을 제압할 정도로 강했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티아의 신이라고 불리는 노치가 나타나 히로빈과 대적했다. 히로빈은 노치를 잠시 토끼로 만든 다음, 자신이 여기에 온 목적은 항복의 현수막을 마을 앞에 건 다음 몬스터들에게 싸움을 가르치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노치가 곧 마법을 풀고 다시 히로빈과 싸우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히로빈이 밀리기 시작했고 이후 히로빈과 노치는 하늘로 날아가 사라져버렸다.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과제팀을 부여받게되는데, 런트와 스텀프는 목재팀, 즉 나무꾼이 되었다. 어느날, 그들은 자신들을 데리러 온 에메랄드와 나무농장에 있는 작은 구덩이를 발견하였는데 이 구덩이는 알고보니 마을밖으로 나가는 터널이였고 잠시후 그곳에서 투명화 포션을 마신 염탐꾼 크리퍼가[10] 나오는걸 보게되었다. 다음날, 그들은 브리즈와 맥스에게도 그 이야기를 들려주게되고 그들은 각자의 고양이를 이용하여[11] 염탐꾼 크리퍼를 생포하게된다. 이 일로 이들은 많은 에메랄드를 상으로 받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몬스터들이 마을을 공격해왔는데 모든 학생들은 초반에는 싸웠으나 무서워져서 빌리지로 다시 도망친다. 런트 또한 처음에는 후퇴했지만 문득 이 공격을 막지못하면 빌리지는 함락당하게 될 것이고 모든이들의 꿈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서 싸우게된다. 그는 엔더진주와 부싯돌을 이용해[12] 기지를 발휘하여 많은 몬스터들을 후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온몸에 인챈트된 금 갑옷을 입은 미니보스 좀비에게 느림의 포션을 맞아 위기를 당하지만 브리즈가 미니보스 좀비를 쓰러뜨리며 런트를 구해냈다. 이후, 그들을 위한 파티가 열리게 되고 시장은 이제부터 누구든 전사가 될수 있으며 상위 5명의 학생은 다이아몬드의 길이라는 전사들을 이끄는 대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고 발표하였다.2.4. 4권
파티가 끝나고 런트팀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논 다음,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런트는 집으로 가는 도중 페블 패거리와 만나게된다. 페블은 이미 도를 넘은 광기로 쌓여있었고 결국 패거리는 런트를 빌리지의 TNT창고[13]에 가두고 TNT에 불을 붙여서 런트를 죽이려했다. 그러나 런트는 기지를 발휘하여 물은 사용해서 탈출한다.[14] 벽은 폭발로 인해 일부 무너지게 되었고 그 때를 틈타서 좀비들이 빌리지로 공격하게 됐다. 다행히 빌리지의 모든 지구인들과 학생들이 협력한 끝에,[15] 공격을 막게된다. 이후 페블은 마을에서 쫒겨나가게 되었고 패거리들은 감옥에 같히고 말았다. 한편, 런트팀은 앞으로 레드스톤 시험을 위해 레드스톤을 매우 잘아는 소녀 롤라를 데려왔다. 그러나 롤라는 레드스톤 외에선 말 그대로 하나도 할줄 모르는 얼간이였다. 그로인해 런트팀은 전투시험, 채굴시험, 심지어 레드스톤시험[16]까지 망치게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시험일때[17], 롤라는 특유의 창의력을 뽐내며 다른 학생들이 같은 아이디어를 낼때, 혼자서만 다른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내서[18] 런트팀은 단숨에 등수가 매우 높게 올라갔다. 런트는 결국 다이아몬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고 졸업파티를 하며 끝이 나게 된다.2.5. 5권
졸업파티가 끝난 다음날 새벽, 런트는 콜버트에게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그 것은 고대유물인 '이온 화로'라는 이름의 5x5 제작테이블을 구하는 것인데 이 유물은 '올빼미의 끝'이라는 빌리지에서 파는 중이라 했다. 그렇게 런트는 올빼미의 끝으로 향하게 되었다.도중 말을 잃어버리거나 배고픔 게이지가 거의 0이 될 뻔한 일 등등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온 화로는 터무니없이 비싼 값으로 팔리는 중이라서 낙담하고 있을때, 그곳에서 만난 '에토'라는 지구인의 도움으로 퀘스트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만약 퀘스트를 성공한다면 많은 양의 에메랄드를 얻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퀘스트를 하러 출발하려고 할때, 피그맨들과 시비가 붙어서 싸우게 되었다. 그러는 도중, 런트가 걱정돼서 몰래 따라온 브리즈가 올빼미의 끝으로 와서 런트와 합류하게 되었다. 이들은 함께 퀘스트를 하기위해 던전으로의 모험길에 올랐다. 또한 가는 도중 엔티티 사원에서 아이템들을 얻게 되고 이후 서바이벌 용품점에서 치유의 포션재료를 얻는 등 차근차근 준비해나갔다. 곧 '인챈트 된 드래곤'이라는 여관에 도착하여 하루를 묵고[19] 다음날, 다시 던전으로 가기 시작했다. 몇시간후, 이들은 던전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곳에는 많은 몹들이 있었지만 전리품 또한 많았다. 그렇게 차근차근 던전의 함정을 피하며 다니다가 그곳에서 페블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알고보니 페블은 빌리지에서 추방된 이후, 지구인 S와 우연히 만나서 그와 여러 퀘스트를 하러 다닌다고 했다. 그라나 만남도 잠시, 넷은 네더소울이라는 보스몹과 배신자 우르프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러곤 곧 전투가 벌어졌다. 다행히, S가 네더소울의 허점을 알고 있어서 그것을 이용하여 작전을 낸 덕에 네더소울과 싸움에서 이기게 되었다. 그러나 전투 도중 브리즈가 네더소울의 주먹을맞아서 죽게 되었다. 다행히 그녀는 다시 살아서 보스를 끝장내었다.[20] 그렇게 그들은 우르프가 남긴 전리품들을 보면서 여러 이야기들을 했다.2.6. 6권
퀘스트를 완료하고 이온 화로를 가지고 돌아가려고 준비하던 중 올빼미의 끝에서 길거리에 쓰러진 오펠리아를 찾아, 여관에서 잘 돌봐주는 중에 브리오와 런트팀 일행이 나타난다 브리오는 곧 학생들에게 마인크래프티아 최대 대도시인 아테리아에서 각 빌리지가 그곳의 우수한 인재들을 뽑아서 보내면 그들을 교육시키겠다고 한 소식을 전했다. 그리하여 올빼미의 끝에 있던 아테리아의 기사들과 아테리아 시로 가는중에 빌리지 타운을 지나게 된다. 하지만 빌리지가 불타면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며 친구들과 기사들은 전장에 합류한다. 그때 브리오가 이온 화로로 좋은 갑옷들과 망토를 제작하면서 런트에게 섀도우 브룩의 추억을 떠올리며 검은색 보석편지라는 갑옷을 제작한다. 그렇게 전투를 하려고 보니 적장이 있었는데 그는 키가 크고 중무장을 하고 있었으며 손에서 번개를 뿜고 검과 갑옷에는 붉은 글씨가 새겨저 있었다. 그렇게 전투를 시작했을 때 에메랄드가 부르는 그들이 알게하리[21]라는 노래를 부르며 전투장면이 지나간다. 전투가 끝날 무렵 브리즈가 위더 화살에 맞게되는데 런트는 우유 마시기를 권하지만 브리즈는 거절하고 연기폭탄을 쓰고 도망친다. 하지만 런트는 브리즈를 따라잡는데 그의 손에 든 것은 변장의 포션이었다. 변장이 풀리자 브리즈는 엘프로 변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땅거미요정이었던 것이다. 이후 그들은 숲에서 브리즈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 언더로드가 그들에게 들이닥쳤다. 브리즈는 언더로드에게 쓰러졌는데 런트는 그런 브리즈의 모습에서 버프를 받았는지(?) 언더로드와 싸워서 이기게 된다.[22] 그렇게 전투가 끝나고 브리즈와 브리오는 자신들의 정체를 공개하고 빌리지를 복원한다. 그리고 7권의 아테리아의 내용을 암시하며 끝이 난다.2.7. 7권(한국어판 미출간)
3. 등장인물
3.1. 런트팀 일행
런트윔피 키드의 그레그 포지션. 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전사의 꿈을 가진 소년이다. 졸업 후 다이아몬드의 길을 선택하여 빌리지타운의 전사이자 런트팀의 대장이다. 처음에는 전투를 잘하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배우지도 않은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등 엄청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전쟁에서 매우 강력한 연관성을 가진 중요한 자리에 있다고 밝혀졌다.[23]특징으로는 과거 런트팀의 동료인 브리즈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부끄러워서 자신은 그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이후 6권 후반부에서 사귀게 된다.
브리즈
런트의 여자친구이자 런트팀의 에이스인 전사이다. 본명은 알리스 나이트크레스트. 이야기 초반에는 런트의 뒤를 염탐하는듯한 수수께끼의 인물로 나왔고 이후 자신을 몹들로 인해 파괴된 빌리지인 '새도우 브룩'에서 왔다고 하였다. 그러나 6권에서 브리오와 함께 진짜 정체는 엘프 중 하나인 땅거미요정[24]이었고 과거 땅거미요정들이 만든 섬나라인 로에왕국에서 귀족의 신분으로 살고 있었으나 로에왕국이 몬스터들에 의해 파괴되어 도망치다가 빌리지타운에 왔다는 것을 밝힌다.[25]특징으로는 과거 런트를 짝사랑했으며 이후 6권 후반부에서 런트와 사귀게 된다.
스텀프
윔피 키드의 롤리 포지션. 런트와 어렸을때부터 매우 친했던 절친이다. 공예기술자이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손재주가 매우 좋아서 제빵과 공예를 매우 잘한다. 런트가 학교에서 따돌림 당할 때도 계속 런트 곁에 있었고 런트와 마찬가지로 꿈이 전사였다. 지금은 런트팀의 일원인 전사이다. 특징으로는 '방패공격'이라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방패로도 공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6권에서 오펠리아와 사귀게된다.
맥스
책을 좋아하는 아이다.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해서 원래 런트와 원수지간이였지만 나중에는 런트팀으로 합류하게 된다. 원래 꿈은 사서지만 6권에서 꿈이 마법사로 변했다. 특징으로는 '친근함의 어빌리티'라는,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팀 내에서 가장 똑똑하고 영리하며 롤라와 사귀는 듯한 복선이 자주 나온다.
롤라
런트팀의 일원 중 한 명으로, 마지막으로 런트팀에 합류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레드스톤을 잘 만진다. 초반에는 실수를 많이해서 런트팀의 거의 모든 시합을 꼴찌로 만들고 남들과 다른 4차원의 세계관을 가진 탓에 엄청난 얼간이로 알려졌지만 결국 졸업시험에서 전교1등을 받아 런트팀의 순위를 혼자서 단숨에 최상위권으로 올려놨다. 특징으로는 '장인의 어빌리티'라는 인벤토리의 조합창이 3x3인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꿈은 연금술사이다. 또 맥스와 사귀는 듯한 복선이 나온다.
에메랄드
런트팀의 팀원 중 한 명이다. 성격이 매우 까칠하다.[26] 케피탈에 가기 전 자신의 직업을 음유시인으로 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검술을 매우 잘하며[27] 특징으로는 '좀도둑질 어빌리티'라는 도둑질을 쉽게할 수 있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또한 3권부터 콜버트를 짝사랑 해온 복선이 있고 이 결과 6권에서 콜버트와 사귀게 되었다.
3.2. 학생들
오펠리아남자는 출입금지 팀의 리더로, 매우 똑똑하다. 빌리지타운 학교를 수석졸업 하였으며 올빼미의 끝 빌리지에서 파견되고 그곳에서 런트팀과 만나 같이 동행하게 된다. 6권에서 스텀프와 사귀게 된다. 또한 '방어의 어빌리티'라는 검으로 방어할 수 있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페블
한때 빌리지타운 학교의 1등인 우등생이었다. 그렇지만 우르프의 함정에[28] 걸려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돼서 런트를 증오하게 되었다. 4권에서는 이 효과가 절정에 달해, 런트를 TNT 창고에 가두어서 폭파시키려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마을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5권에서 지구인S와 함께 퀘스트를 하러다니다가 런트와 브리즈와 같은 던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원래는 무모한 성격이였지만 빌리지타운에서 추방당한 뒤로는 야생의 무서움을 깨닫고 지나친 자신감 대신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변하게 된다. 현재는 지구인 S와 함께 퀘스트를 하러 다니고 또한 6권에서 S와 함께 사원의 봉화에 불을 붙이는 매우 중요한 퀘스트를 완수하였다.
코그보글
빌리지타운에서 가장 얍삽한 전사이다.[29]런트팀과 특히 불화가 잦았으며 원래는 성적에 관심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렇지만 시장님이 다이아몬드의 길을 언급하고 나서는 온갖 수를 써서 등수를 올리는데 전념했고 결국 다이아몬드의 길을 걷게돼 전사가 된다. 오펠리아와 마찬가지로 올빼미의 끝 빌리지로 파견되고 그곳에서 런트팀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은둔의 어빌리티'라는 잠시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어빌리티가 있다.
3.3. 그외의 인물들
브리오브리즈의 의붓아버지[30]이다. 본명은 에자엘 스톰블러드로 땅거미요정이고 귀족인 나이트크레스트 가문의 수행비서였다. 그러나 로에 왕국이 몹들의 공격으로 인해 바다로 가라앉게 될때, 가문의 가장 어린 사람인 브리즈를 데리고 배를 타서 도망쳤으며 이후 빌리지타운으로 오게 되었다. 3권부터 빌리지타운 학교의 교장을 맡게되었으며 이후 런트와 브리즈가 올빼미의 끝 빌리지로 파견갔을때도 남은 런트팀을 데리고 오는 등 런트팀을 여러모로 돕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이끄는 역할을 한다.
콜버트
지구인이자 로스트 레지온 클랜의 대장이며, 여러 미스테리한 점이 있는 인물이다.[31] 원래는 자신의 클랜원들과 성을 짓고 살았으나 몹들의 공격을 받아서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빌리지타운에 왔다. 처음에는 빌리지타운을 점령하려 했지만 이후 이들은 빌리지타운에서 주민들과 공존하며 지내게되었다. 또한 전설의 무기 7개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32] 6권에서 에메랄드와 사귀게 된다.
스티브
지구인이며 검술을 잘한다.[33]런트의 설득으로 학교 선생님이 되지만 이후 흥미가 없어지고 우르크의 자잘한 괴롭힘에 짜증이 나서 그만두었다. 이후 마이크와 레드스톤 실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4권에서 마이크와 함께 다른 빌리지에 동맹을 요청하러 파견되었다.
마이크
지구인으로, 과거 법 아저씨를 구덩에 묻으면서 빌리지 사람들에게 안좋은 시선으로 보였지만[34]런트의 설득으로 잠시 학교 선생님이 된다. 스티브의 친구이며 4권에서 스티브와 같이 다른 빌리지로 파견되었다.
4. 여담
원본 책도 조금 문제가 많다.
4권부터 본격적으로 바닐라 마인크래프트와 다른 시스템들이 쏟아져나온다. 런트의 ‘보름달이 떴을 때 무적으로 만들어주는(추정)’ 어빌리티, 위더I보다 강한 효과를 주는 좀비인 구울, 배고픔 포인트를 20 이상으로 늘리는 ‘에너지 바 가득’, 롤라의 랜턴을 단 투구, 5x5 제작테이블로 만드는 화약통, 슬리퍼와 원피스 등...
5권부터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 또한 마인크래프티아가 원래 RPG서버였다는 설정이 추가된다.
6권이후로 7권이 2023년 3월 기준 44개월 즈음 동안 안나오고 있다.[35] 51개월 후 드디어 나왔다(당연히 영어판만).
3권에서 페블이 마을에서 추방되고 나서 맥스가 페블의 성적표를 공개했는데, 페블의 등급은 무려 152등급이였다. 이때 땅거미요정에다가 싸움을 잘하는 브리즈가 102등급이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페블은 그 때 브리즈보다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하기에는, 5권에서 페블이 브리즈에게 목검 하나로 발렸다는 언급이 나온다. [36]
6권에서 갑자기 브리즈의 눈 색깔이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하고, 디자인도 바뀐다.
콜버트의 정식 이름은 콜버트21337이다. 5권에서 자신을 콜이라 불러달라 하지만, 아무도 콜이리고 안 한다.
레지온의 규칙에는 얼간이를 트롤, 그리퍼, 몹 등 위험한 것으로 부터 보호해야 하는 규칙이 있지만, 콜버트는 규칙을 지키기는 커녕 오히려 빌리지타운을 습격했다...추후 이것에 관한 떡밥이 풀어질 예벙이다.
4.1. 발번역
마크 도서들이 다 그렇지만, 이 도서는 정말 심각한 발번역을 자랑한다. 블록 이름이나 인첸트 명을 잘못 써놓은건 물론...발광석 → 글로우스톤
스톤스킨[37]→ 돌 피부(...)
흑요석 → 오브시디언
가벼운 착지(Feather Falling) → 깃털 낙하(이건 ‘’‘원래 마인크래프트에도 있는’‘’발번역이다)
공허(보이드) → 텅 빈 곳
밀어내기 I ->펀치 I
킬딸 -> 끝장 도둑..
고맙다, 롤라! -> 고맙다, 콜버트! (?)
[사례123] 이 정도로 대충 번역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원서와 한국판이 무려 1년 넘는 갭 차이로 나온다. 번역가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참 많이 의심되는 부분. 그래도 개정을 거쳐서 한층??? 나아지기는 했다.
이렇듯 심각한 번역 때문에 원서를 찾는 사람들도 적잖이 있는데, 이걸 읽는 독자 연령층이 대부분 초등~중학생 이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다시 말하자면, 어휘의 난도가 아동서적 치고는 높으며 또 분량이 너무 많아서 읽는 도중 거부감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기에
[1] tmi로 페이지 수가 한글판이 52페이지더 많다.(1권)[2] 굳이 따지자면 맥스는 빌리지타운에서 장난꾸러기여서 런트는 원래부터 맥스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3] 이때 런트는 마을 주민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원래 동쪽에는 숲이 있었어서 숲이 빌리지타운으로 뻗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사실은 마을 주민들이 수군거리는 이유는 동쪽에 있는 숲이 마을까지 뻗으면 그늘이 생겨 낮에도 몬스터들이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4] 런트의 부모님은 런트가 전사가 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자신이 슬라임을 키운다는 것을 알게 되면 혼낼 것이 뻔했기에 숨기며 키우게 된다.[5] 이게 런트와 브리즈의 첫 만남이다.[6] 사실은 소문도 맥스가 에메랄드를 구하기 위해 퍼트린 것이다.[7] 3권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포션의 힘이라 했지만 6권에서 브리즈의 정체가 땅거미요정으로 나와서 이 힘은 포션의 힘이 아닌 땅거미요정의 능력이라는 추측이 있다.[8] 정확히는 로스트 레지온이라는 클랜원들이다.[9] 카펫을 무단으로 가져가고 침대, 음식도 가져가며 또 주민을 NPC라며 비하했다.[10] 이름: 히로빈의 눈[11] 크리퍼는 고양이를 무서워한다.[12] 엔더진주로 몬스터들의 뒤로가서 크리퍼들에게 불을 붙여 폭발하게했다.[13] 사실 일반 창고이지만, 창고 안에 있는 대다수가 TNT들이다.[14] 물은 TNT의 폭발을 흡수해서 물에 있는한,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15] 학생들이 좀비들을 막는동안, 지구인들은 용암해자를 파서 좀비들을 막아냈다.[16] 롤라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들었는데, 설계도가 실수로 유출되어서 모든 팀들이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들어서 등급이 그대로가 되었다.[17] 몹들에게 복수하는 방법[18] 다른 학생들은 주로 숲을 불태워야한다는 내용의 아이디어를 내지만, 롤라는 아예 예쁜 파티장을 만들어 몹들을 유인하고 파티장 아래에 tnt 함정을 놓아서 몹들을 터트린다는 아이디어를 냈다.[19] 원래 계획은 여관에서 치유의 물약을 제조하려고 했으나 런트가 얼간이 맥주를 두명이나 마셔서 그대로 잠에 들어버리는 소동이 있었다. 이 때문에 브리즈는 혼자서 치유의 포션을 만들게 되었다.[20] 당시 브리즈는 주먹을 왼쪽으로 빗겨맞았는데 그 순간, 자신을 은신시키고 아이템 몇개를 던져서 죽은 척 한것이었다.[21] 노래 분량이 무려 27바닥이다.[22] 언더로드는 싸우면서 매우 강력한 디버프 효과를 상대에게 주는데, 런트가 우연히 디버프 효과를 모두 무력화하는 어빌리티를 터득하여서 언더로드와 싸워 이겼다.[23] 정확히 어떤 역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중 나온 말에 따르면 마치 퀘스트 npc와 같이 다른 npc와는 다른 중요한 역할 을 쥐고 있다고 한다.[24] 번역오류로, "황혼의 요정"이 맞는 표현이다.[25] 로에 왕국에서 나이트크레스트 가문은 귀족신분이었으며 현재 살아남은 로에왕국 땅거미 요정들 중 유일한 귀족 가문 으로 알려져있다. 이 때문에 일부 땅거미요정들은 언젠가 가장 높은 신분의 땅거미요정인 브리즈가 모든 땅거미요정들을 집결시킬 것이라고 믿는다.[26] 다만 콜에게는 까칠하게 굴지는 않는다.[27] 2권에서의 전투서 큰 활약을 해 전쟁영웅이 되었다.[28] 페블은 가끔 훈련도중 "치유의 물약"을 마셨는데 몹들이 파견한 스파이인 우르프가 이를 "혼란스러움3 물약"으로 바꿔치기를 했다. 이 물약은 마신 사람의 정신을 제정신이 아니게 하는 매우 강한 디버프 물약이다.[29] 런트는 페블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페블은 그나마 빌리지의 안위를 걱정하기는 했지만 코그보글은 오직 등수 올리는데만 관심있었다.[30] 사실 브리즈의 아버지는 따로 있지만 과거 언더로드와의 결투서 전사하셨다. 브리즈 또한 브리오를 아버지로 모셔서 공식 언급된 적은 없지만 사실상 의붓아버지로 보는 것이 맞다.[31] 그가 한 말과 몇가지 정보를 토대로 알아낸 점은 과거 그는 매우 높은 지위의 기사였으나, 어떠한 일로 현재 그는 히로빈의 부하들에게 쫒기는 도망자 신세이며 그로인해 외모, 이름 등을 바꿔야했다고 한다.[32] 이 검은 깨진 것이어서 완전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33] 과거 학교 선생님 이 되기위해서 주민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때 혼자 성 밖으로 나가서 돌검, 티엔티, 엔더진주만으로 몬스터 무리들을 해치웠었다.[34] 사실 처음에 이 세상이 게임인 줄 알고 그렇게 행동한 거라고 한다.[35] 한국 출판사(대원키즈) 피셜 출판사 간 문제로 더이상 국내 출간이 어렵다 한다.[36] 여기서, 왜 런트가 TNT창고가 터진 날 밤 왜 페블한테 발렸는지 알 수 있다...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어빌리티가 있는데도 이기지 못한거면, 그건 그냥 발린게 맞다.[37] 안티넉백 인챈트로, 이 책에서만 있는 가상의 인챈트이다.[사례123] 동메달 → 브론즈 메달, 금메달 → 골드 메달로 번역해놓고 뜬금없이 은메달→회백색 메달(???), 성급함 → 서두름, 급함 성급함 이 3가지 표현이 모두 나오고, 위더 → 시듦, 위더 2가지가 나오고, 흉갑(Chestplate) → 가슴 갑옷 코그보글의 욕을 4권에선 ‘박쥐 농부’라고 했다가 6권에선 ’박쥐 사육사‘라고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