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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03 08:54:27

피잠수부 링고와 어항남

1. 개요2. 등장인물
2.1. 일반인2.2. 피잠수부

1. 개요

血潜り林檎と金魚鉢男.

아베 요우이치의 판타지 만화. 흡혈귀를 소재로 하는 만화인데, 작가가 작가인지라 뭔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어항남이라는 얼굴이 금붕어 담긴 어항으로 되어 있는 흡혈귀가 사람을 습격하는데, 습격받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금붕어가 되어 버린다. 이를 퇴치하는 역할을 맡은 흡혈귀 헌터가 바로 피잠수부. 피잠수부가 목에 걸고 있는 총으로 어항남이 뚫어놓은 상처에 들어가 금붕어를 포획하면 물린 사람의 금붕어화를 막을 수 있다.

전격 코믹 재팬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되었는데 잡지사가 터져버려서 코믹 어스스타에서 2015년부터 신 피잠수부 링고와 어항남(新・血潜り林檎と金魚鉢男)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서 연재되었다. 물론 스토리가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전 작품을 읽고 봐야 내용을 따라갈 수 있다. 신 피잠수부 링고와 어항남은 2017년까지 연재.

머리가 어항인 양복남(?)이라는 소재가 특이한데, 생각보다 서구권에서는 종종 보이는 스타일의 비쥬얼이다. 닐 게이먼의 동화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의 표지를 보면 머리가 어항에 금붕어 2마리가 들어있는 인물(?)이 그려져 있고, 엄브렐러 아카데미 2권에 나오는 카마이클(Carmichael)도 어항 인간(?)이다.

2. 등장인물

2.1. 일반인

2.2. 피잠수부

조력자(??)격인 타도코로씨를 제외하면 전원 여자로 구성된 집단. 그리고 전부 이름이 과일 이름과 같다. 누가 봐도 스쿨미즈를 작업복이라며 칭한다. 어항남과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집단이고, 마을 하나정도의 의외로 큰 규모의 집단이지만 비공식 조직이라 초반에는 일반인들이 노출증이라고 수근대거나 경찰에 끌려가기도 하는 등 대우가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