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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03

피르클 페넬로페 레피니시안

1. 개요2. 행적3. 기타

1. 개요

티아라의 등장인물.

페일론 제1왕자 리트라 아셀루스의 약혼녀. 아셀루스가 어렸을 적에 반해서 구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 자리에 있으며, 그 때문에 아셀루스가 페넬로페에게 공처가라고 한다.애칭은 '로제'로, 아셀루스와 아켈란스가 그렇게 부른다.

2. 행적

키흘렌 제 2왕립사관학교 6학년이며 프라시안 대표(학생회장 같은 위치)이다. 금발벽안에 날카로우면서도 우아하고 위엄 있는 귀족 아가씨의 모습 그 자체. 레피시니안 백작가는 페일론 왕가 제일의 정보력을 가진 가문이라고 한다.

본편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조용하게 마지막 학창 시절을 보내고 싶어했으나, 페일리아의 입학을 시작으로 온갖 사건사고가 쏟아지는 바람에 골치가 아프다는 듯. 페일론의 왕자인 아셀루스의 약혼녀임에도 키흘렌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보아 키흘렌 왕국 출신으로 추정된다. 아켈란스는 원래 제도 사관학교에 다니다가 본편에서 페일리아, 사세니아 자매를 돕기 위해 키흘렌 학교로 전학을 왔다가 본편 마지막에 황제가 되면서 복학했고, 아셀루스와 아켈란스의 아버지인 페일론 왕 엘세스 펠릭스가 제도 사관학교 출신임을 고려할 때 아셀루스는 제도 사관학교 절업생으로 추정된다.

아셀루스가 작가 공인 공처가라 아셀루스가 왕이 될 경우 페일론의 실세가 될 예정이다. 학교 방학 기간 동안 황실에 각종 사건이 쏟아지자 아직 황족은 아니지만 장래에 황족이 될 예정이기에 누구보다 황실에 가까운 페넬로페에게 각종 질문이 쏟아졌는데, 막상 아셀루스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난 황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우치게 해줬다며 아셀루스에게 독설을 날린다. 듣고 있는 아셀루스는 그저 웃고 있을 뿐...

아셀루스의 약혼녀답게 마냥 위엄만 차리는 인물은 아니어서 독한 수법도 쓸 줄 안다. 초반에 페일리아에게 레드블러드 암살자를 보낸 것도 페넬로페의 짓이고 덕분에 약혼자와 함께 빼도박도 못할 악역이 되었다. 스토리상 비중이 적어 페일리아에게 실제 끼친 해는 아셀루스에 비해 그닥 없는 편이었지만 어그로는 착실히 쌓고 있는 중이다. 다시 어려진 키스첼을 알아보고 페이 일행에 감시를 붙이고 륜에서 정보를 얻어내어 마이아의 친우이자 키스첼의 엄마인 바로크 공작을 노리고 있다.

신들의 계곡에서 저주를 받은 뒤 대외적 활동을 할 수 없는 아셀루스를 대신해 정보를 모으고 황제와 협력한다. 황제의 말에 따르면 레피니시안 백작은 클라우스가 황제가 되기 전부터 오랫동안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황제가 새로운 후계자를 물색할 시간이 없어 무슨 일이 있어도 아셀루스를 계승자로 만들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상왕회의를 통해 아셀루스의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륜과의 혼혈인 페일리아의 황족 지위를 박탈하자고 황제에게 제안하지만, 황제는 그랬다가는 엘렉트라의 지위가 위험해진다는 이유로 바로 기각해버린다. 당연히 로제는 어째서 저러지? 라고 어리둥절해한다.

클라우스의 연회에서 아켈란스와 키스첼이 아셀루스의 상황을 폭로되고, 상왕회의에 난입한 페일리아와 엘렉트라를 통해 다 밝혀지면서 결국 아켈란스에게 황제 자리가 넘어간다. 당연히 본인이 황후가 되는 꿈도 물 건너간 셈.

에필로그에서 학교를 졸업한 뒤 황제가 된 아켈란스를 찾아와 아셀루스와의 결혼에 대한 허락을 받는다. 황족의 결혼은 황제의 인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자신은 황후가 되고 싶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셀루스의 곁이라는 게 전제였고, 그런 자신이 아셀루스를 포기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황후가 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자기 꿈은 그 외에도 많아서 아셀루스의 곁에서 나머지 꿈들을 이룰 거라고 한다.

절망해서 폐인이 된 아셀루스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걸 보면 이래저래 아셀루스에게는 좋은 여자였다.

3. 기타

본래는 형제들과 나이 차이가 나는 막내였기에 가문 내에서 별다른 입지가 없었으나, 뛰어난 재능을 보여 후계자의 자격에 해당하는 백작공녀 지위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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