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플라잉 메리, 일어판 명칭=<ruby>彷徨える幽霊船<rp>(</rp><rt>フライング・メアリ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Flying Mary\, the Wandering Ghost Ship, 레벨=2, 속성=물, 종족=언데드족, 공격력=0, link4=, link6=, 소재=언데드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인 레벨 5 이상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지속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고\, 대상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지속 마법 카드로 취급할 경우\, 자신 필드의 레벨 5 이상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이하의 공격력을 가지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 등장한 카드. '방황하는 유령선'이라고 쓰고 '플라잉 메리'라고 읽으며, 영어판에서는 해당 호칭이 나란히 붙었다.
①의 소생 효과는 엘드리치를 포함한 언데드족 묘지 소생 특화 덱이 비스테드나 무덤의 지명자 등에 의해 '부활시킬 에이스가 제외당하면' 파워가 약해지는 약점을 케어해줄 수 있다. 특히 이런 지속형 소생계 마법 / 함정 카드들은 자기 자신이 제거당하면 부활시킨 몬스터도 같이 치우는 데 비해, 이쪽은 그러한 디메리트가 없다는 것도 호재. 반대로 부활시킨 몬스터가 제거되어도 지속 마법 카드로 취급된 이 카드는 필드에 잔존하므로 ②의 효과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의 ①의 효과와 연계해 지속 마법이 되었을 때 쓸 수 있는 효과로, 자신의 레벨 5 이상 언데드보다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엘드리치의 경우, 기본적으로 공격력 최대 3500, 최저 2500으로 상위 평균 2500과 최상위 평균 3000 이내를 커버할 수 있고, 이외에도 지속 마법이 된 이 카드를 코스트로 부활 효과를 쓸 수 있기에 특히나 호궁합이다.
엘드리치 지원 카드답게 엘드리치가 써먹기 가장 이상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언데드족 2장은 치우지 않는 한 황금향 몬스터가 남는 엘드리치 입장에서 소재 마련이 생각보다 어렵진 않고, 지속 마법으로 존재하는 특성상 묘지의 황금경을 부활시키는 소재로 써먹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엘드리치는 에이스인 황금경이 제외되면 그 치명타가 큰데다 체인으로 제외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이를 세이브해줄 카드라는 것도 호재인 편.
엘드리치 외에도 하인 덱 같은 일부 예외를 빼면 웬만한 언데드족 덱들은 고레벨 몬스터들을 채용하므로 효용성이 있다. 특히나 제외 상태가 되면 효과를 발동하는 영도사 창시와는 매우 호궁합.