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11 유성주 | ||||||
본체 | 피사 솔 팔루스 아벨 | |||||
친위대 | 피아데켐 | |||||
핵심간부 | 팔파레파 | 필너스 | ||||
기타 | 펠크리오 | 포르탄 | 피-바터 | |||
프라누스 | 페츄르온 | 페이 라 카인 |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 등장하는 존재. 명왕성에 대응된다. 라틴어로 Decem이 숫자 10을 뜻하는데, 태양계를 구성하는 태양(피사 솔)과 (FINAL 방영 당시까지만 해도 9개였던) 행성 개수를 더했을 때 10개 천체가 된다는 걸 상기해 보면 P(Planet)+Decem이 어원인 듯 하다.
솔 11 유성주의 일원이자 사실 상 팔루스 아벨의 친위대로 생김새는 칠흑 같은 갑옷으로 몸을 덮고, 양손에는 거대한 낫을 들고 있어, 그 모습은 사신을 연상시킨다. 모티브는 명왕성에 대응하는 명계의 신 하데스. 접근전이 특기이며, 솔다토 J-002와 라이벌 포지션에 있고, 팔파레파 vs 가이가 흑백 대비를 보여주는 것처럼 이쪽도 컬러링 면에서는 조종자나 로봇이나 마찬가지이다. 의사소통 능력이 없는건지 숨결 같은 효과음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대사 한 번 없다. 이 때문에 성우도 없다.[1]
2. 작중 행적
완성된 파스Q머신을 탈취하기 위해 전용메카인 피아데켐 피트(Pit) 형태로 첫 등장하여 위용을 과시했고,[2] 무대가 삼중련 태양계로 옮겨진 뒤에는 파레쇠 입자로 GGG 간부들이 무력화되는 와중에 혼자서 면역인 파피용을 처리하기 위해 기본형태로 첫 등장했다. 그러나 중간에 마모루가 난입하여 방해한 결과 파피용의 옷만 찢어지는 서비스신만 연출하고 미수에 그쳤다.이후 주박에서 풀려난 J를 처리하기 위해 다시금 등장. 솔 11 유성주의 리더, 팔루스 아벨의 명령에 의해 항모 피아데켐 피트(Pit)와 기가퓨전, 피아데켐 피크(Peak)의 조종을 맡는다. 항모의 중심에는 아벨이 사로잡은 아르마가 있어서, 피아데켐이 충격을 받을 때마다 아르마도 똑같은 고통을 받게 되어있다.[3]
3. 피아데켐 피크
본작의 최종 보스급 기체로 피아데켐의 메카노이드이자 거대 항모로, 주무기는 격투와 함재기다. 여러 종류의 함재기가 있으며, 작중에는 기본인 기뢰함재기와 ES함재기, 그리고 반 중간자 함재기가 등장했다. 함재기는 무인기이며 기본적으로 적에게 들이받아 타격을 입힌다. 다만, 함재기가 발진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킹 제이더가 이 틈을 노리려 한 적이 있다.
킹 제이더의 상위호환으로 보이며[4], 단순히 라이벌 구도인 정도가 아니라 둘 중에 한 쪽이 원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유사하다. 전체적인 외형도 어느정도 닮아있고, 아르마가 붙잡혀 있을 때의 컴퓨터 룸도 킹 제이더의 토모로가 있는 공간의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 사용 무장도 겹치는 게 있다.[5] 합체 단계는 그래도 킹 제이더의 것을 그대로 우려먹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변형한다.
함의 선수부분에 있는 파츠는 분리되어 제이더와 유사하게 피아데켐 피트라는 이름의 메카노이드로 변형할 수 있으며, 피아데켐 피크로 합체할 때 등쪽에 장착된다. 야마다 타카히로의 메카닉 화집과 파이널 BD에 동봉된 설정집에는 그 모습이 기재되어 있으나 본편에서는 본체와 분리되는 기가퓨전 장면에만 살짝 나오고 그마저도 메카노이드로의 변형은 하지 않는다.
3단 갑판은 아카기의 초기형태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어깨의 금색 굴뚝같은 장식은 아무리 봐도 카가의 그것이다.
복제된 아르헨티나의 로스 그라시아레스에서 킹 제이더와 격전을 벌인다. 원거리에서는 함재기, 근접전에서는 순수 파워로 킹 제이더를 압도하는 무서운 강적이었다. J와 르네가 "도저히 답이 없다"고 인정했을 정도였다. 킹 제이더 최강의 무장인 제이쿼스도 레프리진 가오파이가와의 싸움에서 소실했고, 거기에 데미지를 아르마에게 피드백되도록 조정해서 반항하지도 못했다. 킹 제이더의 혼신의 힘을 다한 제이피닉스마저 ES함재기로 회피한뒤에 에너지가 거의 다 떨어진 킹제이더를 반 중간자 함재기로 처참히 파괴하나 싶더니만...
역으로 이번엔 킹 제이더가 ES폭뢰로 피아디켐의 공격을 피한후에 초접근전을 감행해 장갑을 부수고 내부에서 10연 메이저 포를 갈겨서 피아 데켐의 본체와 라우도 G스톤을 박살내버리면서 패배.[6] 하지만 이후 역시 피사 솔에 의해 대량복제되며 이때는 르네와 J가 숨어든 1기를 나머지가 포위하고 있었다.
4. 둘러보기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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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별의 패계왕 파이널 가오가이가 |
[1] 이탓에 피아데켐 피크로 변형합체 완료 후 대사도 피아데켐 본인이 아닌 아벨이 외쳤다.[2] 당시 팔파레파와 필너스가 동행했는데, 이 와중에 피아데켐은 혼자 단독으로 이름이 호명되는 영광을 누린다.[3] 원래 그런 건 아니고, 킹 제이더가 반항하지 못하도록 차후 조정을 한 것. 실제로 아벨이 이 사실을 말할 당시에는 얻어 맞아도 아르마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4] 크기도 킹 제이더보다 압도적인데다 킹 제이더 = 전함급, 피아데켐 = 항공모함급이며, 킹 제이더는 메가 퓨전, 피아데켐은 기가 퓨전인 등.[5] ES폭뢰,ES미사일-ES함재기, 반 중간자포-반 중간자 함재기[6] ES 함재기 사용이 늦어 제이피닉스를 완전 회피하는데는 실패한 탓에 제네레이팅 아머가 날아간 상태라 방어가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