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5년에 개봉한 매튜 모딘, 낸시 트래비스, 에릭 스톨츠 주연의 영화로, 카를로 카를레이가 연출했으며 제임스 허버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인 토마스와 제프는 사업에 대한 견해차이로 다툰 뒤 고속도로에서 위험한 레이스를 펼치던 중 토마스의 차와 트럭이 충돌해 토마스가 죽고 만다. 그러나 토마스는 강아지로 환생해 거리를 떠돌다가 거지 여인 벨라에게 발견된다. 그녀는 그에게 행운이라는 의미의 플루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산다. 하지만 벨라도 죽고 플루크는 다시 떠돌이 강아지 신세가 되지만 거리에서 만난 강아지 럼보는 플루크에게 떠돌이 강아지의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한편 플루크에게는 캐롤과의 결혼, 아들 브라이언의 출생 등 전생의 기억들이 어렴풋이 떠오르는데, 플루크는 자신의 가족들이 위험에 처해 있을 것이라는 예감을 갖고 가족을 찾아나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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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줄거리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 토마스(Thomas Johnson, 매튜 모딘 분)와 제프(Jeff Newman, 에릭 스톨츠 분)는 사업에 대한 견해 차이로 다툰 뒤 시골길에서 위험한 레이스를 펼치다 토마스의 차가 트럭과 충돌해 죽는다. 그러나 토마스는 강아지로 환생해 거리를 떠돌다 거지 할머니 벨라(Bella: 콜린 윌콕스 팩톤 분)에 발견되어 행운이라는 의미의 플루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산다. 이후 벨라가 죽어 혼자가 된 플루크는 배짱 좋고 노련한 개 럼보(Rumbo, 새뮤얼 L. 잭슨 분)를 만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다. 그렇게 개의 삶에 익숙해진 플루크에게 점차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자, 플루크는 자신이 사람인 적이 있었는지 의심한다. 어느 날 버트의 식당에서 플루크에 물린 깡패 실베스터는 플루크를 잡아 동물 실험하는 화장품 회사에 팔아 넘긴다. 플루크의 뇌파를 검사한 박사는 인간과 같은 뇌파를 발견하는데, 람보가 습격해 연구소 동물 우리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플루크와 함께 도망치다 실베스터가 쏜 총에 맞아 죽는다. 플루크는 기억을 되살려 인간이었을 당시 거주한 호프웰로 가고, 그곳에서 아내 캐롤과 아들 브라이언을 찾은 플루크는 그들의 집에서 살게 된다. 플루크는 개의 모습을 하고서야 비로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으나, 제프가 자신을 죽였다고 생각해 집에 들른 제프에게 달려들었다 쫓겨난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열이 나는데도 플루크를 찾아나서고, 플루크는 캐롤의 전화를 받고 차를 운전하는 제프를 공격한다. 이에 차가 미끄러져 둘은 크게 다치는데, 갑자기 플루크의 모든 기억이 떠오르며 진실을 알게 된다.
사실 잘못한 것은 토마스로, 오히려 제프는 토마스를 말리려 했다. 모든 진실을 안 플루크는 제프에게 사과하려 하나 제프는 아는지 모르는지 브라이언을 찾아달라고 요구한다.[1] 이에 플루크는 브라이언을 찾아내나 브라이언을 위해서라면 떠나야 한다는 것을 느꼈는지 결국 떠나고 대신 제프가 새로운 강아지를 데려온다.
그리고 플루크는 다람쥐로 환생한 럼보를 만나는 것으로 끝난다.
[1] 몸이 안 좋아 밖에 오래 있으면 안 되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